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윤가가 문프 픽이 됐던 이유 "가장 적극적으로 사기를 친 사람이 성공한 셈"

조회수 : 2,884
작성일 : 2024-12-18 11:04:06

어제 이 글 보고 되게 흥미로웠어요.

윤석열이 문프 픽이 된 이유가 잘 나와있네요.

 

 

 

[문재인 정부 거쳤다고 다 검증된 우리편 아닌 이유]

https://theqoo.net/square/3534094528

 

 

그리고 새삼 문프 진짜 대단하다 싶어요.

우두머리 자리에 가면 일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내게 충성하는 사람들로만 채우고 싶은게 당연지사일텐데 어떻게 저렇게 내 사심 내 이익을 완전히 떠나서 골고루 탕평책을 펼쳤는지

불과 3년 전인데도 전생같네요. 요즘들어서 더 그 시절 영상들 보면 눈물나요.

 

그리고 아직도 박그네 청문회때 법 수호에 진심인 척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해서 스타 됐던 장면이 생생한데

다시금 사람은 순간적으로 멋있게 보이는 그런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다가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배웁니다...

IP : 221.148.xxx.19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때도
    '24.12.18 11:08 AM (172.56.xxx.132)

    술자리에서 문재인이가 문재인이 이랬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대통령 만들어줬는데 이런말을 서슴치 읂고 했다해요.
    그 술자리에 있던 사람 증언.

  • 2. 흠
    '24.12.18 11:10 AM (221.148.xxx.193)

    이미지 메이킹이 이래서 무섭네요.
    그때는 전국민이 지지하는 대통령이니까 아주 철썩같이 엎드려서 네네 받드는 척 하더니 뒤에서는 그렇게 이름으로 불렀대요? 미친

  • 3. 윗님?
    '24.12.18 11:11 AM (118.235.xxx.253)

    도통 뭔말인지 문재인이가 문재인이???

  • 4. AA
    '24.12.18 11:16 AM (223.62.xxx.64)

    윤석열이가 총장 임명받고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말하길
    현역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을 칭하는것을

    "문재인이가 나를 첨 봤다네.
    문재인이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대통렁 호칭을 빼고 경박하게 말했다.
    라고 했어요.

    원글이 잘 못 알아먹게 쓰긴 했네요.

  • 5. ...
    '24.12.18 11:17 AM (110.70.xxx.243)

    이재명, 대선공약 1호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해 정부 부패 척결"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7/06/HWN772RVKVBJVAJZTU...

  • 6.
    '24.12.18 11:17 AM (221.148.xxx.193)

    윗님? 제가 아니고 첫댓 말씀하시는 거죠?;;

  • 7. AA
    '24.12.18 11:17 AM (223.62.xxx.64)

    앗.
    못알아 먹게 쓴건
    원글이 아니고 첫댓글 이군요

  • 8. 쓸개코
    '24.12.18 11:21 AM (175.194.xxx.121)

    자게에 문대통령 탓하며 모든 원흉인냥 까는 글이 올라올때마다
    저도 그나마 얕게 알고 있는거 댓글달고 몇몇분들이 자세하게 적어주는데도
    탓하는 사람들은 소용없더라고요.
    그 사람들이 알바냐.. 그렇지도 않아요.

  • 9. ㅇㅇ
    '24.12.18 11:22 AM (211.234.xxx.214)

    총장 후보중 제일 나서서 검찰개혁 해야된다고 부르짖은 사기꾼이 윤

  • 10. 쓸개코
    '24.12.18 11:24 AM (175.194.xxx.121)

    첫댓글님 얘기는 윤석열이 사석에서 '문재인이가' '문재인이가' 그랬다는 말 아닌가요.

    당시 국정농단 삼바 수사로 전국민 지지를 받던 윤석열..
    4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개혁에 적극 찬성했던 윤석열..(나머지는 반대했다고 함)
    조국 대표님도 후보명단 보고 윤이 되겠구나 했다던데
    오로지 문대통령이 한통속이다 안 뽑을 수 있었는데 뽑았따는 사람들.. 계속 나올겁니다.

  • 11. 첫댓
    '24.12.18 11:32 AM (172.56.xxx.44)

    맞아요.


    윤석열이가 총장 임명받고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말하길
    현역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을 칭하는것을

    "문재인이가 나를 첨 봤다네.
    문재인이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대통렁 호칭을 빼고 경박하게 말했다.
    라고 했어요.
    2222

  • 12. 윤석렬 생각에
    '24.12.18 11:33 AM (118.218.xxx.85)

    '김명신'은 사람으로 안보여서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 했을까요?

  • 13. 쓸개코
    '24.12.18 12:02 PM (175.194.xxx.121)

    당시 분위기가 그랬으니 이대표도 언급을 했고 진보 스피커들도 지지를 했고 ..
    누가 알고도 밀었네 누가 적극 지지했네 말 할 필요가 없는거에요.

  • 14. 호미
    '24.12.18 12:49 PM (73.189.xxx.237)

    그 당시 그자에게 안속은 사람이 있던가요?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검찰개혁 꼭 이뤄내겠다
    호언장담했으니 다들 믿었죠.
    입에 발린 새빨간 거짓말인걸 다들 몰랐어요.

  • 15.
    '24.12.18 1:51 PM (39.7.xxx.49)

    당시 김어준 ㆍ주진우가 윤 당선 될때까지 물고 빨고 올려치기 선동 했어요. 대중들은 벙커에서 박수치고
    청렴결백하고 의리 있고 사사로이 엮이지 않는
    검찰 개혁의 적임자라고
    거니는
    순수해서 사람만 보고 결혼 한 거라고

    김어준이랑 주진우는 주댕이를 꼬매야 해요.
    아 짜증나
    그 박수치며 좋아하던 사람 중 한 명이 저예요.
    아직도 궁금.
    그 정도 정보력인데 줄리 실체를 몰랐을까.
    윤 당선 된 거에 불지핀 불씨는
    김어준ㆍ주진우예요.
    당시 둘 인지도 아마 최고였죠

  • 16. 정말
    '24.12.18 5:16 PM (112.161.xxx.138)

    윤석열이는 이미 저때부터 대국민 사기극을 벌였죠?
    그 당시에 검찰개혁할 진짜가 나타났다 했으니까요.
    근데 거니의 첫등장에 전 쏴~~~한 인상을 받긴 핬어요.

  • 17.
    '24.12.19 8:48 AM (211.245.xxx.139)

    탕평책은 아무 때나 탕평책
    고루 써도 인물을 파악하고 써야지
    그 눈에 어지간히 잘도 골랐네
    그런 사람을 인물이라고 고른 수준이 그 사람 수준인 거에요

    그러니까 윤통 대텅 만들어 놓고
    변명하고 싶은거?

    지금 이 사단이 난 마당에 이런 소리 하고 싶어요?
    무조건 문프, 민주당은 잘못한 거 하나도 없다
    이런 말 하고 싶은 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352 깅거니 살인미수 아닌가요 3 ㅎㅎ 2024/12/19 1,290
1664351 친정 아버지가 햇빛알러지가 생기셨는데요 12 ... 2024/12/19 1,712
1664350 김민석""한기호의원이 나라를구했다" 4 ,,, 2024/12/19 4,228
1664349 윤의 계엄령 새로운 시나리오 2 ㅇㅇ 2024/12/19 1,708
1664348 계엄 때 실탄 1만발…군인 1500명·차량 100대·헬기 12대.. 14 ㅇㅇ 2024/12/19 1,480
1664347 이재명은 좌파선동가일뿐... 47 영국 2024/12/19 2,172
1664346 감기끝 ~극심한 피로감 3 ㅡㅡ 2024/12/19 885
1664345 남편의 못보던 행동 이상한데.. 29 음음 2024/12/19 9,839
1664344 아래 임은정 검사 인터뷰보니 검사들은 기소청 걱정만 하고 있나보.. 8 수사청.기소.. 2024/12/19 2,430
1664343 수익 5%만 넘어도 팔고 싶어 안달나는 사람은 주식 하면 안되겠.. 3 주식 2024/12/19 2,057
1664342 환율 1450,, 이래도 반란자 놔두라고? 8 미쳐가고있다.. 2024/12/19 1,687
1664341 지금 초등실내화빨면 3 실내화 2024/12/19 1,008
1664340 한덕수를 탄핵 시켜라 10 ... 2024/12/19 1,333
1664339 전람회 서동욱씨가 세상을 떠났네요 10 2024/12/19 3,857
1664338 요즘 클래식 공연에 코트나 정장 입나요? 11 2024/12/19 2,827
1664337 미국 주식 세일 들어갔네요 3 미쿡 2024/12/19 5,095
1664336 목포살기좋은아파트 2 이시국죄송 2024/12/19 930
1664335 마치 노예제의 부활처럼 초현실적인 3 .. 2024/12/19 1,302
1664334 이시각 환율 1456원 18 2024/12/19 3,650
1664333 언론이 주물럭 거릴 수 있는 민주주의 문제점 6 한심한 개미.. 2024/12/19 1,178
1664332 아이 성적 자랑하던 엄마 11 ㅇㅇ 2024/12/19 11,808
1664331 남편쪽 사람들 만나기싫어요 3 지겨워 2024/12/19 2,471
1664330 '영하 12도' 오늘도 동장군 기승 … 강원·경북엔 대설 ..... 2024/12/19 1,743
1664329 미국 기준금리 0.25% 내렸네요 6 ㅇㅇ 2024/12/19 5,028
1664328 한덕수 탄핵하자 5 1984 2024/12/19 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