수시 합격했는데
4년 투자해서 해외 간호취업 가능할까요?
생업 그만두고 알바하며 4년 버텨야 해요.
자녀 없고 혼자입니다.
더럭 겁이 나네요. ^^
수시 합격했는데
4년 투자해서 해외 간호취업 가능할까요?
생업 그만두고 알바하며 4년 버텨야 해요.
자녀 없고 혼자입니다.
더럭 겁이 나네요. ^^
혼자인데 못 할 게 어딨어요. 하세요. 할 수 있어요.
해외보다 국내 요양병원 취업이 더 좋지않을까요?
나이가 해외 살던 사람도 국내로 들어오는 시기일듯 한데요
해외간호 취업은 언어와 나이때문에 힘들듯 한데요.
아 간호학과 현실 암울한데요. 30만 넘어도 대병은 물론 종병도 못가서 난리났어요. 블라인드여도 면접 때 다 거러요. 대병, 종병 없으면 해외취업도 안돼요. 여기 낡은 정보 말고 젊은이들 많은 사이트에 물으세요.
해외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국내는 요즘 요양병원같은 노인대상 수요가 많아서
취업이 어렵지요 않겠죠
거러요>걸러요
비추천합니다. 할 수는 있으나 4년 과정은 가시빝길, 4년 후엔 불취업, 요양병원 취업해도 연봉 적어요.
그리고 해외병원도 당연히 나이봐요. 진심으로 뜯어말리고 싶네요.
가만히 잇는 것보다 뭐라도 배우는거 정말 잘하신거에요. 미래는 만들어가는거지 정해진게ㅜ아닙니다 라이선스가 있어서 향후 요양원이나 건강원등 자기사업도 차릴수있고 여러가지 길이 있습니다. 꽤 큰 기업에서는 의무실을 운영하는데 여기 간호사샘들 많고요 산후조리원도 경력자 간호사샘 의무 고용입니다. 생각보다 길이 많아요 건투를 빕니다. 합격 추카!!!
졸업이라도 하면 다행일 거 같아요. 솔직히 나이먹고 간호학과 붙어놓고 남편한테 큰소리만 치고 입학 안하는 40대 마니 봄..;;; 붙는 건 아무나 붙던데요;;
학교 입학이 문제가 아니라 가서4년이 더 문제겠죠
팀플도 많고 여튼 짧은 시간은 아닌거죠
4년이란 세월이,,,엄청난 시간인것같네요
비슷한일 햇던 사람도 많이 힘들어하던데 지금 하던일과
비교해보고 결정해보세요
학교 4년 힘든건 현실 불취업 비하면 장난이에요 30만 넘어도 종병에서도 안뽑는 상황인데 원글님은 졸업하면 50대, 시골 요양병원가서 간호조무사들한테 무시당하며 배우다가 (현실은 무시만 당하고 조무사한테 뭐 배우지도 못함) 언제 해외취업을 가요...
꼭 졸업하시고 무조건 토익점수 만점에 가깝게 하세요 40대 졸업하고 지방대학병원 바로 입사했어요 나이많아 대학병원 안뽑아줄거라 했는데 현실은 아니에요 30후반 40대 지방의대병원 다 취업 들어갔어요
윗분 언제 얘기하세요? 지금 전공의 파업이라 역대급 불취업이고 이 여파 앞으로도 계속돼요. 불과 몇년전하고도 많이 달라요. 원글님은 졸업후 50대라 요양병원 말고는 진짜 힘들어요.
윗분 언제 얘기하세요? 지금 전공의 파업이라 역대급 불취업이고 이 여파 앞으로도 계속돼요.
불과 몇년전하고도 많이 달라요. 원글님은 졸업후 50대라 요양병원 말고는 진짜 힘들어요.
저라면 도전해보겠어요
보건소 보건교사 등등 여러 진로있어요
요새 전공의 파업 여파로 환자가 줄어서 간호사 신규 채용도 줄긴 했어요..
언젠가 회복이 되겠지만..
현 40대시면..
실질적으로 요양병원 급 정도 취직이 가능하실 듯 한데요...
그래도 안 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대신 간호대 졸업까지 알바하면서 버틴다는 게..
제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힘들 것 같은데요..
가능하면 방학때 하루종일 알바 하셔서 돈 좀 벌어두셔야 할 듯요.
4년 금방이죠. 취업은 나중에 생각하시고 일단 다녀보세요. 수시 합격 축하드립니다
부정적이게 보일수도 있으나
자녀없으시고 혼자면 전 괜찮다고 봐요
꼭 대학병원 가야하는건 아니잖아요
근처 종합병원 정도는 충분히 취업가능하실텐데요
로컬이라도 전문병원정도는 가실수있고
나이있으신분들이 더 열심히 해서 성적 유지 잘하시면
저는 충분하다고 봐요
물론 젊은애들처럼 교대근무나 액팅하는게 버겹게
느껴지시겠지만
전문병원 위주로 취업하시면 전 좋다고 봐요
어디가나 그래도 면허있는거랑 없는거랑 다르고
좀 길게보면 내가 할수있는 전문지식으로
가족들이나 주위사람들 신경쓸수있고
나이들어 봉사하기도 좋구요
누군가를 전문적으로 돌볼수있다는거 쉽지않기에
대학4년간 만만치않아요 실습이나 끝없는 조별과제,숙제,
쪽지시험등등 4년간 쉬지않고 달리는 공부일거에요
그래도 대병아닌이상 재취업이
이보다 쉽게 되는 직종도 드물다고보고 저는 만족하고있어요
하다못해 어디 기간제라도 간호사라고 하면 메리트있어서
길게 일을 못하는 상황에서도 주사알바라도 다 하더라구요
분이 간호대 교수인데 3~40대 학생 진짜 많대요. 요즘 취업이 안 되는 건 사실인데 합격한 학교 교수님께 사정 말씀드리고 통화해보거나 학생회같은데 연락해서 비슷한 연배 학생 직접 만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입학하기 전에요. 여기에 물어보는 것보다 용기내셔서요.
해외취업이 목표가 아니시고 요양병원도 지금 하는 일보다는 낫다는 생각이시면 4년 고생 눈딱감고 하시는 거죠. 하지만 그게 지금 원글님 지금 생업을 버리고 도전할만한 건지 잘 생각해보세요..!
해외취업이 목표가 아니시고 요양병원도 지금 하는 일보다는 낫다는 생각이시면 4년 고생 눈딱감고 하시는 거죠. 하지만 그게 원글님 지금 생업을 버리고 도전할만한 가치인지 잘 생각해보세요..
40대면 개인병원은 가능해요
되시는지요? 그 나이면 요양병원입사 해서 끝까지 다니는게 훨씬 낫지 않나요.. 어떤분은 70까가지도 일하시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조언 잘 새겨듣고 잘 버텨보겠습니다. ^^
토익 본 지 5년인데, 시험이 어려워서 950점 겨우 넘겼는데...
그래도 일단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국내든 해외든 길이 열리기를.
작년이랑 올해 취업이 달라요
올해는 간호사 정말 안뽑아요
지금 취업 기간인데 졸업하는 애들 난리났어요
이제 3학년 올라가는 40대입니다. 일단 입학하시면 알바 생각은 접어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과탑을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공부할 게 많아서 그냥 바빠요ㅎ 그리고 요즘 취업 어렵다는 거 맞습니다. 위에서부터 밀려서 현역들도 잘 못가는 상황이에요. 글쓴님이 비자 문제 해결+해당국 외국어 능숙 이라면 간호 직종으로 해외 나가는 건 어렵지 않을 듯..
비자 문제는 잘 모르겠는데
결혼 염두에 둔 남친이 해외로 나가고 싶어해요.
같이 가지 않더라도 그건 미래의 일이니, 혼자 나간다는 가정하에
비자는 잘 모르겠지만 만약 영미권이라면 영어 시험은 재학 중에 열심히 노력하면 가능도 할 것 같아요.
알바는...지금 하는 일이 프리랜서 개념이라
체력 닿는 한 연결해서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바라고 있습니다~
해외는 나이때문에 힘들거에요.
다른 길은 많으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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