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학교 올라가는 아이
워낙 공부에 관심이 1도 없어요
초5부터 영어학원 다녔습니다..
초3들이랑 같이 시작했지요
초3들과 내내 티격태격
영어학원에서 이번 여름에 원장님이 자연스럽게 관뒀으면 좋겠다하셨고
지금은 교습소에서 갠신히 파닉스만 재완성 해가고있는 상태입니다
이 아이에게 교과공부를 꾸역꾸역 시키는게 맞을까 싶고
문법을 가르치고 또 가르치고 계속 반복하는게 맞는것일까 하는
고민이 됩니다
이제 중학교를 들어가는데 그대로 학교 내신을 따라가기 보다는
교육의 방향을 바꾸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은 현재 목표가 뚜렸해요.영상미디어관련 고등학교를 가겠답니다.)
전 이 아이가 학교 성적은 좋지 않아도 하고 싶은일 배우고
대신 시간이 걸려도 영어회화는 할 수 있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일반 영어학원에서 시키지않고 회화를 시킨다면 어떤 방식으로 할지도 감이 잡히지 않는데, 말해보카 같은걸로 같이 공부해볼까요??
어떤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