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생처럼 옷 입으니 식당 아주머니가 반말해요.

..... 조회수 : 3,532
작성일 : 2024-12-19 01:37:36

아주머니보다는 나이가 많이 적지만 

식당서 반찬 리필하려고 가서 얘기하니

더주까? 이럽니다. 기분 나빠야될까요, 넘겨야할까요?

IP : 203.175.xxx.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m
    '24.12.19 1:43 AM (70.106.xxx.95)

    저는 그냥 넘겨요.

  • 2. ㅇㅇ
    '24.12.19 1:43 AM (175.121.xxx.86) - 삭제된댓글

    사먹지 마시고 집에서 만들어 드세요 !!!!!!

  • 3. ...
    '24.12.19 1:45 AM (174.127.xxx.217)

    무식해서 그렇다 생각하고 신경 끊어요.

  • 4. ㅇㅇ
    '24.12.19 1:45 AM (116.47.xxx.214)

    무례한 사람들많아서 포장외엔 혼자 분식집이나 백반집같은데 안가요 혼자밥먹을땐 체계잡힌 프렌차이즈나 햄버거먹는게 낫더라고요

  • 5. ...
    '24.12.19 2:14 AM (112.187.xxx.226)

    더주까?
    응...

  • 6. 아~~
    '24.12.19 2:21 AM (223.39.xxx.233)

    더주까~~ 그러네요 '요'가 빠졌나봐요

    ᆢ그분이 별생각없이 친근한 느낌으로 그런것
    같아서 그냥 넘어갈것 같아요

    옷차림때문은 아닌듯~
    어쩌다 밥집이모?들하고 잘지내면 맛난것도
    더 챙겨주고 좋을때도 있어요^^
    좋ㅇㄷㄴ

  • 7. ..
    '24.12.19 6:12 AM (1.234.xxx.246) - 삭제된댓글

    저 비슷한 경험 있어요. 언뜻 보고 어려보였는지 반말하길래 저는 기분 좋았는데 ㅎㅎ 저는 50대.
    제 친구는 비슷한 경험하고 너무 기분 나빴다고 몇날 며칠을 징징거리길래 예민한 사람으로 살기 참 피곤하구나 싶었네요. 예민한 사람 친구하기도 기빨려서 거리두는 중.

  • 8.
    '24.12.19 6:18 AM (1.234.xxx.246)

    저 비슷한 경험 있어요. 언뜻 보고 어려보였는지 반말하길래 저는 살짝 당황은 했지만 슬쩍 기분 좋았는데 ㅎㅎ 다시 보니 제나이로 보였는지 바로 존댓말 하긴 하더라구요. 저는 50대.
    제 친구는 비슷한 경험하고 너무 기분 나빴다고 몇날 며칠을 징징거리길래 예민한 사람으로 살기 참 피곤하구나 싶었네요. 설마 영업장에서 무례하기로 작정하고 반말했겠습니까.

  • 9. 간호사들
    '24.12.19 6:24 AM (220.122.xxx.137)

    간호사들이 환자들에게 "정을 나누며" 반말 찍찍하잖아요.

    그런 사람들이겠죠.

    기분 나쁜게 정상인데


    윗댓글에도 나오네요.

    ᆢ그분이 별생각없이 친근한 느낌으로 그런것
    같아서 그냥 넘어갈것 같아요


    --->친근한 느낌이라 반말 찍찍!

  • 10.
    '24.12.19 7:12 AM (211.57.xxx.44)

    저 30대초반에
    아파트 경비원 분께 뭐 여쭤보는데 반말을 하시는거예요...
    남편과 둘이 살때인데요...

    저, 저도 모르게
    경비원분께 반말로 대답했어요...
    그분이 저 딸같다고 반말하는게 아니고,
    여자라서 무시해서 반말하는게 눈에 보였거든요
    (원래 불친절하고 성실하지 않으셨던 분이었어요)
    근데 저도 모르게 대답을 반말했어요....
    당황하시다가 존댓말하시더라고요
    저도 바로 존댓말 했어요....

    근데 그러고나서 한참 기분이 안좋더라고요......
    남편도 한소리..
    네가 그 분보다 위치가 높다고 생각했던거 아니냐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5643 터키 한국 이중국적인이 말하는 계엄령 .... 2024/12/22 1,052
1665642 빛의세대 라는 호칭 참 슬프고도 이쁘네요. 5 ㅇㅇ 2024/12/22 1,547
1665641 남태령에 제일 필요한게 보조배터리래요 6 ㅇㅇ 2024/12/22 2,774
1665640 기상후 명치부분 답답하고 소화안되는 느낌;; 5 ㅔㅔ 2024/12/22 780
1665639 오후 2시에 남태령에 집회 잡혔답니다!!!!!! 7 벌레 박멸 2024/12/22 2,656
1665638 부추전이 너무 질겨요 3 ㄱㄴㄷ 2024/12/22 1,077
1665637 방배경찰서는 2 내란공범 2024/12/22 852
1665636 윤석열 '천일의 기록' 그의 적은 누구였나 / JTBC 특집 다.. 4 o o 2024/12/22 1,480
1665635 오전 일찍 핫팩 1200개 보냈고 15 유지니맘 2024/12/22 2,619
1665634 50이 젊은 나이인가요? 13 ........ 2024/12/22 4,350
1665633 식량주권에 충격 51 2024/12/22 5,487
1665632 남태령으로 출발 중 7 쌀국수n라임.. 2024/12/22 1,499
1665631 남태령 밤에 갓다왓는데.. 4 아이고 2024/12/22 3,492
1665630 남태령에 너무 춥겠어요...후원계좌 39 조금 2024/12/22 3,417
1665629 사위 5 ... 2024/12/22 1,406
1665628 세탁조 크리너 돌릴때 그물망을 제거해야 하나요? 2 퓨러티 2024/12/22 588
1665627 남태령 가고 있어요. 8 차빼 2024/12/22 1,610
1665626 시조카한테 욕 듣고 시집에 가야 되요? 14 2024/12/22 4,825
1665625 민주주의, 탄핵, 그리고 국가통합 외치기 전에 이런 모순이 문제.. 1 Mosukr.. 2024/12/22 543
1665624 남태령 사태는 4법 찬성과 무관한 문제입니다. 15 한낮의 별빛.. 2024/12/22 2,446
1665623 이 정도면 체온이 낮은 건가요? 5 ㅁㅁ 2024/12/22 1,061
1665622 남태령 뚫리게 김성회 의원님 나서신대요 6 힘내요 2024/12/22 2,874
1665621 남태령에 사람들이 모이게 된 이유.JPG 14 이게팩트다 2024/12/22 5,168
1665620 이 낙연은 왜 대권 주자 53 ㅇㄹㄹㅎ 2024/12/22 2,523
1665619 근데 윤썩열가족까지 그러진맙시다. 25 ㄱㄴ 2024/12/22 4,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