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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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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가 문프 픽이 됐던 이유 "가장 적극적으로 사기를 친 사람이 성공한 셈"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24-12-18 11:04:06

어제 이 글 보고 되게 흥미로웠어요.

윤석열이 문프 픽이 된 이유가 잘 나와있네요.

 

 

 

[문재인 정부 거쳤다고 다 검증된 우리편 아닌 이유]

https://theqoo.net/square/3534094528

 

 

그리고 새삼 문프 진짜 대단하다 싶어요.

우두머리 자리에 가면 일을 수월하게 하기 위해서라도 내게 충성하는 사람들로만 채우고 싶은게 당연지사일텐데 어떻게 저렇게 내 사심 내 이익을 완전히 떠나서 골고루 탕평책을 펼쳤는지

불과 3년 전인데도 전생같네요. 요즘들어서 더 그 시절 영상들 보면 눈물나요.

 

그리고 아직도 박그네 청문회때 법 수호에 진심인 척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해서 스타 됐던 장면이 생생한데

다시금 사람은 순간적으로 멋있게 보이는 그런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가 다가 아니라는 걸 뼈저리게 배웁니다...

IP : 221.148.xxx.19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때도
    '24.12.18 11:08 AM (172.56.xxx.132)

    술자리에서 문재인이가 문재인이 이랬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대통령 만들어줬는데 이런말을 서슴치 읂고 했다해요.
    그 술자리에 있던 사람 증언.

  • 2. 흠
    '24.12.18 11:10 AM (221.148.xxx.193)

    이미지 메이킹이 이래서 무섭네요.
    그때는 전국민이 지지하는 대통령이니까 아주 철썩같이 엎드려서 네네 받드는 척 하더니 뒤에서는 그렇게 이름으로 불렀대요? 미친

  • 3. 윗님?
    '24.12.18 11:11 AM (118.235.xxx.253)

    도통 뭔말인지 문재인이가 문재인이???

  • 4. AA
    '24.12.18 11:16 AM (223.62.xxx.64)

    윤석열이가 총장 임명받고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말하길
    현역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을 칭하는것을

    "문재인이가 나를 첨 봤다네.
    문재인이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대통렁 호칭을 빼고 경박하게 말했다.
    라고 했어요.

    원글이 잘 못 알아먹게 쓰긴 했네요.

  • 5. ...
    '24.12.18 11:17 AM (110.70.xxx.243)

    이재명, 대선공약 1호 "윤석열 검찰총장 임명해 정부 부패 척결"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7/06/HWN772RVKVBJVAJZTU...

  • 6.
    '24.12.18 11:17 AM (221.148.xxx.193)

    윗님? 제가 아니고 첫댓 말씀하시는 거죠?;;

  • 7. AA
    '24.12.18 11:17 AM (223.62.xxx.64)

    앗.
    못알아 먹게 쓴건
    원글이 아니고 첫댓글 이군요

  • 8. 쓸개코
    '24.12.18 11:21 AM (175.194.xxx.121)

    자게에 문대통령 탓하며 모든 원흉인냥 까는 글이 올라올때마다
    저도 그나마 얕게 알고 있는거 댓글달고 몇몇분들이 자세하게 적어주는데도
    탓하는 사람들은 소용없더라고요.
    그 사람들이 알바냐.. 그렇지도 않아요.

  • 9. ㅇㅇ
    '24.12.18 11:22 AM (211.234.xxx.214)

    총장 후보중 제일 나서서 검찰개혁 해야된다고 부르짖은 사기꾼이 윤

  • 10. 쓸개코
    '24.12.18 11:24 AM (175.194.xxx.121)

    첫댓글님 얘기는 윤석열이 사석에서 '문재인이가' '문재인이가' 그랬다는 말 아닌가요.

    당시 국정농단 삼바 수사로 전국민 지지를 받던 윤석열..
    4명의 후보 중 유일하게 개혁에 적극 찬성했던 윤석열..(나머지는 반대했다고 함)
    조국 대표님도 후보명단 보고 윤이 되겠구나 했다던데
    오로지 문대통령이 한통속이다 안 뽑을 수 있었는데 뽑았따는 사람들.. 계속 나올겁니다.

  • 11. 첫댓
    '24.12.18 11:32 AM (172.56.xxx.44)

    맞아요.


    윤석열이가 총장 임명받고 지인들과 술자리에서 말하길
    현역 대통령인 문재인 대통령을 칭하는것을

    "문재인이가 나를 첨 봤다네.
    문재인이 어쩌고 저쩌고..."
    이렇게 대통렁 호칭을 빼고 경박하게 말했다.
    라고 했어요.
    2222

  • 12. 윤석렬 생각에
    '24.12.18 11:33 AM (118.218.xxx.85)

    '김명신'은 사람으로 안보여서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라 했을까요?

  • 13. 쓸개코
    '24.12.18 12:02 PM (175.194.xxx.121)

    당시 분위기가 그랬으니 이대표도 언급을 했고 진보 스피커들도 지지를 했고 ..
    누가 알고도 밀었네 누가 적극 지지했네 말 할 필요가 없는거에요.

  • 14. 호미
    '24.12.18 12:49 PM (73.189.xxx.237)

    그 당시 그자에게 안속은 사람이 있던가요?
    나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는다 검찰개혁 꼭 이뤄내겠다
    호언장담했으니 다들 믿었죠.
    입에 발린 새빨간 거짓말인걸 다들 몰랐어요.

  • 15.
    '24.12.18 1:51 PM (39.7.xxx.49)

    당시 김어준 ㆍ주진우가 윤 당선 될때까지 물고 빨고 올려치기 선동 했어요. 대중들은 벙커에서 박수치고
    청렴결백하고 의리 있고 사사로이 엮이지 않는
    검찰 개혁의 적임자라고
    거니는
    순수해서 사람만 보고 결혼 한 거라고

    김어준이랑 주진우는 주댕이를 꼬매야 해요.
    아 짜증나
    그 박수치며 좋아하던 사람 중 한 명이 저예요.
    아직도 궁금.
    그 정도 정보력인데 줄리 실체를 몰랐을까.
    윤 당선 된 거에 불지핀 불씨는
    김어준ㆍ주진우예요.
    당시 둘 인지도 아마 최고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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