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아빠 120만원짜리 9일 상품 보시기에 걱정이 되어서요 9일상품이라 버스이동만 있고 국내선 타는건 없고요 너무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아직 60대라 걷고 다니고는 문제 없는데 가보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그리고 옵션이 꽤 나올거 같은데 어느정도 들까요? 제가 같이 갈 수가 없어서 걱정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튀르키예 저렴 패키지 상품 가보신분 계실까요
1. 흑
'24.12.18 9:10 AM (220.72.xxx.108)말리고파요. 정말 버스를 13시간 이렇게 타요. 그리고 겨울은 우기예요.
2. 현소
'24.12.18 9:12 AM (61.73.xxx.226)120짜리 튀르키예 상폼이 말이 안되죠
항공권값이예요
숙소 식사 형편없어요
옵선 금액이 120만원 넘어요
차라리 중간 항공이동 상품으로 가야되요
돈쓰고 개고생합니다3. 다른 상품으로
'24.12.18 9:15 AM (112.152.xxx.116)좀 더 비싼 상품으로 다시 알아보세요.
항공료만 내고 가서는 고생만 하고
모든게 옵션이라 어짜피 쓸 돈 다 쓰고
불만스런 여행일 수 밖에 없어요.4. ..
'24.12.18 9:18 AM (14.40.xxx.165) - 삭제된댓글9일이면 럭셔리여행도 좀 힘들 것
같아요.5. ....
'24.12.18 9:19 AM (112.155.xxx.247)홈쇼핑에서 100만원 초반 튀르키에 나와서 앱 들어가서 옵션 계산해보니 옵션만 180만원대였어요.
6. 바람소리2
'24.12.18 9:25 AM (114.204.xxx.203)국내선 타야죠
그리고 선택관광이 그만큼 들어요 알고 가시라 해요7. 만류
'24.12.18 9:49 AM (106.102.xxx.156)취소 하시기에는 늦었을까요?
어르신들 패키지는 웬만하면 노옵션 노쇼핑으로 보내 드려야지요
저 가격에 저 일정의 패키지는, 얄미운 막장 시어머니 등떠밀어 보내는 거잖아요?
돈 안 쓰고 생색내며, 찍사리 몸고생 극기훈련 시키는거요8. 국내선 2회
'24.12.18 9:56 AM (121.133.xxx.93)비행기 타는 패키지 갔는데
비행기 타는게 의미가 있나 싶어요
몸 힘든건 덜 할지 몰라도
캐리어 다시 정리하고 붙이기도 귀찮고
대기 시간 길고
편하다는 느낌은 없었어요
버스로 다녀도 버스 상태도 좋고
타고 다닐만해서
버스 이동도 괜찮다 싶었어요.9. 123
'24.12.18 10:16 AM (119.70.xxx.175)튀르키예는 옵션금액이 어마어마..저렴이에 속지마세요.
예전에는 선택관광 안 해도 된다..그랬는데
요즘 보면 한 명이라도 선택안 하면 진행 안 함..이런 조항도 있더라구요..ㅋㅋㅋ10. 전
'24.12.18 10:42 AM (119.192.xxx.50)제일 비싼거로 해서 다녀왔는데도
새벽부터 일어나 다녀야하고
음식 형편없고 힘들었어요
ㄴㄹㅍㅅ 으로 절대 가지마세요
같은 일행들도 여러 여행시 다녀봤는데
혀를 내둘렀어요
가이드도 돈만 밝히고 가이드는 회사탓
회사는 가이드탓11. 에고
'24.12.18 11:02 AM (124.63.xxx.54)13년전 40대때 터키 150만원짜리 패키지도 좀 힘들었네요
너무 저렴이라 걱정되네요 살짝12. ㅁㅁㅁ
'24.12.18 12:38 PM (211.192.xxx.145)작년에 40대 초반 올케가 다녀왔어요.
직장 모임 단체라 그 가격대로 갔다는데
음식이 진짜 너무 형편 없었대요.
거의 풀떼기에 소스도 없이 퍽퍽한 닭가슴살 같은 걸 주고 맛도 없고
올케는 20년 가까이 채식주의자이기까지 했는데 말이에요!
경험자인 분들이 한국에서 고추장 등 양념 갖고 와서 여럿이 신세졌다고 했어요.13. ㅇㅇ
'24.12.18 12:4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그 연령대 부모라면
다른 나라 120만원대의 고급 상품으로 보내드리세요
롯데 하나 조차도 음식이 별로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