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방에서 강남으로 이사 가는 사촌 언니왈 언니 정도
자산이면 강남에서는 위축될 것 같다는데
(순자산 20-30억이라고 들었지만,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정말 순자산 20-30억 정도라도 강남에서는 어려운 편인가요?
언니 말 듣다가 제가 너무 없이 사는지..
아니면 저만 모르는지 해서요.
참고로 언니도 저도 같은 50대예요
타지방에서 강남으로 이사 가는 사촌 언니왈 언니 정도
자산이면 강남에서는 위축될 것 같다는데
(순자산 20-30억이라고 들었지만, 정확히는 모르겠어요)
정말 순자산 20-30억 정도라도 강남에서는 어려운 편인가요?
언니 말 듣다가 제가 너무 없이 사는지..
아니면 저만 모르는지 해서요.
참고로 언니도 저도 같은 50대예요
강남도 다 사람사는곳이예요. 집만 있는 사람도 많고요. 대출없이 집살정도면 가서 살아도 됩니다. 거기도 아껴 사는사람 많아요. 다 명품만 사입고 걸치는거 아닙니다.
이런게 대체 왜 궁금한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뭘 모른다는건가요..
부자있고
중간있고
가난한자 있고 다 그런거지.
살아보면 다 거기서 거기. 아주 잘 사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걍 에브리먼스 인컴이 많을 뿐.
강남이 오히려 살기 편해요.
서로 선 안넘고
돈자랑안해서 마니 친하지않음 그집사정모르구요.
못사는동네일수록 오지라퍼많고
남 사는거 사생활 궁금해하고
시골처럼 소문도 빠르고 피곤하죠.
집값만 20억인 동네잖아요.
그런 생각 들수도 있죠.
집값이 20억이상인데 20~30억이면 위축되죠.
순자산 30억은 모두 기본인 동네죠
앞집 옆집
동네엄마 다 기본이죠그건
거기다 다른 재산이 어느정도인가가 …
그정도로는 솔직히 명함 못내미는
동네긴 해요
50대면서 강남으로 주거지를 옮긴다는건
집 외에 가용재산이 자식 결혼자금외에 10억 이상이 있다는거 아닌가요?
강남에서도 빈부차 있어요.
진짜 부자들. 어쩌다 집값 올라서 현금 없는 집만 가진 사람들. 다세대 주택도 많으니 거기에 세들어사는 서민들 ᆢ
강남 안에서도 빈부격차 커요.
지인이 지방소도시에서 남편이 의사,본인은 약사
였어요. 자기건물에.. 시댁도 잘살구요
대치동갔더니 서민이더래요. 다행히 애가 탑급으로 잘한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