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생 농구 보낼까요?

중2엄마 조회수 : 418
작성일 : 2024-12-18 10:37:22

중2 남학생 따로 운동하는 게 없어서, 주1회 농구 보내볼까 하는데 부상이 걱정이 됩니다. 

 

제가 학창시절에 체육시간에 농구하다가 손가락을 몇 번 다친 적이 있어서요.

 

 

저희 아이는 초1부터 축구를 했었는데 발목 아픈 적이 있긴 했는데 딱히 다친 적은 없긴 해요.

 

근데 농구는 손가락을 다치면 공부를 못하니까 그게 걱정이어서요.

 

주변에 농구 보낼만한 데가 있어서 고려중인데, 해놓으면 고등 가서 체육시간에도 괜찮을 것 같구요. 

 

보낼까요 말까요???

 

아님 다른 운동 추천해주실 수 있음 부탁드립니다.

IP : 211.184.xxx.2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4.12.18 10:39 AM (221.138.xxx.92)

    부상위험은 늘 ..어느 운동에나 있죠.
    다칠수도 있고요.

    그래도 남학생 운동은 필수.
    전 중학생 농구 추천이요.

  • 2. 보내세요
    '24.12.18 10:40 AM (59.7.xxx.217)

    중학생들 겨울에도 실외에서 축구,농구 엄청 하더라고요.

  • 3.
    '24.12.18 10:45 AM (58.123.xxx.205)

    아이가 농구좋아해서 착지 하다가 인대파열돼 아팠는데
    몇년이 지났는데도 걸핏하면 접지르고 고생합니다
    이때 아이 가방들고 한동안 같이 등교했던 기억이ᆢ
    운동은 쭉 해서 체력을 길러놓고
    스트레스 해소 효과도 있으니 저라면
    아이가 싫어하지 않는다면 태권도 합기도 같은 거로
    바꾸겠어요
    고등돼 보니 체력도 큰 자산이더군요

  • 4. 중1엄마
    '24.12.18 10:50 AM (121.171.xxx.111)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운동시키면 되죠~^^ 손가락 다쳐도 공부합니다ㆍ 중학생되니 부상당하면 병원도 후다닥 다녀오고 자기 생각이 있어 옆에서 격려만하면 됩니다!

  • 5. ....
    '24.12.18 10:58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중2 학교 체육수업에 농구있지 않나요?
    중2 체육수업 농구하다가 손가락골절. 학교에서 보험처리해줘서1달간 병원 다녔어요. 농구 좋아하는데, 고등와서도 친구들이랑 농구하면 매번 손가락에 붕대 동여매고 와요 ㅡㅡ
    안가르쳐도 친구들이랑 수시로 농구하더라구요.

  • 6. ....
    '24.12.18 11:00 AM (175.116.xxx.58)

    악기하는 아이들 아니면 사실 손가락 정도 다쳐도 공부에는 큰 지장 없습니다. 당장 내신, 수능이 급한 고등이면 몰라도 중등은 괜찮다 봅니다.
    그리고 모든 운동에는 어느 정도 부상의 위험이 따르지요. 축구,테니스,배드민턴 다 같아요.
    남자아이들 공 가지고 하는 운동 잘하면 친구사귈때도 도움이 됩니다.
    아이가 원한다면 추천입니다.

  • 7. ㅇㅇ
    '24.12.18 11:48 AM (39.7.xxx.130)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학교에서 점심시간마다 농구하는데 정형외과 단골이에요 ㅠㅠ
    한 번 다친데는 계속 문제 되더라고요
    왼손가락 다친적도 있어서 보는 쌤마다 왼손이라 다행이네 하고 지나가셨대요
    제발 농구 그만하라고 해도 자기가 에이스라 애들이 자꾸 부른대요. 운동 좋아하니 교우관계도 좋아서 그나마 그걸로 위안삼아요
    근데 정형외과 오후에 가면 남자 중고딩들 많아요.
    운동 좋아하는 애들은 부상은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 8. ㅇㅇ
    '24.12.18 11:49 AM (39.7.xxx.183)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 학교에서 점심시간마다 농구하는데 정형외과 단골이에요 ㅠㅠ
    한 번 다친데는 계속 문제 되더라고요
    왼손가락 다친적도 있어서 보는 쌤마다 왼손이라 다행이네 하고 지나가셨대요
    제발 농구 그만하라고 해도 자기가 에이스라서 (자칭입니다ㅋ) 애들이 자꾸 부른대요. 운동 좋아하니 교우관계도 좋아서 그나마 그걸로 위안삼아요
    근데 정형외과 오후에 가면 남자 중고딩들 많아요.
    운동 좋아하는 애들은 부상은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306 보관이사할때 고가품(?) 따로 챙기는게 나을까요? 22 ㅇㅇ 2024/12/18 1,351
1664305 남편이 저한테 들어간 회사마다 혼자 있냐고 웃네요 12 ㅇㅇ 2024/12/18 3,268
1664304 김장김치가 써요. 후기예요 1 동원 2024/12/18 2,384
1664303 50대초중반 남편. 시골 기간제교사 가능성있을까요? 29 2024/12/18 4,563
1664302 사형 원합니다 16 ㅇㅇ 2024/12/18 1,236
1664301 야무진 아이 육아에도 복병이 있을까요? 18 야무진아이 2024/12/18 1,345
1664300 일이 손에 잡히시나요? 13 일상 2024/12/18 1,606
1664299 서울여대 논술 붙었어요 25 논술대박 2024/12/18 2,701
1664298 맛없는 채끝등심으로 미역국 끓여도 될까요? 6 ... 2024/12/18 842
1664297 계엄을 햄버거집에서 논의해요? 24 ㅁㅁ 2024/12/18 2,788
1664296 국힘당들 인질삼고 시간끌기하겠네요 시간끌기 2024/12/18 365
1664295 교환학생 이래라 저래라 해주세요. 18 교환학생 2024/12/18 1,716
1664294 인덕션 김냉 살까요 말까요 10 ... 2024/12/18 721
1664293 윤석열 총살형은 힘들다 하네요 34 ㄴㄹㄴㄹ 2024/12/18 5,449
1664292 저도 걱정되지만 만장일치로 파면될거예요 9 .. 2024/12/18 1,753
1664291 윤 캠프’ 건진법사 폰 나왔다…공천 ‘기도비’ 1억 받은 혐의 7 여유11 2024/12/18 2,180
1664290 음식냄새밴 겉옷에 뿌리기에 좋은 탈취제 있을까요? 4 .. 2024/12/18 771
1664289 온실가루이 생긴 식물 버려야 할까요? 2 ㅡㅡ 2024/12/18 528
1664288 경찰 특수단, 문상호 정보사령관 다시 체포 22 .. 2024/12/18 4,470
1664287 혼자 고립되느니 회사에 돌아갈까요 1 2024/12/18 1,327
1664286 진학사와 고속성장기 돌렸는데요 7 u... 2024/12/18 1,137
1664285 이번 시위 20대가 적극적인 이유가 뭘까요? 40 ........ 2024/12/18 4,276
1664284 집들이 선물 뭐가 제일 좋으세요? 27 고민 2024/12/18 2,265
1664283 아이 정시지원 부정적인 생각 안하려고요 4 123ㅇ 2024/12/18 729
1664282 피부미용도 무면허 해외 시술을 알게 된 경우 신고할 수 있을까요.. 2 나라망신 2024/12/18 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