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 안겪는 일만 겪고
남들 수월히 넘어가는 케이스도
난 항상 억울한 일 생기고 ㅜ
뭐 하나 무탈히 넘어가질 않네요 ㅜ
생활속에 기도하는 습관들이며 조금 편안해지긴
했는데... 참... 어릴때부터 50넘어까지
왜이럴까... 아침부터 차 견인입고 시키며
렌트 예약한게 안와서 발동동 하다
인생 억울까지 왔네요
현대차 서비스 개떡이네요..
남들이 안겪는 일만 겪고
남들 수월히 넘어가는 케이스도
난 항상 억울한 일 생기고 ㅜ
뭐 하나 무탈히 넘어가질 않네요 ㅜ
생활속에 기도하는 습관들이며 조금 편안해지긴
했는데... 참... 어릴때부터 50넘어까지
왜이럴까... 아침부터 차 견인입고 시키며
렌트 예약한게 안와서 발동동 하다
인생 억울까지 왔네요
현대차 서비스 개떡이네요..
저보다 더 할까요 ....
ㄴ 같이 힘냅시다 ㅜㅜ
자잘자잘한 자갈길 걷다 큰 바위로 막혔다가
뭐 순탄한 아스팔트는 없네요
인생 다 이러고들 사시나요
저도 그런 느낌이 많아요
왜? 이렇게 힘든지...
일이 안풀리는지...
저주받은 삶인가 싶은....
그냥 걷고 걷고 하다보니 사네요
아주 사소한것까지도 꼬이고 꼬이다 풀리고 맨날 팔자타령하고...
님 말년에는 편안하게 살겁니다.
기도드릴게요.
정말 죽을 지경인 어려움에 닥치면
이런 글 쓸 여력도 없단거요 ㅠㅠ
점 둘님 감사합니다 눈물나네요
첫댓님 에효님, 저도요님
좋은 일 많이 생기시라 저도 기도할게요
우리 형님이 늘 하셨던 말씀중에
신이 한몸에 짐을 여러개 지워서 인생길 못갈정도로 지워놓지도 않고
신이 짐을 안지워놓은 사람도 없다고
언제 어떤시기에 그 짐을 지게 되느냐만 정하시는 거라고
오늘 가볍다고 자랑할일도 아니고
오늘 무겁다고 투덜거릴 일도 아니래요
그냥 묵묵히 지고 가다 보면 짐을 가져가시는 날이 온대요
짐 가져가는 날이 하늘나라 가는 날일까요..
너무 억울할거 같은데 ㅜ
다 그래요.
입시만 해도 우리애는 진짜 애부터 부모까지 맘고생 엄청하고
굳이 힘들게 갈 길이 아니었는데 우여곡절 다 겪고 입학하고.
결과도 만족 못하고.
우리애보다 못했던 애들은 즐겁게 수월하게 더 좋은데 가는거 같은데.
안좋은 일 겹쳐오고 운도 다 피해가고.
근데 더 지나고보니
다들 그렇게 생각하며 살지 않을까 싶어요.
그걸 표현하고 안하고 차이고 남의 일이니 쉬워 보였을 뿐.
그리고 사람 성향에 따라서 안좋은건 묻어두고 좋은거 1개만 있어도 운이 좋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구요.
윗님 댓글보니
남의 인생도 더 들여다보고 살아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남들 인생은 편해 보이는거라 생각해요
속속들이 몰라서 그렇지
저도 지옥같은 1년 보냈어요
매일 통곡하고 울었어요
지금도 괴롭구요
젊어서도 고생 너무너무너무 많이 했는데
그런날이 잇고 그런 때가 있더군요
그런데 마음 먹고 나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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