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너무 너무 못하는 예비 고2예요.
열심히 문제풀고 애 쓰는데 어제 기말시험 60점대 받았네요. ㅜㅜ
지금은 개별지도하는 학원다니고 있고 잠깐 가르치고 질문받고 혼자 문제풀고
그렇게 주 1회 3시간 가고 있어요.
처음 대형다니다가 성적 안 나와서 바꾼건데 마찬가지로 안 나오네요.
과외 알아보는 중인데 아래 둘 중 어느 선생님이 나을까요?
같은 고등학교 졸업생이고 현재 서성한 3학년 여학생 1대1 과외. 현재 지도하는 같은 학교 학생 내신 5등급을 1등급으로 올린적 있다고 함.
서울대 출신 쭉 과외하다가 최근에 학원차려서 소수로 가르치나
우리 아이 학교 학생은 가르쳐 본적은 없고 인근 학교 학생들 가르치고 있다함
후기는 좋음
2요.
1 학생 본인이 수능1등급 받은 게 증명되거나 국어교육 전공이면 1이요.
내신인데 수능 국어 1등급 확인해서 뭐해요 그런데 대학생한테는
안 맡길 것 같네요
제가 국어 선생이기도 해서...
저라면 서성한 모교 선배 선택합니다.
대신 국어 성적 수능과 내신 인증은 받고요. 국어 1이었다는 전제하에.
졸업한지 좀 되었지만 같은 학교 나온 샘이 멘토링도 가능하고 학교 전반적인 분위기 파악도 가능합니다.
국어 내신 5에서 1로 올리는 거 엄청난 겁니다.
내신은 서술형 감점이 유독 큰데 이 서술형 답 쓰는 걸 중점적으로 봐줘야 등급이 올라요.
서성한학생. 본인 성적 인증받아야하고 과외학생 성적올린건 본인피셜이니 그것도 증명필요,
근데 저는 전문과외하지 대핰생은 피합니다,경력도 부족하니.
대학생을 어떻게 믿고 고딩이를 맡기나요. 절대 못 믿음.
저도 같은 학교 선배라서 특히 이 학교가 사립이라 학교 특유의 분위기도 있고해서 대학생에게 좀 끌리긴 합니다. 이번 방학 2달만 우선 맡겨보고 아이가 마음에 들어하면 2학년 내신도 맡겨 볼까봐요.
아이는 아주 성실한 편인데 뭔가 잘못된 방식으로 공부하고 있는건지 도통 국어 성적이 나오질 않아요.
영어는 1학기에 망치더니 2학기에는 열심히 한 만큼 오르는데, 국어는 쉽지 않네요.
하나하나 같이 풀면서 하는 선생님으로 붙여야해요. 국어 60점이면 그래야 올라요. 그래서 1번요.
2.3등급이 1등급 받으려고 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