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구탕 식당에서 시키면 늘 맑은 국물 이였는데
이번 식당에서는 빨간 매운탕 느낌이더라고요
다들 대구탕 어떤 이미지인가요
전 대구탕 식당에서 시키면 늘 맑은 국물 이였는데
이번 식당에서는 빨간 매운탕 느낌이더라고요
다들 대구탕 어떤 이미지인가요
넘 시원하고 맛있죠
생선은 비려서 잘 안먹는데
동태탕 대구탕 매운탕은
좋아해요
특히 추운겨울에 먹음 넘 맛있죠
맑은 탕 먹고 싶네요
보통 대구탕은 빨간 색, 대구지리는 맑은 색깔 국물 아닌가요?
대구탕 도다리 쑥국 복국은 하얗게
따뜻한 온돌방 바닥에 다리 쭉 펴고 앉아 맛있게 먹고 싶어라
제철 싱싱한 대구탕은 국물이 뽀얀 색이죠
그 아까운 국물에 고춧가루 쳐서 매운탕으로 만드는건 정말 요리의
기본이 안된 무식한 짓이라 생각합니다 ㅎ
심지어 지금 한창 대구철인데
싱싱하지 않은 재료를 감추려고 그러는게 아닌가도 의심되네요
담백할뿐 별 맛은 없는 생선같던데...
둘다 맛납니다.
복어는 고추가루 안어울릴만큼 맛이 흐리지만
대구는 그정도는 아니기에 둘다 매력있습니다.
시원 칼칼..도 매럭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