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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플란트후 교합문제로 고생중 ㅠㅠ

... 조회수 : 907
작성일 : 2024-12-18 11:19:58

아래 어금니를 발치하고 임플란트 식립을 기다리는 동안 윗 어금니가 너무 내려왔다고 

교합이 안 맞을수 있다고 갈아내고 크라운을 씌웠습니다. 

 

막상 임플란트 식립한 곳은 멀쩡한데 문.제.는 멀쩡한 이를 갈아내고 크라운을 씌운곳이

너무 너무 아파서 음식을 씹을 수가 없어요. 

 

치과에 두번이나 가서 교합 조정을 했는데도 

일주일쨰 죽이랑 물,바나나 정도 밖에 못 먹습니다. 

 

문제 없다고 참고 써 보라고 하는데..

도저히 참고 쓸 수준이 아니에요

치과에서는 제가 예민한것 같다고  더 이상 해줄게 없다고 하는데 

그냥 다른 치과 가서 멀쩡한 크라운을 뜯어내고 다시 씌워야 할까요 ㅠㅠ

 

 

 

IP : 175.116.xxx.5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18 11:23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신경이 크라운과 부딪치는듯

  • 2. ㅇㅇ
    '24.12.18 11:25 AM (125.179.xxx.132)

    대학병원 가볼거 같아요..

  • 3. ㅇㅇ
    '24.12.18 11:31 AM (116.32.xxx.119)

    신경치료 안 하고 크라운을 씌웠나요?

  • 4. 윗이가
    '24.12.18 11:34 AM (59.1.xxx.109)

    멀쩡한데 갈아내고 크라운을 했다고요?
    임플을 갈아서 조절하고 윗니가 멀쩡했다면
    조금 갈아내서 맞추는거 아닌가요
    애초에 윗니가 충치가 있었다면 모를까

  • 5. 00
    '24.12.18 11:34 AM (124.216.xxx.97)

    생니를 갈다니 ㅠ
    윗니 내려온다고 옆니랑 임시로 묶어주시던데 그거 안해주셨나요?

  • 6. ...
    '24.12.18 11:34 AM (175.116.xxx.58)

    멀쩡한 치아라 굳이 신경치료 할필요 없다고, 신경 치료 안하고 위에 부문만 갈아내고 크라운 씌웠어요 아...진짜 오늘은 두통까지 생겨서 한쪽 볼이 욱신 욱신 쑤시네요.
    50만원 주고 한 크라운 하나도 안 아까우니 그냥 뜯어내고 싶어요 ㅠㅠ

  • 7. 멀쩡한
    '24.12.18 11:47 AM (59.1.xxx.109)

    윗이를 니무 갈아서 신경까지 손상시킨거 아닌지
    저는 아래 어금니 빼고 6가월후에 임플했는데
    임플을 갈아서 맞추던데요
    제 소중한 윗이는 절대 손대지 말라 했더니
    아주 살짝만 갈아낸다고 했어요

  • 8. 처음엔
    '24.12.18 11:53 AM (121.162.xxx.227)

    필요없었지만 이제는 신경치료할 필요가 생겼네요(쓰신것 모두)
    크라운 벗겨내지 않아도(아까우니) 뚫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 9. 마음을
    '24.12.18 11:53 AM (58.29.xxx.96)

    차분히 하시고
    임플란트하면 안아픈 사람도 있고 임플위에 치아가아프기도해요.

    저는한달갔어요.
    믿고 기다려보세요.
    살살씹으면서 적응기간이필요합니다.

    불안해하고 그러시면교합이 안맞는다고 자꾸의심하다보면 이악무는습관생기니
    몸의 회복력과 적응력을 믿어보세요.

  • 10.
    '24.12.18 12:18 PM (14.44.xxx.26)

    임플란트 한 위에 이가 씹지 못할만큼 아팠어요
    내려와서 아플수 있다고 그래도 넘 아팠는데 한달쯤 지나니 가라앉았어요
    근데 한달이 지나도 계속 아프면 조치를 하자고했는데 미리 크라운 그건 아닌듯하네요
    그래도 좀 기다려보세요
    신경이나 이런데 문제가 없으면 가라앉을거예요

  • 11. 왠만하면
    '24.12.18 12:22 PM (39.7.xxx.140) - 삭제된댓글

    본인 치아로 갖고가야지
    요즘 임플런트 싸다고 혹해서 해도 2개에 300씩 잇몸 내려앉은거
    돋아 치료하던데
    불편해하더라고요. 빼고 싶어도 더 흉칙해서 차과를 한달에
    몇번을 가던데 사람나름인지 임플 하기전 보다 더 못먹고 힘들어해요.
    틀니도 한번하면 끝인줄 알았더니 있던 치아 뽑거나 갈고
    거는거라 마찬가지로 늙으면 잇몸으로 덜고덕 거려 무서워요 ㅠ
    구냥 뽑힌채ㅠ다니라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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