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사람은 왜그런걸까요

.... 조회수 : 694
작성일 : 2024-12-18 16:39:26

아이 엄마들 모임에서 알게된 사람이에요

말하기를 좋아하고 나서는거 좋아하고 항상 모임에서 장 역할을 도맡아해요.

그런데 이엄마가 자기 기준인지 다른사람이 좋은거 쓴다싶으면 꼭 가서 물어봐요

이가방 어디서 샀냐 어디 브랜드냐 화장품 어디서 샀냐 저뿐만 아니라 이사람 저사람 물어보고

다녀요

또 일이 있었던거 어떤 엄마가 애들 선물을 준비했다 보관할때가 마땅히 없어서 잠깐 이사람한테 물건을 맡긴거에요. 이사람이 먼저 자기가 맡아준다고 해서 맡긴거에요.

그런데 이 엄마가 애들 선물 포장 예쁘게 한걸 뜯어서 물건이 뭔지 다 확인을 한거에요.

그러면서 선물 준비한 엄마한테 애들가방 마음에 드는데 어디서 샀는지 출처좀 알려달라고해서

선물준비한 엄마가 뭐 저런 예의도 없고 황당한 사람이 다 있냐고 그러더라구요

 

저한테는 몇번전화해서 화장품 어디거냐 귀걸이 향수 어디거나 물어보는거에요.

아주 친한 친구들이랑 소시적에 그런거 물어보고 한적은 있지만 사회 나와서는 없어요

이런 사람은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고 뭐라고 거절을 해야할까요?

 

IP : 115.21.xxx.10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8 5:10 PM (223.38.xxx.160) - 삭제된댓글

    그 사람이 어떤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원글님이 불쾌한 게 중요해요
    모임 그만두지 않으면 상대가 설치는 성격이라 원글님을 따시키거나 모함할 수도 있어요
    아쉬울 것 없고 불쾌감 크면 모임 접으세요
    저도 싫을 거 같고 누구나 불쾌할 수 있어요

  • 2.
    '24.12.18 5:12 PM (220.94.xxx.134)

    서민위를 누가고발좀하지

  • 3. 바람소리2
    '24.12.18 6:18 PM (114.204.xxx.203)

    물건 뜯은건 미친거죠
    물으면 몰라 기억안나 해요

  • 4. ㅡ,ㅡ
    '24.12.18 7:05 PM (124.80.xxx.38)

    저라면. 정색하면서 왜 자꾸 그런거 물어보냐. 솔직히 부담스럽다. 할거고.
    만약 내 아이의 선물을 그렇게 뜯어봤다는거 알면 황당한걸로 끝나지않고 타인 물건 허락도 없이 뜯어보는거 일종의 도벽이라 본다고 아주 난리칠듯해요.
    그런사람들은 돌려말하거나 티내도 모르던지 신경도 안쓰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449 아이가 올리브영에서 물건을 훔쳤습니다 35 - 2024/12/19 6,555
1664448 남편 첫사랑 왜 남편한테 연락했을까요? 45 :: 2024/12/19 5,439
1664447 김병주의원 발 “선관위 직원 30여명 납치 시도” 확인 8 ㅇㅇ 2024/12/19 1,350
1664446 팥죽이 생각 나더라니 낼모레 동지네요. 2 탄핵 2024/12/19 686
1664445 절 다시는분께 여쭤봐요~ 1 베리 2024/12/19 485
1664444 이준석은 노상원입니다. 2 ........ 2024/12/19 1,457
1664443 우리 남편보다 더한 짠돌이 남편 있을까요? 14 ㄴㄴ 2024/12/19 3,549
1664442 필리핀 이멜다가 아직도 안 죽고 아들이 대통령이라니 ㄷㄷㄷ 23 .... 2024/12/19 2,606
1664441 환율 17.5원 오른 1453원 개장 9 큰일났네 2024/12/19 1,243
1664440 강아지 키우시는분들 개껌 추천해드려요 11 동그라미 2024/12/19 673
1664439 절임배추 내일오는데 토요일해도 될까요? 10 ... 2024/12/19 740
1664438 탄핵기각되면 11 less 2024/12/19 1,522
1664437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에 보면 이런 구절 10 ㅇㅇ 2024/12/19 1,251
1664436 전원책이 내란 아니랍니다 28 .... 2024/12/19 3,215
1664435 잘생겼는데 매력없는 배우 41 2024/12/19 6,445
1664434 요즘에도 안경 렌즈로 장난을 치네요 11 안경사 2024/12/19 2,567
1664433 윤석열은 내란죄] 대통령제는 문제 없다. 국힘당 배출 대통령이 .. 9 2024/12/19 1,033
1664432 아침뉴스 보니 3 prisca.. 2024/12/19 1,243
1664431 수명 다한 제왕적 대통령, 개헌론 확산 37 ... 2024/12/19 2,268
1664430 한덕수가 중요해요 6 ㄷㄹ 2024/12/19 1,219
1664429 국어학원 진짜 비싸네요? 16 예비고등 2024/12/19 2,585
1664428 국민 52.6% "국민의힘, 여당으로 인정 어려워&qu.. 9 리얼미터 2024/12/19 3,502
1664427 환율 현찰 살 때 1476원 5 환율 2024/12/19 1,311
1664426 한국이 계엄 계엄이라 2024/12/19 333
1664425 윤건희 거부권은 몇 번 2 거부권 2024/12/19 9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