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 큰 재래시장이 있어요.
어떤 큰 생선가게가 있는데, 정말 생선종류를 많이
놓고 팔더라고요. '생선 손질해 드립니다' 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요.
일단 가격도 인터넷보다 훨씬 저렴하고, 싱싱해 보였는데.
손질해서 판매하는 과정을 보니까, 굵은소금을 많이 뿌리
더라고요. 저는 짠거 잘 못먹거든요.
만약에 생선을 손질만 하고 소금을 안뿌린 상태로 사와서
김냉이나,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구이나(주로 저는 생선구이 좋아해요)
아주가끔 조림같은거 해먹으면 맛이 안 날까요?
김냉과 냉동실이 있는데 굳이 소금을 뿌리는 이유가
있나요?
제가 식재료는 잘 몰라서 여쭈어 보아요.
※만약에 손질생선에 굵은 소금을 뿌려와도 집에와서
한번 씻어서 보관해야 되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