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가 자기 의사표현을 하는 걸 보면 너무 이쁘죠

ㅇㅇ 조회수 : 2,328
작성일 : 2024-12-17 20:56:48

아주 어릴 때 집에 와서

이젠 사람 나이로 치면 장년의 나이인데

아기때부터 자기 의사표현은 똑부러지더라고요

원하는 게 있으면 말을 못해도 표현하는 걸 보면

사람 아이정도의 지능은 있는 것 같고

감정을 가진 존재.

참 신기하기도 하면서 이뻐요

IP : 83.229.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만
    '24.12.17 8:57 PM (175.208.xxx.185)

    말만 못하지 거의 사람이죠

  • 2. 111
    '24.12.17 9:00 PM (106.101.xxx.147)

    이제 8년차 울강아지 진짜 말만 못해요
    눈빛 몸짓으로 의사표현하고 그걸 알아듣는 저도 제가 신기하고요
    키울수록 더 이쁘네요

  • 3. ㅡㅡ
    '24.12.17 9:01 PM (221.140.xxx.254)

    강아지나 고양이나
    그 머리통에 먼 생각을 하는지
    질투까지 하고 귀여워요

  • 4. jㄱㄷ그
    '24.12.17 9:10 PM (58.122.xxx.55)

    갸들은 말하는건데 우리가 못알아듣는거죠ㅎㅎ
    우리 냥이도 밥달라고 뭘 쫑알거리는데 뮈라뭐라 답해요 ㅋㅋㅋ 나만 못알아들어요

  • 5. 으악 귀여워
    '24.12.17 9:41 PM (175.214.xxx.36)

    주로 어떤거 의사 표현하는지 궁금해요
    천사들

  • 6. 신기한게
    '24.12.17 9:44 PM (14.33.xxx.161)

    저희개 2개월~3개월쯤 저희집와서
    이제10살
    종일 저랑지낸세월~
    최근엔 말을알아듣고
    눈빛발사로의사표현
    옹아림으로도
    발짓으로도
    저도알아듣고 우리개도 알아들어요.
    길가다 오른쪽하면 오른쪽으로가고
    왼쪽하면 왼쪽으로가요 ㅋㅋㅋㅋ

  • 7. 짤짤
    '24.12.17 10:14 PM (211.108.xxx.58)

    6개월차 우리집 멍뭉이도 의사 표현하죠ㅋ
    안돼!! 무슨 말인지 알면서 모른척 해요
    아침에 사과조금 주는데
    제가 아이 아침 챙긴다고 주방가면 미리 가서 앉아있어요
    사과달라고 눈빛으로 쏴요ㅋㅋ
    좋아하는 인형 물고와서 제 앞에 떨어뜨리고 앉아서 저 봐요
    툭툭치면서요ㅋㅋ 던지래요
    방금 침대시트, 이불거버 바꿔서 싹 깔아놓으니 낼름 올라가서 자리잡았어요 6개월차가 이러는데
    위에 8살 10살은 말도 하겠어요ㅋ왼쪽 오른쪽이라니
    제가 요즘 매일 하는 말이 넌 어쩌다 나에게 와서
    이런 인연이 되었을까~ 어디 별에서 왔니~~ㅎ
    요즘 요녀석한테 푹 빠져서 그런거니 이해해주세요
    모두모두 건강하게 오래오래 같이 있자!!

  • 8. ….
    '24.12.17 10:55 PM (49.143.xxx.126)

    세상에서 강아지가 제일예쁘고 사랑스러워요
    너무나 소중해

  • 9. ㅇㅇ
    '24.12.17 11:58 PM (222.233.xxx.216)

    9살 저희 푸들도 사람 다 됐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357 김상욱 의원 물건이네요 17 평화로운 2024/12/18 6,646
1664356 돈벌기 더럽게 힘드네요 ㅠㅠ 6 .. 2024/12/18 6,481
1664355 지가 육사출신이였으면 쿠테타를 일으켰을거라고 15 ........ 2024/12/18 3,973
1664354 김상욱 의원 맞말 제대로 하네요! 8 100분토론.. 2024/12/18 3,971
1664353 오늘 백분토론은 아주상식적이에요 3 ... 2024/12/18 2,993
1664352 12.3 계엄날 글들 찾아보고 있어요 6 ㅇㅇ 2024/12/18 810
1664351 저만 그런지 몰라도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영희인지 뭔지 21 123 2024/12/18 4,561
1664350 유비(analogie)의 뜻 9 아름 2024/12/18 2,312
1664349 2인 가족 드럼 세탁기 6 궁금 2024/12/18 915
1664348 형장의 이슬을 보고 싶습니다. 41 ,,,, 2024/12/18 2,791
1664347 곽종근 특수전사령관 자수 9 양심고백 2024/12/18 5,115
1664346 우유맛 차이 저만모르겠나요? 7 2024/12/18 1,586
1664345 이승연씨 최근 모습이네요 24 ..... 2024/12/18 20,407
1664344 백분토론 김상욱 아주 상식적인 사람이네요. 26 오우 2024/12/17 6,153
1664343 매일우유 1개월 영업정지 32 ㅇㅇ 2024/12/17 7,076
1664342 순도100퍼 1 계엄옹호당 2024/12/17 959
1664341 김건희 파일 다 까발릴 예정인가봐요 38 ㄴㄴ 2024/12/17 26,908
1664340 노후준비 안된 70세 이후의 모습 26 생로병사 2024/12/17 22,478
1664339 당신의 밤과 음악 대신 진행 아나운서 누군지 2 클래식 2024/12/17 1,294
1664338 100분 토론 국힘 대표로 김상욱 나왔네요 7 .... 2024/12/17 1,717
1664337 계엄군 탱크 주차 가능한 롯데리아 지점이래요 11 검찰이에요 .. 2024/12/17 4,720
1664336 이런 아이는 방학을 어떻게 보내야할까요..... 9 .... 2024/12/17 1,544
1664335 어느 마을에 미친 맷돼지가 4 원글 2024/12/17 1,241
1664334 다른 집 애를 지 얘기하듯이 씹는 아주머니 1 또너죽 2024/12/17 1,753
1664333 윤석열이 임명한 탄핵 심판 주심 ㅈㅎㅅ이 어떤 사람인지 아세요?.. 7 .. 2024/12/17 2,5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