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 여름에 전세주고 4개월정도 지났어요
18년된 아파트에 집주인인 제가 수리해 7년 살다 나왔고요
나오면서 LED 등 교체, 전체도배 새로 해서 전세 놨어요
일가족이 들어오셨는데 1개월후 인터폰이 갑자기 안된다하여 교체해드렸고(50만원)
갑자기 또 보일러가 안된다하셔서 수리기사님 불르라하고보니 노후돼 부품 교체해야 한다고 하여 제가 18만원 지출했어요 저희 살때는 문제없었는데...여하튼 낡아서 그런거라니 좋게 해드렸고요
며칠전에 연락와서는 화장실 수전이 뻑뻑해 소리난다며 교체해달라 하시는데요
자잘한 신경 쓰기싫어 전세 드린건데
좀 별로네요. 돈을 떠나서 이런건 안해드리고 싶은데 한가지 걸리는데 들어오신지 4개월밖에 안되어서요
본인들도 번거롭게해서 미안하다고 문자하시긴 했어요
이경우엔 해주는게 맞을까요?
인건비 포함 10정도 드는지라 전 해줘요...
4개월 됐으면 해줘야죠
4개월이면 해드려야할듯요
뻑뻑한건 교체 사유가 아닌듯...
새면 해주고요
아예 안 돌아가는 거 아니고 뻑뻑한 걸로 교체 원하면 본인들이 해야죠. 저러다 새집 만들어 달라고 하겠어요.
벽에 연결된 수전을 세입자가 직접 교체하다가 누수라고 생기면 문제가 커집니다.
고장이면 해주지만 뻑뻑해서 불편하다면
세입자가 고쳐쓰든지 아님 그냥 살아야죠
보일러 같은 경우야 오래되면 어느 순간 예고없이 안돼니까
교체 해주는 거 당연한데
저런 소소한 부속은 알아서 교체하며 살아야죠.
수전 이마트 가면 사서 교체하면 되지 않나요..ㅡ.ㅡ
저도 뻑뻑한거 그냥 씁니다
저정도면 그냥 쓰던가 자기들이 고치라고 하세요
네 저도 전세라서 그런건 좀..이런 마음인데
4개월되신 부분이 걸려서요
마침 근처에 믿을만한 수리업체 사장님이 계셔서
이번까지는 수전 교체든 수리든 해드리는 걸로 할께요
공감해주시고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보일러와 자잘한 것은 고쳐드립니다.
7년 정도 살다나왔음 고장날 시기도 된거예요.
요구할것같아요. 씽크대 수전 등
그수리업체 사장님께 전화하셔서
수전이 뻑뻑하다니 수전 카트리지만 바꿔달라고 하세요.
카트리지 1만원도 안하고 인건비까지 해도.얼마 안나와요.
4개월밖에 안 됐는데
이거저거 고장나고 불편하면
저라도 솔직히 짜증나겠어요.
저도 새 아파트 세 주고
헌 아파트에 전세 살고 있어서
세입자 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무슨 느낌인지 알것 같아요
4개월이라 걸리네요..
그럼에도 그정도 본인들이 해보지 못했고
할 엄두도 못내는 성향이라 그럴수 있지만..
소소한거 알아서 집주인처럼 고치고 살고
별말 안해도 ..그것까지고 꼬뚜리잡는 경우도 봤네요
벽에 부착된거고 누수위험이 있으면 전문가가 봐야 할수도 있어서 알렸을 수도 있어요.
대부분 10년 넘기기 어려운 부품들
고장날때 됐나 편하게 생각하시길..
그 세입자 진짜 짜증나겠네요
이사 들어와보니 인터폰도 안돼 보일러도 안돼
거기다 수전까지...
진짜 더러운집 걸렸다고 생각하겠네요
수전 싸요.
와
'24.12.17 5:36 PM (218.37.xxx.225)
그 세입자 진짜 짜증나겠네요
이사 들어와보니 인터폰도 안돼 보일러도 안돼
거기다 수전까지...
진짜 더러운집 걸렸다고 생각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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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이 심하시네요
인터폰 한번도 문제없었고 보일러도 한번도 문제없었어요
수전도요
문제가 있었음 전체도배에 LED 전체 교체할때 같이 하지 놔뒀겠나요? 연락주셨을때 의아했지만 아파트 연식이 있으니 하필 지금 다 고장이 났나보네 하고 기분좋게 다 해드렸고 세입자도 고마워하셨어요
강남에 전세가만 10억넘는 아파트고 객관적으로 봐도
집 밝고 학군좋고 층간소음도 없는 괜찮은집이에요
제가 직접 살았고요
남의 집 가지고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수전이 빡빡하면 힘조절을 잘못해서 고장내지 않을까 쓸 때마다 신경 쓰이겠어요
그리고 세입자 입장에서는 들어오자마자 이것저것 수리 할 게 많으면 짜증 나요
내가 이 집 수리하러 들어왔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이사온지 한달 안되서 싱크대랑 욕실 수전 둘다 교체했어요
자가교체 하면 금액도 얼마 안되서요
물이 새야지 새로 하죠
부분 수리해서 살다가 나오셨음 수리인된 부분이 문제가 될때가 된거죠
좋은 집주인이시네요
저희집 집주인은 돈이 없어서 -완전 하우스푸어ㅠㅠ
수리 절대 안해줍니다
다 고쳐서 수리해서 쓰는중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