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송뽀송한 두마리인데
하나는 더 겁이 많은 고등어고 하나는 겁없이 가까이까지 오는 치즈더라구요.
한동안 안보이다 오늘 그 치즈냥일 봤는데
추워서 잔뜩 웅크리고 있는데 꼬질꼬질하니 상태가 안좋아 보였어요.ㅠㅠ
절 보더니 화들짝 달아나더라구요.
지난번까진 안그랬던 것 같은데...
마음이 힘드네요....
뽀송뽀송한 두마리인데
하나는 더 겁이 많은 고등어고 하나는 겁없이 가까이까지 오는 치즈더라구요.
한동안 안보이다 오늘 그 치즈냥일 봤는데
추워서 잔뜩 웅크리고 있는데 꼬질꼬질하니 상태가 안좋아 보였어요.ㅠㅠ
절 보더니 화들짝 달아나더라구요.
지난번까진 안그랬던 것 같은데...
마음이 힘드네요....
길냥이 대부분이 첫 해를 못넘기고 아사, 동사합니다.
봄에난 냥이들은 그나마도 겨울을 넘길 가능성이 높지만 가을에 난 아깽이들은 거의 대부분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겨울나기가 힘들어요.
혹시 거두실 수 있다면 제일 좋겠지만 힘드시면 사료와 물, 제대로 된 집을 마련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집을 마련해주실거라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그냥 플라스틱으로 된 건 오히려 길냥이를 죽일 수 있다고 해요.
https://theqoo.net/square/3508194704?_filter=search&search_target=title_conten...
보시한다고 생각하시고 돌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 추운데 걱정이네요 ...........
읽으니 가슴 아프네요.
저도 길냥이 네마리 돌보는데요.
이번 겨울에 박스로 집 3개 만들어 줬어요.
지하라 비 맞을 일은 없고,
뽁뽁이로 박스를 감싸주고,
바닥엔 수면 바지 여러개 깔았어요.
밤마다 사료와 핫팩 새로 갈아줘요.
영하여도 일단 지하여서
내려가면 바깥보다는 덜 춥더라구요.
겨울이 길위에 사는 생명들한테는
너무 잔인하네요.
괴롭힘 당한 모양이네요.
길냥이들은 길들이지 않는게 최선이더라구요.
사람 손 탔다가는 나쁜놈들한테 해꼬지 당하지 쉬워서요
에혀~
차에 흠집을 많이 내나요?
이해가 가질 않는데 벌써 몇번째인지 자꾸 연락이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