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주식 자그만치 4년 들고 있었어요
다른 기술주 애플 마소 날아갈때 구글만 제자리
장작 4년동안 구글 주식때매 마음고생하다가 다른거 해볼려고 전량 매도했더니
그 다음날 구글이 양자컴퓨터인지 뭔지 발명했다고 주가가 하루아침에 거의 30프로 떡상하네요
병신같이 한꺼번에 매도하는바람에 양도소득세만 잔뜩내고 ㅠ
어제는 코인 하두 난리라 큰맘먹고 코인 왕창 샀더니
자고일어나니 하루밤사이에 또 폭락했네요
제가 뭐만했다하면 주식이고 코인이고 이모양이네요
나가 죽을까봐요. 해도해도 너무 멍청해 ㅠㅠ
분할매수, 분할매도
분산투자를 마음속에 새기세요.
조금만 팔껄.. 조금만 살껄… 그게 잘안돼요
남들 미국주식이랑 코인으로 억씩 벌었다니 눈이 뒤집혀서
나는 바보인가봐요
브로드컴 계속 떨어지길래 다른걸로 갈아탄지 3일만에
60프로 오르던데요 ㅎㅎ
양도세때문에 훑어보니 지난해말 로켓랩을 올초에 팔았던 기록도 있더이다 ㅜㅜ
왕창은 언제나 위험해요.
첫댓 말씀처럼 나누어서 팔고 사야 해요.
오늘 폭락은 파월 덕이니 그렇게 오래 가진 않을 수도 있어요.
일단 내일은 네마녀의 날이니 변동폭은 크겠지만, 오늘 내일, 월요일까지 올라서면 괜찮을 거예요.
분산투자를 해야죠
가는 넘 못가는 넘 있으면 같이 있으면 큰 손해는 없는데
구글 넘 아깝네요
저같은 소심 겁쟁이는 폭락만 기다립니다ㅎㅎ
예수금 모으며
여름에 주식사고 이쯤에서 팔라고 하신 분은 정말 주식의 고수 이신듯.. 나는 왜 사라는 8월에는 그 글을 못보고 뒤늦게 팔라는 글만 봤는지..
양도소득세 왕창 내면서 주식 내려가면 속이 속이 말도 못하게 쓰리지요.
22년도가 그랬어요. 그 전 해 양도세 몇 천 내는데 주식은 2월 부터 내리꽂아서..
그 트라우마 때문에 주식을 잘 못 사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