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다고 의사표시를 하니 만나서 직접 얼굴보고 대화하자네요. 이분 패턴이 그래요. 사람이 한번 싫으면 싫은 거고 좋으면 좋다는 의사표시인데 인정을 안하고 본인 원하는 답을 원하세요. 쎄한 느낌에 진짜 질려서 상대하기 싫어서 엮이지 않으려고 접촉을 피하는데 저만 그런게 아닌 상황이에요. 주변분들이 너무 티나게 피하고 왕따 취급이라 너무 심하다 싶었는데 현타온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니 전부터 선넘는 사인은 많았어요. 다른 사람 같았음 정색을 하고 거리뒀을 일인데 왕따 취급당하는 성인이고 안쓰러움이 느껴지는 분이라 좋게 좋게 그런거 아니라고 얘기해주고 그러지 말라고 하고 잘 대해줬는데 저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오네요. 전 약점잡으며 수렁에 같이 끌고 들어가려는 물귀신 느낌을 받았어요. 이런 느낌 받아보신분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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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 조회수 : 533
작성일 : 2024-12-17 13:45:19
IP : 115.21.xxx.16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4.12.17 1:47 PM (118.42.xxx.109)나는솔로 광수같네요
2. 만나지마시고
'24.12.17 4:16 PM (180.227.xxx.173)좋게좋게 타이르고 그런거 안 통해요.
성인 남자인데요?
티나게 피해야됩니다.
주변 사람들에게도 도움 요청하시구요.
다시는 오지랍부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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