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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준비 안된 70세 이후의 모습

생로병사 조회수 : 20,195
작성일 : 2024-12-17 23:34:03

이게 참 요즘 많이 떠 오르는 문제고 당연히 인간 수명이 늘어나면서 젊었을때 노후준비를 못 한 사람들은 비참한 말로로 맞게되는 경우를 많이 보는데 그럼 그나마 비교적 젊었을때 열심히 일해서 노후를 준비했고 평범하게 사는 형제자매라도 옆에서 도와줘야 (예를 들자면 갈데 없으니 주거공간을 제공한다 ? 이건 좀 아닌듯요..) 하는걸까요 ?.. 이혼후 홀로 사는 형제자매라도 이제는 키워준 자식들이 돕고 챙겨주는게 당연한건데 그 자식들도 먹고살기 힘들어 그런 능력이 안될때 참 옆에서 바라만 볼 수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네요~~

 

IP : 67.71.xxx.8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7 11:48 PM (59.9.xxx.163)

    국가지원 잇잖아요
    본인돈없고 자식도 돈없으면 국가혜택 1순위죠
    경쟁 심하지않음...집도 공공으로 가고

  • 2. .,.
    '24.12.17 11:51 PM (59.9.xxx.163)

    자기 작은업이라도 건강괜찮음 끝까지하고 집 공공에 살고
    적당한 대인관계와 건강 취미 이정도면되겟죠
    님은 도와줄거도 아닌데 손벌릴까 겁나나봐요
    형제자매는 부양의무자에 안속해요

  • 3. 큰일이죠정말
    '24.12.17 11:52 PM (59.17.xxx.179)

    우리나라 노후준비 안된 비율이 거의 70%에 육박하더군요.

  • 4.
    '24.12.17 11:56 PM (1.237.xxx.38)

    아예 없음 도움 받을수 있는게 꽤나 되지 싶은데요
    어설프게 있는데 그거 쥐고 안쓰려고 할때 문제에요

  • 5. 우리는
    '24.12.18 12:01 AM (59.17.xxx.179)

    일본처럼 채권찍어서 마냥 지원이 불가능해요.
    일본놈들은 준기축통화라 버티는거고.

  • 6. 공공임대
    '24.12.18 12:27 AM (210.2.xxx.9)

    들어가는 거 쉽지 않아요. 경쟁율 세요.

  • 7. ㅡㅡㅡ
    '24.12.18 12:30 AM (72.73.xxx.3)

    그냥 고독사 자연사가 많을거에요
    지금같이 노인 하나에 서너명이 붙어 도와주는 일은 지금
    노인들로 끝.

  • 8. ..
    '24.12.18 12:42 AM (39.7.xxx.8)

    서울 이나 서울근방 경기 등.인기지역만 빼면 자격완화 등 미달도 많아요 .
    지방이나 비인기 수도권.안갈려해서...
    취업도 집도 맨날 서울타령하니

  • 9. ......
    '24.12.18 12:52 AM (14.52.xxx.18)

    국가지원 점점 줄어들겁니다..

    돈이 뭐 하늘에서 떨어지는게 아녜요.

    다 젊은 사람들이 일해서 내는 세금으로 지원 받는건데

    이제 젊은 사람들 급격히 줄어들거에요..

    노후 각자 준비하세요.. 한겨울에 폐지 줍지 않으려면.

  • 10.
    '24.12.18 7:46 AM (121.167.xxx.120) - 삭제된댓글

    기초 연금 받고 주민센터에서 공공근로 신청해서 보태면 70-80만원 되는걸로 최저로 먹는것만 해결하고 살아요

  • 11. 이뻐
    '24.12.18 8:03 AM (211.251.xxx.199)

    나이들어 내 수준 안되면 내려놓울건
    내려놓으면 됩니다.
    예전 수준 끝까지 유지하려 애쓰다 탈나지

  • 12. 어쩌겠어요
    '24.12.18 9:17 AM (125.139.xxx.147)

    내 먹을 것 내 냉난비에서 쪼개서 도와줘야죠
    짜증나죠 서민으로 살아왔고 빠듯하게나마 늙어서 좀 쾌적하게 살고 싶은데 그렇다고 외면하자니 힘들고 그냥 내 인생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쪼들리며 살아가야겠죠
    외면해도 아무렇지 않은 분들은 그렇게 살겠죠

  • 13. .....
    '24.12.18 10:13 AM (180.69.xxx.152)

    형제가 대략 30년 전에 돈사고를 크게 쳐서 친정집 날려먹고,
    저까지 여기저기 보증 세워서(그때만 해도 어려서 내가 멍청했슴)
    저도 한 때 신불까지 됐었어요. 저한테 빌려간 돈도 꽤 되는데 한푼도 못 받음.
    세월이 지나 저는 어찌저찌 그거 다 해결하고 지금은 열심히 노후대비 중입니다.

    얼마전 만났는데, 늙어서 지 자식들한테 폐 끼칠까 걱정을 하더라구요??
    나한테 폐 끼친건 전혀 생각도 안 하도 니 새끼만 중요하니?? 미친쉑~

    부모님 돌아가시고 나면 전번 바꾸고 연락 끊을겁니다.
    내 꺼 쬐끔 쪼개서 도와주는거 어렵지 않아요. 그러면서 서로 돕고 사는 인생이니까요.
    하지만, 대체로 염치가 없어서 조금이라도 자리 내주면 바로 발 뻗고 나한테 누워버리죠.
    결론적으로 얼마 남지도 않은 그들 스스로의 해결 능력 마저, 완전 망쳐 버리는 겁니다.

  • 14. ㅇㅇ
    '24.12.18 10:25 AM (182.216.xxx.135)

    우리나라 노후준비 안된 비율이 거의 70%에 육박하더군요.22222

    ------------------------------------------------------------------------

    그 70% 안에 내가 안들기 힘들다는거 다들 아시죠?
    더 열심히 노후준비해야 해요.
    차에 자식에 명품에 그렇게 돈 쓸 때가 아니고.....

  • 15. 측은지심이 있고
    '24.12.18 10:45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능력있으면 도와주면 되는거고
    능력안되면 신경쓰지 마세요

    쉼터가 싫어도 노숙을 고집하는 사람도 있고
    국가지원이나 남의도움 받는걸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 나이쯤 되면 나머지인생은 각자 알아서 살다 죽는것도 ..

  • 16. 측은지심이 있고
    '24.12.18 10:46 AM (183.97.xxx.35)

    능력있으면 도와주면 되는거고
    능력안되면 신경쓰지 마세요

    쉼터가 싫어서 노숙을 고집하는 사람도 있고
    국가지원이나 남의도움 받는걸 불편해 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그 나이쯤 되면 나머지인생은 각자 알아서 살다 죽는것도 ..

  • 17. ㄴㄴ
    '24.12.18 11:11 AM (211.46.xxx.113)

    우리 이모 재산없고 자식하고 의절하다시피 했는데
    차상위 등급받아서 임대아파트 살아요
    월세도 다 국가에서 내주고 생활비도 나오고
    노후에 너무 좋다고 매일같이 엄마한테 자랑해요ㅠㅠ

  • 18. ....
    '24.12.18 11:21 AM (221.149.xxx.23)

    나이들어서 부모가 질척이고 자꾸 돈 달라고 하면 요즘 애들은 절연하고 안 봐요. 실은 저도 그게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노후 준비 안하고 애들한테 올인하면 안 되는 겁니다. 저는 최우선이 제 노후였어요. (40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 아이 키우지만 우선 내 노후부터 꼭 준비해야 되요. 그리고 결혼 할 때도 노후 안 된 부모 있다면 안 할 생각이었어요. 냉정하지만 평생 행복하려면 이런 건 기본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 19. 국가지원
    '24.12.18 11:53 AM (128.134.xxx.17)

    우리나라가 저소득층에 대한 국가지원은 그럭저럭 잘 되어 있는 편입니다.
    자기가 잘 찾아 먹기만 하면 되요.
    자식이 있어도 부모를 부양할 능력이 없다고 몇몇 서류를 제출하면 국가에서 최저 수준의 생계보장은 해 줍니다. 집주고,(주거급여. 월세는 나옵니다.) 병원비 면제 해 주고, 동 사무소에서 쌀도 줍니다. 딱 먹고, 자고, 굶어죽지는 않게 해 줍니다. 게다가 이런 저런 때에 동사무소 차원에서 지원 해 주는 것들 생각보다 많고(한파대비 방한복, 명절이라 떡국, 복날이라 닭 등등) 각종 종교 단체에서도 많이 퍼 줍니다. (이 부분에서는 교회가 그래도 지원을 합니다. 교회는 언제나 가난한 외부에 대해서는 좀 후합니다. 물론 정상적인 교회 한정입니다.)

    여기서 문제는, 자기가 체면치레(좀 좋은 옷, 좀 좋은 음식, 경조사 부조 등등) 할 돈은 안나온다는 거고, 플러스 알파는 없다는 겁니다. 근데 그걸 하고 싶은 사람은 또 노인 일자리 사업 등등으로 용돈을 찔러주는 제도도 있습니다.

    결론, 대한민국은 굶어 죽게는 하지 않으니. 복지는 알아서 찾아 먹읍시다.

  • 20. ...
    '24.12.18 11:56 AM (58.29.xxx.185)

    노후준비 안 해 놓으면 국가지원...
    노후 생각하며 안 먹고 안 사고 해외여행 안 가고
    열심히 세금 내며 살다가 저런 이야기 들으면 허탈해지죠.
    열심히 살아서 재산 모아놨다고 기초연금도 안 주고.

  • 21. 음...
    '24.12.18 12:51 PM (128.134.xxx.17)

    국가지원을 속상해하지 마세요.
    진짜 말 그대로 '굶어죽지 않게' 할 뿐입니다.
    대부분은 현금지원이 아닌 실물지원이구요.(그래서 현금이 반드시 필요한 체면치레는 못하고 삽니다.)
    기초연금도 못받을 정도(상위 25%)의 사람은 견디지 못할 삶이에요.
    허탈해지는 님도 또래 노인이 길바닥에서 굶어죽거나, 감기로 죽기(노인은 그럴수 있죠)를 바라지는 않으시잖아요. 그런 꼴(또는 꼬라지)를 선량한 국민에게 보이지 않게 하는 기능 또한 있습니다, 이런 기초 수급제도는. 그런걸 보는 것 또한 못할짓이거든요. 인간에게는 측은지심이 있으니까요.
    우리, 연민을 가지고 살아요.

  • 22.
    '24.12.18 12:58 PM (58.72.xxx.156)

    그렇긴해요ㅜㅜ 애랑 즐겁게 산책하러나왔는데 길에 거지노인이 굶어서 마지막숨을 몰아쉬며 바르르떨고있고 애가 엄마 저분 어제도계셨어 돌아가신거아냐? 하는데 내버려둬. 하든 내지갑 뒤졌는데 5만원권 단한장있어 섬칫 망설이거나...하는걸 안하는비용인거죠ㅜㅜ

  • 23. ...
    '24.12.18 1:03 PM (14.50.xxx.73) - 삭제된댓글

    내 형제한테 자식이 있으면 그 자식한테 내 형제를 맡겨야죠.
    아무리 노후를 잘 대비해 놓은 형제라도 언제 어그러질 수도 있는 일이니 지속적인 도움은 어려울거 같고, 가끔씩 용돈 정도 손에 쥐어주는 정도로 해야죠.

    친정 부모님은 재산이나 노후대비 잘 해두셔서 상위1%안에 들었다고 은행권에서 평가해 주시는데 아버지 형제들은 저희 아버지처럼 잘 대비해 두셔서 자식들이 별달리 걱정안해도 잘 사시는데, 이모들은 아니예요.

    젊어서 열심히 벌어 모으는거 같았는데, 이모 한 분은 내일 생각 없이 애들 사교육에 올인하고 쇼핑에 돈 쓰다가 이모부가 갑작스레 돌아가시면서 가세가 급격히 기울었다가 건강까지 잃으면서 암투병 중이세요. 다른 이모는 이모부 형제들 공부시키고 결혼까지 도와주고 하다가 본인 노후가 없는 경우구요. 그쪽 집안은 종교 분야에서 대부분 일하시는데 대기업 다니는 이모부가 정기 상여금 시즌만 되면 형제들이 돌아가면서 전화와서 도와달라고 그럴 때 마다 거절 못하시고 상여금 나눠드리고 그러다가 본인 노후 대비고 시원찮게 된거죠. 은퇴했는데도 일자리 구하는거 쉽지 않으시다고.. 힘이 닿는 때 까지 열심히 일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그래서 친정 엄만 때만 되면 몇 십만원씩 손에 쥐어주고 그러시는데 저희 아버지가 노후 대비를 했으니 망정이지 저희 엄마 보면서 엄마가 노후 대비맡겼다면 저 역시 지금 부모님 노후 책임지느라 정신없겠구나 싶어요.. 집안 분위기나 문화 정말 중요한 듯요.

    국가 지원도 정말 아무것도 없을 때나 지원 생각해 보니 어설프게 재산있는 사람들은 국가 지원 생각 못합니다.

  • 24. ...
    '24.12.18 1:17 PM (14.50.xxx.73) - 삭제된댓글

    내 형제한테 자식이 있으면 그 자식한테 내 형제를 맡겨야죠.
    그리고 내가 아무리 노후를 잘 대비해 놓은 형제라도 언제 어그러질 수도 있는 일이니 지속적인 도움은 어려울거 같고, 가끔씩 용돈 정도 손에 쥐어주는 정도로 해야죠.

    친정 부모님은 재산이나 노후대비 잘 해두셔서 상위1%안에 들었다고 은행권에서 평가해 주시는데 아버지 형제들은 저희 아버지처럼 잘 대비해 두셔서 자식들이 별달리 걱정안해도 잘 사시는데, 이모들은 아니예요.

    젊어서 열심히 벌어 모으는거 같았는데, 이모 한 분은 내일 생각 없이 애들 사교육에 올인하고 쇼핑에 돈 쓰다가 이모부가 갑작스레 돌아가시면서 가세가 급격히 기울었다가 건강까지 잃으면서 암투병 중이세요. 다른 이모는 이모부 형제들 공부시키고 결혼까지 도와주고 하다가 본인 노후가 없는 경우구요. 대기업 다니는 이모부가 정기 상여금 시즌만 되면 형제들이 돌아가면서 전화와서 도와달라고 그럴 때 마다 거절 못하시고 상여금 나눠드리고 그러다가 본인 노후 대비고 시원찮게 된거죠. 은퇴했는데도 일자리 구하는거 쉽지 않으시다고..
    그런 모습 보면서 느끼는건 소비의 절제와 저축의 힘, 그리고 힘이 닿는 때 까지 노동을 할 직장 또는 기술을 갖고 있거나 아니면 소득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자산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친정 엄만 때만 되면 몇 십만원씩 손에 쥐어주고 그러시는데 저희 아버지가 노후 대비를 했으니 망정이지 저희 엄마 보면서 엄마가 노후 대비맡겼다면 저 역시 지금 부모님 노후 책임지느라 정신없겠구나 싶어요.. 집안 분위기나 문화 정말 중요한 듯요.

    국가 지원도 정말 아무것도 없을 때나 지원 생각해 보니 어설프게 재산있는 사람들은 국가 지원 생각 못해요,...

  • 25. ...
    '24.12.18 1:22 PM (14.50.xxx.73)

    내 형제한테 자식이 있으면 그 자식한테 내 형제를 맡겨야죠.
    그리고 내가 아무리 노후를 잘 대비해 놓은 형제라도 언제 어그러질 수도 있는 일이니 지속적인 도움은 어려울거 같고, 가끔씩 용돈 정도 손에 쥐어주는 정도로 해야죠.

    친정 부모님은 재산이나 노후대비 잘 해두셔서 상위1%안에 들었다고 은행권에서 평가해 주시는데 아버지 형제들은 저희 아버지처럼 잘 대비해 두셔서 자식들이 별달리 걱정안해도 잘 사시는데, 이모들은 아니예요.

    젊어서 열심히 벌어 모으는거 같았는데, 이모 한 분은 내일 생각 없이 애들 사교육에 올인하고 쇼핑에 돈 쓰다가 이모부가 갑작스레 돌아가시면서 가세가 급격히 기울었다가 건강까지 잃으면서 암투병 중이세요. 이모부가 생활비를 한달에 500만원 이상 가져다 주었으니 별 생각없이 쓰기만 했다고 하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이모부가 투자 사기를 당하면서 전 재산 날린 케이스라.. ㅠ 평생 집에만 계시던 이모라 안타까웠어요.

    다른 이모는 이모부 형제들 공부시키고 결혼까지 도와주고 하다가 본인 노후가 없는 경우구요. 대기업 다니는 이모부가 정기 상여금 시즌만 되면 형제들이 돌아가면서 전화와서 도와달라고 그럴 때 마다 거절 못하시고 상여금 나눠드리고 그러다가 본인 노후 대비고 시원찮게 된거죠. 은퇴했는데도 일자리 구하는거 쉽지 않으시다고..

    그런 모습 보면서 느끼는건 소비의 절제와 저축의 힘, 그리고 힘이 닿는 때 까지 노동을 할 직장 또는 기술을 갖고 있거나 아니면 소득을 발생시킬 수 있는 자산이 있어야 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그래서 그런지 친정 엄만 그런 형제들이 가여워서 무슨 행사 때만 되면 몇 십만원씩 손에 쥐어주고 그러시는데, 그런 모습 보면서 우리 엄마 마음이 너그러운데 그런 마음이 다른 형제들하고도 같은거구나 싶어요. 저희 아버지가 노후 대비를 했으니 망정이지 저희 엄마 보면서 엄마가 노후 대비맡겼다면 저 역시 지금 부모님 노후 책임지느라 정신없겠구나 싶어요.. 집안 분위기나 문화 정말 중요한 듯요.

    그리고 국가 지원도 정말 아무것도 없을 때나 지원 생각해 보니 어설프게 재산있는 사람들은 국가 지원 생각 못해요,...

  • 26. ㅇㅂㅇ
    '24.12.18 1:41 PM (182.215.xxx.32)

    나이먹어서도 일해야죠 뭐
    앞으로는 일할 젊은이들이 하도 적으니 노인일자리도 많이 생기겠죠
    집을 최대한 줄여가고 정부보조 받으면서 일해야겠죠

  • 27. 교육열
    '24.12.18 2:10 PM (180.230.xxx.117)

    다들 자식 공부에 올인하니 노후준비가 되나요. 모두 털어넣고 그게 유산이다 이러고들 있는걸요. 소수 엘리트 아니면 그렇게 사교육시장 배불려줄일 아닌데..좀 바뀌겠죠. 대치고 나발이고..

  • 28. 일본
    '24.12.18 2:45 PM (125.183.xxx.168)

    노인들이 돈이 많은 이유가 자식들 결혼할 때 집을 사주거나 얻어주지 않아서 돈이 많다고 합니다.

  • 29. 힘들면
    '24.12.18 5:06 PM (59.7.xxx.217)

    생활보호라도 신청하라고 해요. 그걸 어찌 다 해주나요

  • 30. 처참
    '24.12.18 5:35 PM (112.167.xxx.92)

    주위에 보면 부모형편 상관없이 욕심껏 2명 3명 낳았던데 출산율타령이 무색하게 외동이 드물음
    그러니 서너명되는 자식들을 다 공평하게 교육,결혼에 보태주지 못하고 또 그자식들이 지밥벌이 하고 살면 다행이죠 백수들로 부모집에 기생해 살면ㄷㄷㄷ 부모 노후 날아감

    그러니 오래살아봐야 자식문제 돈 문제로 처참하게 살기에 오죽하면 늙어 자살들을 하겠나요 이해감 나도 그럴판이라

    생활보호대상자도 간신히 연명하는 수준인데 그나마 이것도 받으면 다행이게요 열악한데 정부지원 못받거나 몰라서 못 받거나 하는 처참함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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