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독주택 사시는 분들 보세요

단열 조회수 : 5,225
작성일 : 2024-12-18 22:00:00

우리집이 단독주택입니다

우리는 커튼을 겨울에만 치는대

바깥에 달아요

즉 유리창 바깥에 커튼을 답니다

그럼 보온 효과가 끝내줘요 

안에다는거하고 차원이 달라요

창문 두개는 환기때문에 안에도 밖에도 안하고

큰창 두개만 밖에 커튼을 달았더니 실내가 포근해요

대신 햇볕이 안들어오는 단점이 있네요

우린 단열공사가 잘되어 있어서

거실에 매트깔고 담요덮고 후리스 입고 살아요

딱 좋은 온도 

저는 추위를 별로 안타서 양말도 안신어요

 

 

IP : 59.8.xxx.68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18 10:06 PM (175.121.xxx.86)

    그럴꺼면 커튼 대신 뽁뽁이를 다세요 비 눈 걱정없이
    그리고 더더욱 밝고요

    저는 참고로 암막 커튼 유리창 안에 달고 삽니다

  • 2. 그게
    '24.12.18 10:13 PM (59.8.xxx.68)

    뽁뽁이 그거 유리 지저분해요
    그리고 2달만 첨으면 겨울이 가고요
    암막커튼을 밖에 다는거예요

  • 3. 주택
    '24.12.18 10:14 PM (110.9.xxx.70)

    해가 들어와야 따뜻하지 않나요?
    저흰 겨울에도 커튼 안치고 살아요.
    창문 가까이 가면 따끈따끈해요.

  • 4. 뽁뽁이 커튼
    '24.12.18 10:18 PM (115.138.xxx.39)

    뽁뽁이 커튼도있더라구요
    암막커튼과 유리창사이에 뽁뽁이 커튼도 달아보세요
    더 따뜻해요

  • 5. ..
    '24.12.18 10:23 PM (211.251.xxx.199)

    밖에 암막을 달면 눈오거나 비와서
    젖으면 얼지 않나요?
    그냥 자연해동 자연냉동 시키시는 거에요?

  • 6. 윌마
    '24.12.18 10:28 PM (49.161.xxx.102)

    전 왜 자꾸 웃음이... 비웃는 건 절대 아니고요. 왠지 밖에 지나가는 사람이 이집은 뭐지?하고 신기하게 혹은 기이하게 생각할 것 같아서 좀 웃겨요 ㅋㅋㅋ

    원글님 쫌 귀엽게 엉뚱하셔요

  • 7. 남향집이라
    '24.12.18 10:29 PM (182.209.xxx.224)

    햇볕이 들어서 집을 데워줘요.
    흐린 날은 확실히 추워요.
    뽁뽁이로 충분해요.
    커튼 안 쳐도요.

  • 8. 저위에댓글처럼
    '24.12.18 10:35 PM (112.161.xxx.138)

    겨울엔 햇빛을 들여야 집안이 따뜻해지고 밝게 살아야죠. 여름엔 햇빛을 차단하는 암막커튼으로 더위를 막구요

  • 9. 울집
    '24.12.18 10:46 PM (59.8.xxx.68)

    낮엔 옆으로 밀어놓고
    밤에 내려놓고
    다행인지 우리집이 밖에서 안보여요
    그리고 눈비도 처마가 있어서 안 맞고

  • 10. 00
    '24.12.18 11:19 PM (14.53.xxx.152)

    외벽에 어떻게 커튼을 다셨을까요? 못질부터 쉽지 않았을텐데...

  • 11. 아게
    '24.12.18 11:32 PM (59.8.xxx.68)

    아들방이 동쪽에 큰 창이 았어요
    암막 커튼을 치니 아들이 절대 못 걷게 하는겁니다
    컴컴해서 너무 좋다고
    그래서 커튼을 밖에 달았지요
    창문만 달면되니
    막상 달아 놓으니 좋더라고요
    밖에 봉도 있어서 낮에 밀어서 걸어놓기도하고
    우리집 빨래도 창문에 널어요
    창문에 방범으로 봉을 3개설치했거든요. 가로로
    우라집 오는 사럼들

  • 12. 아게
    '24.12.18 11:34 PM (59.8.xxx.68)

    방범도 가로로 길게 봉을 설치하면요
    빨래도 널수 있어요. 이불도
    우리집은 봉에 널어 놓아요
    단독 좋은게 내 맘대로 내 편한대로 집에 살수 있어서요

  • 13. ㅇㅇ
    '24.12.19 12:11 AM (175.121.xxx.86)

    본인만 이상한 걸 모르니 신기하긴 하네요
    그렇게 사세요 이웃들은 다들 신기해 할겁니다

  • 14. 알아요
    '24.12.19 12:39 AM (59.8.xxx.68)

    이상한거 알아요
    다들와서 벙범청이 왜이래
    방범창 주변에 단독들은 안하고 살아요
    아파트는 하던데요
    그런대 방범창으로 집을 꽉 막는게 답답했어요
    안에 갇힌 기분
    안하자니 그렇고
    저 긴방범창 봉대 비싸게 했어요
    그 길거리 스댕 같은걸로요
    칠 안하고. 녹 안슬고 .
    보는사람마다 저걸로 방범이되냐.
    그롬그러지요 한번 들어와봐
    보긴 허술해도 들어올려묜 기를써야하는
    들어오는거보고 후라이팬으로 내리친다 했지요
    어처피 머리부터 디밀테니

  • 15. 얼음쟁이
    '24.12.19 12:40 AM (125.249.xxx.104)

    요즘같이 추워도 낮온도는 27도까지
    올라가서 더워요
    요즘지은 주택은 많이 춥지않아요

  • 16. 꽃피고새울면
    '24.12.19 1:17 AM (116.33.xxx.153)

    원글님은 본인의 경험상 만족하셔서
    참고하시라고 올려준 글에 지적하는 댓글들
    이해가 안가네요

  • 17. 아이고
    '24.12.19 1:22 AM (223.38.xxx.195)

    처마가 있어도 눈비가 들이치죠. 우산썼다고 옷이 안 젖나요.
    바깥먼지도 말도 못할텐데 금방 더러워지는거 어떻게 감당하세요.

  • 18.
    '24.12.19 2:47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저도 베란다 큰창 바깥쪽에 샤워커튼 달아서 공기차단하는데 그거 커요. 저도 뽁뽁이 지저분해보여서 싫은데 커튼이 더 효과있는듯요
    저는 안쪽에도 얇은 커튼 쳤고요
    답답한거 싫어서 쉬폰같은 얇은 커튼쳤어요

  • 19.
    '24.12.19 2:50 AM (118.32.xxx.104)

    저도 거실 큰창 베란댜쪽에 심플한 샤워커튼 달아서 공기차단하는데 그거 커요. 저도 뽁뽁이 지저분해보여서 싫은데 커튼이 더 효과있는듯요
    저는 안쪽에도 얇은 커튼 쳤고요
    답답한거 싫어서 쉬폰같은 얇은 커튼쳤어요

  • 20. ..
    '24.12.19 3:13 AM (211.212.xxx.29)

    원글님은 본인의 경험상 만족하셔서
    참고하시라고 올려준 글에 지적하는 댓글들
    이해가 안가네요2222222222

  • 21. 나는나
    '24.12.19 7:18 AM (39.118.xxx.220)

    원글님이 설치하신게 커튼이라 그렇지 패시브하우스에서 바깥창에 블라인드 같은거 설치한거 본 적 있어요.

  • 22. 애효
    '24.12.19 7:28 AM (39.7.xxx.140) - 삭제된댓글

    난방을 더하세요.
    뽁뽁아가 환하지
    우중충 영화관 같이 침침해서 우울증 와요 ㅡ

  • 23.
    '24.12.19 7:30 AM (39.7.xxx.140) - 삭제된댓글

    난방을 더하세요.
    뽁뽁아가 환하지
    우중충 영화관 같이 침침해서 우울증 와요 ㅡ

  • 24.
    '24.12.19 7:47 AM (39.7.xxx.140)

    난방을 더하세요.
    뽁뽁이가 환하거
    암막이나 커튼 집안도 우중충 한데 그걸 밖에 창에 달다니
    더욱더 침침해서 우울증 와요
    80대 시골 부모집 30년된 단독인데 거실부터 방들 다 이중창인데
    방마다 커튼 두꺼운거 얇은거 지저분하고 우중중하다고 다 떼서 버리고 잘떼지는 뽁뽁이 붙였더라고요. 집이 환하고 좋아요.
    시골도 난방으로 비싼 기름보일러 없어지고 도시가스 배관 들어가고 상하수도도 10년전에 들어와서 있어요.
    집들이 샷사만 갈아도 난방없이 단독도 17도는 되더라고요.
    그리고 날씨 추워도 암막달고 커튼치고 할 북극 날씨도 아니공
    뽁뽁이 잘나와서 4계절 단열잘되요.
    저희도 거추장스런 커튼이나 블라인드 없애고 뽁뽁이로 2만원에
    다 했어요. 4계절 환해요

  • 25. 좋네요
    '24.12.19 8:41 AM (222.117.xxx.170)

    에너지는 적게 쓰는게좋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912 구글에 1462원이라고 나오는데요 3 환율 08:26:55 1,641
1664911 세상에곶감도 9 감감 08:22:11 2,805
1664910 어제 이더리움 샀는데 14 ,,,,, 08:16:22 3,401
1664909 노상원 측근이 미군, 국군 공동근무하는 부대에 있다 9 이게특종아닌.. 08:16:07 2,402
1664908 국정원,부정선거 흔적 없었다 11 08:13:09 1,433
1664907 길양이 사료 뉴트리나 어떤가요 16 .... 08:13:05 445
1664906 너무 끔찍한 말을 들었어요. 50 최악 08:13:00 16,077
1664905 깅거니 살인미수 아닌가요 3 ㅎㅎ 08:09:18 1,243
1664904 친정 아버지가 햇빛알러지가 생기셨는데요 13 ... 08:09:04 1,559
1664903 김민석""한기호의원이 나라를구했다" 3 ,,, 08:08:07 4,061
1664902 윤의 계엄령 새로운 시나리오 2 ㅇㅇ 08:03:48 1,650
1664901 계엄 때 실탄 1만발…군인 1500명·차량 100대·헬기 12대.. 15 ㅇㅇ 07:57:51 1,421
1664900 이재명은 좌파선동가일뿐... 52 영국 07:54:36 2,050
1664899 감기끝 ~극심한 피로감 3 ㅡㅡ 07:47:46 775
1664898 남편의 못보던 행동 이상한데.. 27 음음 07:43:37 6,309
1664897 선우은숙 이혼소송 왜이리 추접스럽나요 37 어휴 07:41:24 15,628
1664896 아래 임은정 검사 인터뷰보니 검사들은 기소청 걱정만 하고 있나보.. 9 수사청.기소.. 07:32:16 2,354
1664895 수익 5%만 넘어도 팔고 싶어 안달나는 사람은 주식 하면 안되겠.. 3 주식 07:32:01 1,920
1664894 환율 1450,, 이래도 반란자 놔두라고? 9 미쳐가고있다.. 07:28:07 1,633
1664893 롱패딩 무릎 아래 10센티 정도면 너무 긴가요 3 패딩 07:18:29 1,408
1664892 지금 초등실내화빨면 4 실내화 07:14:54 956
1664891 한덕수를 탄핵 시켜라 11 ... 07:12:33 1,285
1664890 전람회 서동욱씨가 세상을 떠났네요 10 07:09:50 3,210
1664889 임은정 부장검사 윤석열은 검찰총장 그릇도 안 돼 15 바른안목 06:40:30 3,627
1664888 요즘 클래식 공연에 코트나 정장 입나요? 11 06:23:12 2,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