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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집 가장 빼오는거

d 조회수 : 7,957
작성일 : 2024-12-17 14:18:27

썸 타는 남자에게 제가 저희 부모님 생활비 월300~400지원한다고 하니, 만약 자기랑 결혼하면 자기는 그 꼴을 못본다면서 펄쩍 뛰네요

 

그냥 주지 말라고요, 착한 아이 컴플렉스라면서

 

또 제가 돈 모은거 7억정도는 가족에게 맡겨두었다니 당장 찾으라고 하면서, 그걸 자기가 어떻게 재테크할지 고민한대요

 

이거 제 돈 노리는 거 맞죠?

IP : 106.242.xxx.2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몹쓸
    '24.12.17 2:19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썸남한테 왜그러세요???

  • 2.
    '24.12.17 2:20 PM (221.138.xxx.92)

    둘 다 정상이 아님..겨우 썸타면서..

  • 3. ㅇㅇ
    '24.12.17 2:20 PM (118.219.xxx.214)

    직업이 뭔데 수입이 많네요

  • 4. 미친 놈
    '24.12.17 2:21 PM (59.6.xxx.211)

    지가 왜 원글님 돈 재테크를 고민하나요?

  • 5. 둘다이상해요
    '24.12.17 2:22 PM (58.76.xxx.39)

    둘다 이상해요ㅠㅠ

  • 6. ....
    '24.12.17 2:22 PM (222.100.xxx.132)

    남녀 바뀐 경우였어도
    겨우 썸타는 사이에 돈얘기 별로예요.

  • 7.
    '24.12.17 2:22 PM (106.242.xxx.2)

    제 수입은 2천만원 정도에요~

    저는 결혼의사 없어서 아무말이나 한거고, 지가 재테크 고민한다기에, 고급 아파트 구입할거라고 신경끄라고 했어요

  • 8. 원글님이 벌어서
    '24.12.17 2:23 PM (59.6.xxx.211)

    본인 부모 주는데 남편도 아닌 썸 타는 남자가 왜 펄쩍 뛰어요?
    원글님 돈 보고 달라붙은 거 같아요.
    그만 두세요

  • 9.
    '24.12.17 2:23 PM (115.86.xxx.7)

    제목에도 있듯이
    남의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니라고 해주세요.
    썸은 그만 타시구요.

  • 10.
    '24.12.17 2:23 PM (219.241.xxx.152)

    그걸 왜 다 공개해요?
    자꾸 공개하면 사기꾼 끌어요

  • 11. 겨우 썸타는
    '24.12.17 2:24 PM (223.38.xxx.141)

    시기에 돈 얘기 자세하게 하는 님이 이상하네요

  • 12. 님은
    '24.12.17 2:2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상대에게 솔직하지 못하네요.

    절대 하면 안될 결혼

  • 13.
    '24.12.17 2:25 PM (106.242.xxx.2)

    수입은 공개 안했고, 술먹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부모님 얘기 한거에요

  • 14. 그런얘길
    '24.12.17 2:27 PM (106.102.xxx.35)

    왜 하신건지.
    둘이..좀

  • 15. 교ㅕㄹ홓ㄴ
    '24.12.17 2:28 PM (106.242.xxx.2)

    결혼의사 없는데, 결혼상대자 찾는다기에 알아서 판단하란 의미로 했어요

  • 16. ㅡㅡ
    '24.12.17 2:28 PM (1.222.xxx.56)

    둘다 이상

  • 17. ..
    '24.12.17 2:29 PM (118.235.xxx.3)

    둘 다 이상해요
    그리고 결혼할 마음도 없다면서 재산이랑 소득 슬쩍 내비치면서 남자가 더 잘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나 싶은... 남자 반응도 완전 낚여 가지고 속내 다 드러내고

  • 18. 나무
    '24.12.17 2:30 PM (147.6.xxx.21)

    이봐요.. 젊은 여성분... 정신 차리세요..ㅎㅎㅎㅎ


    미쳤어요 지금???????????????

  • 19. .....
    '24.12.17 2:31 PM (211.234.xxx.40)

    그 남자랑 결혼하는 건 별로 좋지 않아 보이는데.

    그거랑 별개로 그 남자 말이 맞긴 맞아요..
    원글님은 결혼후에는 가족에게 매달 그렇게 돈을 많이 지원할 수는 없는 거고..
    가족에게 7억이나 맡겨뒀으면 그 돈은 원글님 돈 아니라 가족 돈이예요.
    당장 찾아오셔야해요.

    제가 아는 케이스만 해도..
    언니에게 돈 불려달라고 몇 억 맡겨뒀다가
    암이 발병해서 언니에게 치료비로 써야겠으니 그 돈 달라 하니까
    아니 그걸 왜 네 돈으로 치료하냐고 남편더러 달라 하라고 하고는
    그 돈은 자기 자식 집 사는 데 보태버린 언니 얘기도 알아요..

    자식 번 돈 불려서 결혼할 때 준다고 하길래
    제가 그러지 말고 네가 직접 관리해라 하니까
    자기 부모 그런 사람 아니라고 팔팔 뛰더니만
    막상 결혼할 때 그 돈 못 받았다더라고요.
    부모님이 골프 하프코스니 뭐니 다니시면서 다 쓰신 듯...

    그 사람들이 특출나게 이상한 가족들이라기보다는
    돈이라는 게 그렇게 요물인 거죠.
    남의 돈도 내가 오래 들고 있으면 내 돈 같고
    갚아달라 하면 그걸 왜 지금 달라 하냐고 팔팔 뛰는 거죠...
    원래 남의돈이었던 건 생각 안 해요.
    내가 오래 쓰면 내 돈이죠.

  • 20. .....
    '24.12.17 2:33 PM (121.137.xxx.59)

    남자 말이 상식적이긴 한데
    아무리 상식적인 말이라도 썸타는 사이에서 할말이 있고 아닌 말이 있죠.

    원글님이 제 절친이면 저도 남자처럼 말했을 거에요.
    아직 저랑 썸만 타는 남자라면 저런 말 안 했을 거구요.

    결국 남자와 님의 현재 관계가 얼마나 깊은지,
    남자 성품이나 속마음이 어떤지에 따라 다를 거에요.

  • 21. 원글님 이상해요
    '24.12.17 2:33 PM (223.38.xxx.52)

    재산이랑 부모님 생활비 지원 액수까지 미주알 고주알
    다 얘기하는 원글님은 무슨 맘인가요

    재력 과시는 왜 하신건가요
    그냥 썸타는 사이 맞나요

  • 22. ..
    '24.12.17 2:34 PM (211.234.xxx.238)

    가장이면 결혼하면 안되죠.
    두집살림을 어케합니까?
    전문직 회계사 정도 되나본데,
    그냥 혼자 사세요.
    나불나불 거리는 것도 고치시구요.
    입장 바꿔 생각하는것도 좀 배우시고.

  • 23. ..
    '24.12.17 2:35 PM (175.212.xxx.141)

    님도 나빠요
    사람 간보고 시험에 들게 하고 뒤로 욕하고

  • 24. 7억 맡긴돈이나
    '24.12.17 2:36 PM (223.38.xxx.139)

    빨리 되찾아오세요

    가족한테 맡긴 돈이나 찾아와야죠
    못 돌려 받을 수도 있겠네요
    그걸 걱정할 단계이십니다

  • 25. 돈 자랑
    '24.12.17 2:37 PM (58.125.xxx.55)

    둘 다 이상합니다.
    안 만나면 되지 뭔 돈 이야기를 합니까?
    돈 자랑하는 여자나 남에 돈에 관심 가지는 남자나...
    돈 냄새 맡았는데 헤어지기 힘들겠네요

  • 26.
    '24.12.17 2:39 PM (118.222.xxx.75)

    처음부터 결혼할 생각없다. 친구로만 지내고 싶은 사람찾는다하면 옆에 사람이 알아서 사귀든 헤어지든 할텐데 뭐하러 그런 소리를 해요

  • 27. ㄱㄷ
    '24.12.17 2:40 PM (106.242.xxx.2)

    술취해서 주사, 추태 떤것 같아요. 안 그래도 후회합니다~ㅜㅜ

    입만 열면 실언하네요. 술먹을 때면요

  • 28. 7억부터 받아요
    '24.12.17 2:41 PM (223.38.xxx.75)

    제가 답답하네요

    가족한테 맡긴 돈 찾아와서 님이 관리해야죠
    그 큰 돈을 맡겨놨다가 못 돌려받으면 어쩔려구요

  • 29.
    '24.12.17 2:42 PM (14.32.xxx.72)

    님이 가장이란 말이죠?

  • 30. ..
    '24.12.17 2:43 PM (211.234.xxx.238)

    술도 끊으세요..
    절제가 안되면 끊어야해요.
    윤도 술땜에 저지경이 된겁니다.
    매일 마시지 않아도, 한번 마실때 만취하면 뇌손상 크게 옵니다.

  • 31. 제발
    '24.12.17 2:44 PM (223.39.xxx.194)

    안전이별 하세요…

  • 32.
    '24.12.17 2:44 PM (106.242.xxx.2)

    블랙아웃 증상이 와서 당일 기억도 안나는데 저 얘기한 것만 기억나네요

    얼핏 더 이상한 헛소리도 많이 했었던 듯요

  • 33. 어우
    '24.12.17 2:48 PM (128.134.xxx.68)

    앞에는 상황을 모르니 차치하고
    그걸 자기가 어떻게 재테크할지 고민한다고요?
    갖다버리셈

  • 34. 그거
    '24.12.17 2:48 PM (118.235.xxx.90)

    본인이 제일 잘 알아서예요
    가장 노릇 힘든데 그만두기가 힘드니까 술 마시면 별로 깊은 사이도 아닌 사람한테 본심 얘기하는 거고요
    힘들면 좀 내려 놓으세요 7억도 다는 아니어도 5억이라도 찾아오시고요
    결혼 안 하면 누가 돌봐줘요 돈 밖에 안 남아요

  • 35. 어우
    '24.12.17 2:49 PM (128.134.xxx.68)

    원글님 돈에 눈이 헤까닥한 거 같은데 꼭꼭 안전이별하세요

  • 36. ...
    '24.12.17 2:54 PM (39.125.xxx.94)

    남자랑 술 먹으면서 필름도 끊기나요?

    재테크도 혼자 못 해 친정에 맡겨,
    주량 조절도 못 해,
    돈만 잘 벌지 원글이 젤 문제네요

  • 37. 그거
    '24.12.17 2:57 PM (118.235.xxx.3)

    그리고 원글님 지금은 그래도 월 수입이 탄탄하잖아요 근데 원글님도 70대 되고 부모도 90 이러면 그때부터가 진짜 문제예요
    지금은 부모님이 그래도 젊으신 때 아닌가요
    그러니 그 생각을 해서라도 돈을 최대한 님 수중에 두셔야 돼요
    이게 부모 위해서 돈 주고 살던 사람은 거기까지 생각이 미쳐야 그나마 내 수중에 돈을 두더군요

  • 38. ㅇㅇ
    '24.12.17 2:57 PM (14.39.xxx.225)

    가족한테 돈 맡긴것도 이상한거고요..부모님은 뭐하는데 딸한테 그런 돈을 받아 쓰나요?
    님이 돈을 평생 잘 번다는 보장도 없는데 남자쪽 말도 무리는 아니에요.

  • 39. 둘 다 이상한데 뭘
    '24.12.17 3:06 PM (49.164.xxx.115)

    둘 다 이상합니다.
    안 만나면 되지 뭔 돈 이야기를 합니까?
    돈 자랑하는 여자나 남에 돈에 관심 가지는 남자나... 2222222

  • 40. ㅇㅇ
    '24.12.17 3:11 PM (222.120.xxx.148)

    본인이 돈으로 어필하고자 주절거려놓고
    남자가 이상하다는 둥...
    술 좀 자중하시고요.
    걀혼은 하지 말고 부모님 잘 붙들고 사실길요..

  • 41. 82 많이해보셨죠?
    '24.12.17 3:16 PM (123.142.xxx.26)

    남편이 사업하거나 전문직이라
    돈 많이 벌어도 시댁에 정기적으로
    용돈이나 생활비 주는 것에
    펄쩍펄쩍 뛰는 분들이 대다수였어요.

    경우를 반대로 적용하면
    아내도 수입많아도
    친정에 정기적 지원은 말이 안되는거죠

  • 42. ..
    '24.12.17 3:38 PM (39.7.xxx.228)

    염치가 있으면 부모가 되서 미혼딸 돈을 저렇게 가져다 쓸수가 없어요.
    바뀔 생각 없으면 싱글이 답이네요.
    엄한 남의 아들 고생시키지 말고 앞으로 쭉 저렇게 혼자 빨대 꽂히며 사세요.

  • 43. ...
    '24.12.17 3:39 PM (39.117.xxx.84)

    그 남자랑 결혼하는 건 별로 좋지 않아 보이는데.
    그거랑 별개로 그 남자 말이 맞긴 맞아요
    원글님은 결혼 후에는 가족에게 매달 그렇게 돈을 많이 지원할 수는 없는 거고..
    가족에게 7억이나 맡겨뒀으면 그 돈은 원글님 돈 아니라 가족 돈이예요.
    당장 찾아 오셔야 해요.
    222222


    재력 과시는 왜 하신건가요
    그냥 혼자 사세요.
    나불나불 거리는 것도 고치시구요.
    입장 바꿔 생각하는것도 좀 배우시고.

    님도 나빠요
    사람 간보고 시험에 들게 하고 뒤로 욕하고
    그리고 결혼할 마음도 없다면서 재산이랑 소득 슬쩍 내비치면서 남자가 더 잘하길 바라는 마음이 있나 싶은
    가장 노릇 힘든데 그만두기가 힘드니까 술 마시면 별로 깊은 사이도 아닌 사람한테 본심 얘기하는 거고요
    님이 돈을 평생 잘 번다는 보장도 없는데 남자쪽 말도 무리는 아니에요.
    본인이 돈으로 어필하고자 주절거려놓고
    걀혼은 하지 말고 부모님 잘 붙들고 사실길요..

    ~~~~~~~~~~~~~~~
    이상 니맘내맘 같은 댓글들 추려 보았네요

  • 44. ..
    '24.12.17 3:49 PM (223.62.xxx.131)

    결혼 전이니 내부모한테 드리는 돈이 아름답고 7억도 걱정을 안하시는 거예요
    살아보니 친정에 힘들게 드린 돈 술술 쓰는 친정
    제일 아까워요 일찍 손뗀게 제일 잘한 것
    원글님은 혼자 하시던대로 사시는게 맞아요

  • 45. ,,,,,
    '24.12.17 4:11 PM (110.13.xxx.200)

    썸타는데 무슨 그런 얘기까지..
    그집에 가장은 가장이니 결혼은 마시고 계속 가장 노릇하면서 사세요.

  • 46. 어우
    '24.12.17 4:14 PM (180.227.xxx.173)

    범죄피해자 될까 무섭지 않나요?
    왜 돈자랑을 해요;;

  • 47. 어머
    '24.12.17 4:24 PM (222.107.xxx.29)

    썸남이랑 술 마시며 취하기까지 하는 님도 참,,,
    원글님!! 저 얘기 사실인가요??
    나라도 어지러운데 심심한가요??

  • 48. 데인저러스
    '24.12.17 4:36 PM (211.216.xxx.238)

    아니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돈자랑을!!!!!
    이미 돈많다고 스스로 다 불어버렸으니 그남자는 안놓치고 싶겠네요.
    뭔 핑계를 대서라도 얼른 헤어지심이!!!

  • 49. ..
    '24.12.17 5:30 PM (59.14.xxx.42)

    둘 다 이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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