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초반 미혼여자분들 (또는 그런분을 동생으로 두신분들)

조회수 : 3,582
작성일 : 2024-12-18 17:41:31

동갑내기 돌싱남이면 어디까지 고려하시겠어요..?

벌써 불쾌하시다면 죄송해요ㅠㅠ

자녀는 없고 결혼생활은 1년도 안했어요

헤어진 이유는 여자가 전남친이랑 몰래 1박으로 여행간 걸 걸려서 뒤도 안돌아봤대요

그때만 해도 다들 잘했다 했는데 계속 혼자네요

집안은 저희친척이라 많이 괜찮은 거 제가 보증하구요

일단 인물은 100점 만점에 95점은 될거같아요

sky나와 대기업다녔고 지금은 개인사업하는데 아무것도 안해도 먹고살 걱정은 전혀 없는 집이에요

저 정도 되니 다가오는 여자들은 많은데 본인은 너무 조심스러워서 연애는 거의 못했다고 하구요

이제는 진짜 결혼할 사람 만나고 싶고 또래가 좋대요

대신 미혼이었음 하더라구요 ㅠㅠ

사실 친구 여동생이 동갑에 예쁘장하고 직업도 공무원인데 제 사촌동생이 돌싱이라 말도 못꺼내요

친구한테 살짝 말하면 기분나쁠까요?

아니면 동생이랑 저랑도 연락처 저장된 사이니 차라리 본인에게 묻는게 나을까요?

그래도 친구 패스하면 친구가 기분 나쁘겠죠?

재산도 재산인데 시어머니(저희 숙모)가 진짜 천사셔서 꼭 좋은 여자 만났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 할지요 ㅠㅠ

IP : 211.234.xxx.23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굳이
    '24.12.18 5:42 PM (182.209.xxx.224)

    왜요?
    왜 욕 먹을 짓을 하시려는지?

  • 2. .,.,
    '24.12.18 5:44 PM (59.9.xxx.163)

    애없는 있든 돌싱남녀 중매 서지마셔요..욕먹음.

    40대면 가릴처지아니지만
    골드미스라면 연하 미혼이랑도 많이하던데.,.,

  • 3. hh
    '24.12.18 5:44 PM (59.12.xxx.232)

    남자분이 2세 생각있다면 동갑은 ....

  • 4.
    '24.12.18 5:45 PM (211.234.xxx.179)

    제 친구 여동생도 어릴 때부터 봤는데 할머님 목욕도 시켜드릴 정도로 너무 착해요. 당연히 욕은 먹겠지만 제 사촌동생도 돌싱이란 것 빼고는 너무 괜찮거든요. ㅜㅜ

  • 5. 노노
    '24.12.18 5:45 PM (123.111.xxx.225)

    자연스럽게 만난 사이면 자녀없는 돌싱 전혀 흠이 안 되는데
    소개해주겠다고 하면 욕 먹을걸요.
    정 해주고 싶으면 그냥 흘리듯이 이런 사람이 있는데 아깝네 하고 말해보셔야지
    만나보라고 하면 사람에 따라 손절당할수도

  • 6. ...
    '24.12.18 5:45 PM (58.145.xxx.130)

    돌싱이 욕심도 많네
    처녀 장가 들고 싶다고 대놓고 말하는 것도 그런데, 거기 맞춰주려고요?
    그냥 주변에 적당한 사람 없다고 발 빼는게 최선인 것 같은데, 그 친척 처녀 장가 보내려다 주변 사람 다 끊어지겠네

  • 7. 싫어요
    '24.12.18 5:46 PM (211.234.xxx.43)

    연애하다가 어쩌다 돌싱남도 아니고
    소개로 돌싱남 죽어도 싫어요
    요새는 비혼이라는 선택지가 생겨서요

  • 8.
    '24.12.18 5:46 PM (211.234.xxx.179)

    요즘 40이면 (85년생) 자녀 갖는데 별 문제 없지 않나요? 위아래 두세살 정도가 좋다는데 자식 생각이 없는 건 아닌지 내년엔 꼭 하고 싶다고는 하더라구요

  • 9. 그리고
    '24.12.18 5:47 PM (211.234.xxx.43)

    돌싱남은 돌싱녀 만나야죠
    왠 처녀?
    결혼생활 1년도 안한 남편이 바람핀 그러나 본인은 모든게완벽한 여자 있을듯요

  • 10.
    '24.12.18 5:48 PM (211.234.xxx.179)

    아 사실 제가 욕먹는 것보다는 상처주는게 싫은 건데 걍 나서지 말아야겠네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11. 이혼사유
    '24.12.18 5:48 PM (223.39.xxx.220) - 삭제된댓글

    이혼사유가 정확한가요
    외모좋고 대기업다니고 부자인 남편을둔 신혼의 신부가
    전남친과 여행이라니
    이유가 석연치않네요
    그런조건이면 미혼만나도 괜찮을 조건인데요

  • 12.
    '24.12.18 5:50 PM (211.234.xxx.179)

    이혼사유는 아주아주 확실해요!!

  • 13. 괜찮
    '24.12.18 5:51 PM (112.167.xxx.92)

    애 없는 이혼남이고 형편 괜찮구만 사실 그런 이혼남이면 여자들이 좀 붙을텐데 남자가 욕심이 있나보네요

    여자도 비슷한 나이면 소개는 상관없죠 여자도 중년나이에 괜찮은 미혼남은 더 나이어린 여자 찾아 연결 잘 안됨 그러니 애 없는 이혼남정도는 만날 의향 있죠 솔까 이거저거 다 재면 나이만 먹는걸 본인도 알것을

  • 14. ㅇㅇ
    '24.12.18 5:51 PM (122.47.xxx.151)

    애 없는 돌싱이면 괜찮을거 같은데...
    나이 마흔이면 등본에 흔적만 없지
    동거하고 연애하는거 돌싱 보다 더 했을껄요.

  • 15. 그래도
    '24.12.18 5:52 PM (211.234.xxx.127)

    찝찝해요
    이혼남 싫어요 절대 소개하지 마세요
    40대녀고 간혹 돌싱도 생각있어? 하는 순간 불쾌하고 너무 상처받았어요. 내가 하자있어보이나? 너무 서럽더라고요. 결국 멀쩡한 미혼남 만나 결혼해서 아이낳고 잘 살아요.

  • 16.
    '24.12.18 5:54 PM (211.234.xxx.127)

    정상적인 여자가 동거 안할뿐더러
    대기업 이상의 직장좋고 커리어쌓은 여자들 출장다니고 회사다니느라 정신없지 건어물녀 많아요. 부모랑 사는 여자들 대부분이고요. 그리고 동거 연애가 낫지. 이혼보단 백배나요. 찝찝합니다. 호적 지저분해요.

  • 17. .,.
    '24.12.18 5:55 PM (59.9.xxx.163)

    진짜 상대에게 유책으로 인한 이혼이면 이혼그자체로 기피당하는거 억울하겟죠
    누구나 잘살 생각으로 결혼하는데
    그래도 나서지마세요 돌싱만으로 기겁해요 애없어도
    연 닿는 사람 있겠죠..,.

  • 18. 에고
    '24.12.18 5:56 PM (182.209.xxx.224)

    이혼 사유 제가 목격한 것만 말해보면요.
    1. 남편이 바람 났음 - 제가 공원에서 목격함
    이혼함 - 그 쪽 집안에선 부인이 바람나서 도망갔다고 하고 다님
    2. 남편이 바람 남 -(살림 차린 거 앞집 아주머니가 같이 가서 확인하고 다 때려부셨는데 또 살림 차림) 이혼함 부인이 갓난 아기 옆에서 담배 피워서 이혼했다고 뻥치고 다님.

    저희 동네에서만 일어난 일이에요.
    이혼 사유 못 믿어요.

  • 19. ㅠㅠ
    '24.12.18 5:56 PM (123.111.xxx.211)

    누가 나에게 돌싱남 소개시켜 준다하면 날 뭘로 아나하고 현타 올 것 같아요 절대 말도 꺼내지 마세요

  • 20. ...
    '24.12.18 5:58 PM (211.36.xxx.101)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절대 말하지 마세요. 일단 친구가 기분 나쁠거예요. 제 친구 동생은 자기 언니한테 돌싱이 접근했다고 눈물까지 글썽이며 속상해했어요. 그렇게 심성 고운 동생이면 더 속상할거예요.

  • 21. ...
    '24.12.18 5:59 PM (211.36.xxx.73) - 삭제된댓글

    친구한테 절대 말하지 마세요. 일단 친구가 기분 나쁠거예요. 제 친구 동생은 자기 언니한테 돌싱이 접근했다고 눈물까지 글썽이며 속상해했어요. 그렇게 심성 고운 동생이면 언니는 속상할거예요.

  • 22. ..
    '24.12.18 5:59 PM (118.235.xxx.116)

    미혼 찾는다는 점이 별로에요..

  • 23. ...
    '24.12.18 6:01 PM (211.36.xxx.100)

    친구한테 절대 말하지 마세요. 일단 친구가 기분 나쁠거예요. 제 친구 동생은 자기 언니한테 돌싱이 접근했다고 눈물까지 글썽이며 속상해했어요. 그렇게 심성 고운 동생이면 언니는 속상할거예요. 제삼자들이야 검증된 돌싱인데 뭐 어때 오히려 좋지 말이나 해봐지 당사자와 측근들은 그렇게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 높고 그럼 안 하는게 현명한 거예요.

  • 24. Darius
    '24.12.18 6:02 PM (211.234.xxx.227)

    돌싱남 결사반대
    나이먹고 결혼못한거 이제 흠이 아닙니다
    제 동생 결혼 못하면 아쉽겠지만
    돌싱남과 결혼한다면 피눈물 흘릴듯
    찝찝해요
    결혼식도 우울할듯
    끼리끼리가 좋아보여요

  • 25. 음음
    '24.12.18 6:03 PM (118.235.xxx.24)

    30 후반인데요
    저거 성사 확률이 되게 낮아요 그러면서 여자분 기분은 상할 거고요

    애초에 결혼 상대방 유책이고 사건이 그게 전부인들 그 정도로 끼가 있는 여잘 좋아하는 남자인 거예요

    근데 소개해주시려는 여자분은 직업도 모범 단정 공무원에 외모도 여자가 보기에 예쁘장이고 착하다고 하시니 그런 끼 있는 여자랑은 거리가 멀어보여요 그랬으면 진작 결혼했을 거고요

  • 26. 본인은
    '24.12.18 6:04 PM (182.209.xxx.224)

    이혼했으면서 미혼녀 찾는다는 자체가 평범하지않아요.
    그것부터 특이한 사람임.

  • 27.
    '24.12.18 6:04 PM (211.234.xxx.129) - 삭제된댓글

    사실 양쪽 다 아는 입장에선 친구쪽은 그렇게 여유있는 형편이 아니라 서로 보완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렇다고 친구 부모님이 흥청망청은 아니셨고 사정이 좀 있었어요. 이혼사유는 정말 확실한게 전처랑 제가 조금 아는사이에요. 헤어질 때 전처쪽에서 오해가 있었다 저한테 카톡했는게 제가 나설일 아니다 싶어 거절했었고, 둘 헤어지고 제3자에게 들었지만 여행은 사실이었어요. 무엇보다 그 상처로 여태 혼자인 거라 다른 이유 있지 않다고 확신하는데 뭐 여기서 기절할만한 반전이 있다면 그것까진 제가 모르죠…

  • 28. 음음
    '24.12.18 6:05 PM (118.235.xxx.24)

    그리고 말씀하신 조건이 맞다면 돌싱이고 뭐고 여자들 엄청 적극적이예요 사촌동생분이 까다로워서 결혼 안 하는 거예요

  • 29. ..
    '24.12.18 6:05 PM (211.201.xxx.73)

    모든게 사실이라면
    친구에게 남얘기하듯 사촌 동생 얘기를 흘리면서 좋은 사람 있음 소개 시켜달라고 하세요.
    40 넘은 미혼 야자분이라면
    다른 조건이 다 괜찮고,원들님이.믿을만한 분이라면 고려해볼수도 있을것 같아요.

  • 30. 싫어요
    '24.12.18 6:06 PM (118.235.xxx.221) - 삭제된댓글

    남자쪽 이혼사유 믿고 걸러요
    돌싱은 돌싱중 애 있거나 없는 분 중에서 골라가세요

    미혼여자들 일부 막살아온 여자들은
    돈이면 다 오케이라 그런 여자들에겐 매칭돼요
    근데 일반적인 미혼여자들
    돌싱 애 있던 없던 그런 남자 극혐해요
    아니 조용히 피해요 현실이요

  • 31.
    '24.12.18 6:06 PM (211.234.xxx.193)

    사실 양쪽 다 아는 입장에선 친구쪽은 그렇게 여유있는 형편이 아니라 서로 보완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렇다고 친구 부모님이 흥청망청은 아니셨고 사정이 좀 있었어요. 이혼사유는 정말 확실한게 전처랑 제가 조금 아는사이에요. 헤어질 때 전처쪽에서 오해가 있었다 만나서 얘기하고 싶다 저한테 카톡했는데 제가 나설일 아니다 싶어 거절했었고, 둘 헤어지고 제3자에게 들었지만 여행은 사실이었어요. 무엇보다 그 상처로 여태 혼자인 거라 다른 이유 있지 않다고 확신하는데 뭐 여기서 기절할만한 반전이 있다면 그것까진 제가 모르죠…

  • 32. 9999
    '24.12.18 6:10 PM (211.234.xxx.17)

    전처가 어떤 사람이냐를 떠나서 이혼했는데 왜 미혼을 찾아요? 본인이 돌싱이면서 돌싱은 만나기 싫은걸까요? 그리고 부인이 바람피면 정상적인 사람이면 의처증 생겨요. 열등감 안 생기고 피해의식 안 생기면 비정상이예요.
    미혼이 왜 똥물 뒤집어쓰나요 ㅜㅜ
    돌싱이 미혼찾다니 너무 이상하다고 제 남편도 옆에서 이야기듣고 그래요

  • 33.
    '24.12.18 6:10 PM (39.119.xxx.173) - 삭제된댓글

    사촌의 연애사를 사촌누나가 어떻게 알아요
    같이사는 친누나도 모르겠네요
    그정도 외모에 돈에 직업에
    알아서 연애해요
    그것도 못한다면 눈높거나 연애못할 매력없거나
    그럴꺼예요

  • 34. 9999
    '24.12.18 6:11 PM (211.234.xxx.17)

    재벌수준이고 연예인처럼 매력남이면 모를까요?
    그럼 굳이 소개 안해줘도 여자들이 줄을 설텐데?

  • 35. ㅎㅈ
    '24.12.18 6:12 PM (182.212.xxx.75)

    이혼의 유책이 전와이프였다해도 미혼은 아닌거잖아요.
    너무 미혼으로 딱정해서 만나려고 하면서 조심스럽다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좋은사람이라면 인연으로 돌싱,미혼 구분없이 만나길 기대해야지…
    미혼인 상대한테 돌싱남 소개는 그닥이죠. 자기들끼리 자연스러운 만남이 아니면요.

  • 36. ...
    '24.12.18 6:13 PM (114.204.xxx.203)

    왜 일을 민들어요
    사촌에 친구 동생이면
    양쪽 사람 자세히 앚고 못할텐데요
    차라리 남 소개가 쉽죠

  • 37. 최악이예요
    '24.12.18 6:15 PM (42.20.xxx.64)

    동생이 돌싱 만난다면 너무 싫어요
    40이면 혼자 살지. 외로운게 괴로운것보단 나아요
    복잡하고 호적 지저분한 돌싱남
    근데 왜 미혼찾아요? 꿈도 크네요. 나쁜사람인듯요.

  • 38. ...
    '24.12.18 6:18 PM (122.35.xxx.16)

    기분 많이 나빠요. 제발 돌싱은 돌싱한테만 소개하세요.

  • 39. ㅇㅇ
    '24.12.18 6:20 PM (39.7.xxx.98)

    돌싱은 선택지에 없음....
    걍 혼자살고말지~~~~
    뭐든지 처음이 중요한데
    다른 사람이랑 뭐든 해본 사람이랑은
    결혼하고 싶지않음..

  • 40.
    '24.12.18 6:23 PM (211.234.xxx.23)

    자세히 말하면 클릭 몇 번으로 누군지 찾으실 수 있을 정도로 조건은 좋아요. 그래서 지금도 주위에서 온갖 화려한 여자 소개해준다고 하나봐요. 그게 싫어서 퇴사하고 몇 년 외국에 살다 왔었구요. 본인도 돌싱인데 미혼찾는 게 좀 그렇긴 하죠. 저도 남편한테 말했더니 상처없는 사람 만나고 싶은 거 아니냐 하는데 그저 사람 대 사람으로,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하는 순수한 연애가 좋은 거면 알아서 만나는 게 답이겠네요. 저는 가만 있을게요.

  • 41. ...
    '24.12.18 6:27 PM (58.145.xxx.130)

    그렇게 조건 좋고 누구나 다 소개시켜 주고 싶을 정도로 인기남이니 원글님은 그냥 가만 계시는 편이 좋겠네요

  • 42. Amu
    '24.12.18 6:29 PM (220.120.xxx.165) - 삭제된댓글

    터놓고 얘기나 해보세요 사람 확실하면 자녀도 없는데 아까운건 맞네요 사람인연 모를일입니다 좋은 사람 찾기 힘들어요

  • 43. ...
    '24.12.18 6:30 PM (122.35.xxx.16)

    돌싱남 자기는 ...청혼, 약혼, 결혼, 신혼여행, 신혼생활...을 누군가 다 해놓고 처음인 여자를 찾다니 참 양심 없네요. 조건 좋으면 뭐 해요? 헌 신랑인데. 미혼한테 돌싱 소개해주는 사람들도 똑같이 양심 없어요

  • 44. 괜찮은 조건
    '24.12.18 6:31 PM (223.38.xxx.187)

    이네요

    82는 여초라서 당연히 부정적 답변 나오죠
    돌싱녀도 총각과 결혼하는 시대입니다
    만일 남녀 바뀌었다면 답변도 바뀌었겠죠

    솔직히 여자나이 40초반에 괜찮은 동갑 싱글남 만나기 힘들잖아요
    괜찮은 동갑 싱글남은 더 연하녀 찾겠죠

    남자가 인물 좋고
    경제적 능력 좋고
    이혼 사유도 전처 바람 때문이라니 남자 잘못도 아니잖아요
    남자 조건이 좋은 편이니 가볍게 말이라도 전해보시길요

    82 여초 부정적 답변이야 뻔한 거니까 너무 신경쓰지 마시길요

  • 45.
    '24.12.18 6:34 PM (211.234.xxx.201)

    네 위에 어떤분이 댓글에서 지금도 전처같은 스타일 좋아할 거란 말이 사실은 저도 예상되는 부분인지라 갑자기 나온 재혼하고 싶다는 말에 괜히 제가 마음이 급했어요. 그 애가 좋아할 여자라면 더 예뻐야 할 것 같고 덜 착해도 된다는 걸 알면서도 혹시나 인연이면 둘 다 내가 아끼는 아이들 얼마나 예쁠까 하는 마음에. 근데 어렵겠어요. 무엇보다 제가 남의집 귀한딸 후려치는게 될까봐서 꿈에서라도 나대지 않아야겠어요.

  • 46. ㅇㅇ
    '24.12.18 6:36 PM (39.7.xxx.98)

    글쓴님
    그리고 전 누가 돌싱소개시켜주면
    그사람 연락끊고 손절할거같아요
    절대 하지마세요..

  • 47.
    '24.12.18 6:38 PM (211.234.xxx.173)

    끝으로 긍정적으로 말씀해주신 분들, 불편한 마음 솔직히 말씀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경거망동하지 않고 더 차분히 지켜볼게요~

  • 48. 000
    '24.12.18 6:40 PM (106.101.xxx.76)

    여자나이 40인데 다른 조건은 거의 완벽한 애없는 돌싱남이 글케 반대할 일인가 싶구만요. 남자가 미혼 찾는 건 아마도 전부인이 x남친과 바람났기 때문이라니 x남편이 있는 여자는 더 꺼려지는가보죠.

  • 49. ㅇㅇ
    '24.12.18 6:42 PM (39.7.xxx.98)

    그리고 남자가 그렇게 조건이 좋으면
    그 남자가 원하는 미혼 알아서 잘 만날거에요

  • 50. tt
    '24.12.18 6:47 PM (218.234.xxx.212)

    돌싱녀도 총각과 결혼하는 시대입니다
    만일 남녀 바뀌었다면 답변도 바뀌었겠죠2222

  • 51. 111
    '24.12.18 6:49 PM (39.125.xxx.145)

    나서지마세요..
    결정사 가입을 권유해보심이...

  • 52. ㅡ,ㅡ
    '24.12.18 6:55 PM (124.80.xxx.38)

    좋은마음으로 주선해도 좋은말보단 원망이나 욕먹기 좋아요.

    좋은 사람이라면 시간 걸려도 괜찮은 사람 만날거에요.
    좋은사람만나길 기원만 해주시길..

  • 53. 원글님 마음
    '24.12.18 6:59 PM (110.9.xxx.41)

    잘 알겠어요
    사촌동생 조건이 그렇다면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듯 합니다
    알아서 잘 할거예요

  • 54. 82가좋아
    '24.12.18 7:12 PM (1.231.xxx.159)

    돌싱인거 빼고 나열하신게 다 사실이면 조건이 좋은거고 주위에 다가오는 여자도 많은데 혼자인거면 본인이 맘에 드는 여자가 없는거죠. 조신하고 어여쁜 분 소개시켜봤자 남자가 맘에 안들어할것 같은데여? 그냥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 55. ...
    '24.12.18 7:32 PM (211.234.xxx.247)

    글쓴이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모르겠는데 이제 세상이 바뀌었답니다 결혼적령기가 넘어간 여자들이 그렇게 결혼에 연연하지 않아요 하려고 했으면 진작 기준을 내려서 했겠지요 남자분도 괜찮은 조건이니 본인이 하시려고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할수 있으니 가만히 계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 56. 아니
    '24.12.18 8:29 PM (180.70.xxx.42)

    대놓고 니 동생이랑 우리 사촌 동생 만남 주선 할까 대놓고 묻지 말고
    그 친구랑 만났을 때 은근슬쩍 사촌 동생 얘기를 하세요.
    이런저런 사연을 가진 돌싱 사촌 동생이 있고 숙모도 너무 천사 같은데 안타깝다 이런 식으로요.
    만약에 친구가 생각이 있으면 내 동생이랑 너희 사촌 동생 소개팅 한번 할까 하고 먼저 제안을 할 거구요 아무 말 없으면 그냥 말면 되죠.

  • 57. ...
    '24.12.18 10:17 PM (117.111.xxx.96)

    우연을 가장한 식사자리나 술자리에서
    합석하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그 지인이랑 있다가 사촌동생을 불러낸다던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910 입시문의)그냥불안해서요 12 입시글 20:24:21 1,422
1664909 건진법사.천공 4 하... 20:23:16 1,661
1664908 지금 MBC뉴스데스크 김거니 통화 확보 5 마봉춘 단독.. 20:19:50 3,808
1664907 서울서 오프라인으로 여름옷(초,중등아이) 살 수 있는 곳? 2 여름옷 20:18:46 322
1664906 초6 엄마표영어? 영어회화 어떻게 진행해야 할까요? 10 영어회화 20:17:21 563
1664905 초등생도 다 아는 내란선동세력 3 12345 20:16:23 433
1664904 이재명 비방 및 허위사실 다수 판결 근황 18 ff 20:16:17 940
1664903 왜 부정선거를 의심하죠 20 HDJJGG.. 20:14:08 1,780
1664902 KBS 수신료 내는걸로 통과됐네요 ㅎㅎ 5 ㅇㅇㅇ 20:12:21 2,169
1664901 "檢 황금폰 포렌식 끝나가…홍준표·오세훈·윤핵관 통화 .. 1 ... 20:09:21 1,434
1664900 82 김장 2년째 성공. ... 5 ..... 20:05:53 1,963
1664899 몸이 아파서 힘들면 12 19:59:31 2,509
1664898 대화좀 하고나면 고구마가 느껴지는 목막힘 2 eoghkg.. 19:56:44 949
1664897 카디건처럼 생긴 패딩 찾습니다 7 .. 19:56:41 1,632
1664896 두유 데우는 법 8 .. 19:56:33 943
1664895 윤석열 장모 최은순, 군부대 땅 소유 3 화수분 19:55:41 1,418
1664894 김어준 내란선동죄 25 12345 19:54:37 2,489
1664893 시판사골베이스 국물 4 궁금 19:43:29 1,032
1664892 지금 인생이 즐거우신 분 계세요 18 ... 19:34:54 3,607
1664891 외풍이 심해서 커튼을 했는데 길이가 짧아요. 좋은 방법 있을까요.. 16 우동 19:33:58 2,306
1664890 윤석열 쿠데타로 국가손실 900조 7 ㅇㅇ 19:33:22 1,340
1664889 정보사, 7월 인민군복 200벌 주문... 김병주 "계.. 10 빨갱이들!!.. 19:33:12 2,347
1664888 윤석열, 장모 최은순 군부대 내 땅 소유~~~~~~~~~~~~ 2 김명신계엄진.. 19:32:27 1,328
1664887 김어준, 이재명 공격했던 방법 11 dd 19:29:18 1,647
1664886 이삿짐센터에 짐 맡겨보신 분?(날짜 안맞아서) 4 ㅇㅇ 19:27:45 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