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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탄핵 가결’ 후 “문재인, 여론 떠밀려 윤석열 제압 못해” 책임론 제기

00 조회수 : 3,500
작성일 : 2024-12-17 10:47:49

문재인 정부 시절 법무부 장관으로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주도했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 대통령) 탄핵이 가결된 순간, 저는 꼬박 4년의 시각들이 하나하나 깊이 고통으로 제 안에 각인되어 있었기에 속에서 맺힌 것들이 일시에 터져 나오는 느낌을 참느라 어쩔 줄 몰랐다”는 소회를 밝혔다.

추 의원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같이 밝히며 “4년 전 언론의 편견과 구박 속에서도 저를 믿고 감찰과 징계에 최선을 다했으나 정치 상황의 급변으로 법무부를 떠나게 되었던 정의로운 검사들, 윤석열로부터 보복 수사를 받거나 누명을 쓰고 괴롭힘을 당하다가 법무부를 떠난 차관과 부당한 징계를 받고 검찰을 떠났던 검사들에 대한 미안함도 겹쳤다”고 설명했다.

추 의원은 ‘12·3 내란 사태’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이런 상상못할 난동은 2016년 촛불혁명 승리 이후 하나도 제대로 바꾸지 못한 탓”이라며 “그 고통과 피해는 국민들에게 전가됐고 견디다 못한 괴물의 폭주를 국민이 멈추게 했다.

결국 국민이 해냈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총장 윤석열이 자신과 처족의 불법을 감추기 위해 감찰과 수사를 적극적으로 방해한 행위를 적발해 징계까지 했으나 결국 인사권자는 여론에 떠밀려 그를 제압하지 못했다”며 문재인 전 대통령에 대한 책임론도 제기했다.

추 의원은 “나중에 그가 대선 후보에 뛰어들고 나서도 처와 처족의 비위가 드러나자 거꾸로 보도한 기자와 고발한 정치인을 손준성 검사를 통해 김웅 등에게 고발하도록 시킨 이른바 ‘고발 사주’ 사건에서도, 윤석열이 도로 ‘괴문서’라고 큰소리치자 언론은 그를 신뢰하고 편들었다”며 당시 언론보도 경향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그러면서 “손준성에게 불법을 시킨 자는 직속 상관 윤석열이 아니면 아무도 그럴 이유가 없는데도 공수처는 이를 수사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최초 전방위적으로 제지하려다 윤석열 일당의 제물이 된 최강욱 등과 고발 사주를 증언한 조성은, 감찰과 수사를 한 한동수 등은 정치권과 언론의 무관심 속에 각자 외롭게 싸우며 견뎌내야 했다”고 언급했다.

추 의원은 또 “탄핵 무대의 조명을 받는 이들 뒤에 밟고 지나온 수많은 희생과 헌신을 기꺼이 감당해 오신 분들에게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면서 “다시 한 번 시한폭탄 윤석열을 멈추어 주신 국민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강조했다.

 

========================================

공격이 두려워서

직접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라고는 못 하고

"인사권자" 라고 에둘러 썼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1/0002678458

IP : 210.2.xxx.9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7 10:48 AM (119.71.xxx.80)

    내란수괴자 사형에 집중!!!

  • 2. 틀린말은아니죠
    '24.12.17 10:49 AM (211.234.xxx.64)

    윤석열 김명신 처벌에 집중

  • 3. 하늘에
    '24.12.17 10:49 AM (118.235.xxx.87)

    앞뒤 자르고 악의적으로 이간질하는 제목...

  • 4. ..
    '24.12.17 10:49 AM (223.38.xxx.29)

    사람은 안변한다
    만고의 진리

    그래서 문통이 예전에 말씀하셨죠
    그 사람의 지나온 과거를 보라고

  • 5. ㅁㅁ
    '24.12.17 10:50 AM (218.39.xxx.59)

    지금은 탄핵에 화력 집중합시다.

  • 6. ...
    '24.12.17 10:50 AM (211.117.xxx.242) - 삭제된댓글

    ㅁㅊㄴ
    사람 고쳤는 거 아니란 걸 온몸으로 증명

  • 7. 이간질꺼지셈
    '24.12.17 10:51 AM (223.39.xxx.134)

    윤석열 탄핵 인용

  • 8. 쓸개코
    '24.12.17 10:51 AM (175.194.xxx.121)

    원래 그랬던 사람인데요 뭐.
    강성지지자들처럼 한 통속이라고 하고 기회주의자라고 하고.
    앞으로 평산엔 안 내려갈 모양인가보죠.
    이제 동의한다는 댓글도 달릴걸요.

  • 9. 어쨌거나
    '24.12.17 10:52 AM (14.37.xxx.187)

    내란수괴 탄핵에 집중

  • 10. 뒷북 둥둥
    '24.12.17 10:52 AM (172.56.xxx.53)

    이미 지나갔음.ㅋㅋㅋㅋ
    애쓴다 이간질하느라

  • 11. 중국 베이징에서
    '24.12.17 10:52 AM (211.234.xxx.129)

    갈라치기에 바쁜가?

    근데 뭣이 중헌디?

    지금은 탄핵에 화력 집중합시다. 22222

  • 12. 그만좀해
    '24.12.17 10:52 AM (118.235.xxx.26)

    추미애는 남 탓 그만해라. 제압은 너님이 했어야지.

  • 13. ..
    '24.12.17 10:52 AM (211.252.xxx.138)

    배신의 아이콘 . 보수의 어머니

  • 14. ...
    '24.12.17 10:53 AM (211.117.xxx.242)

    추미애 입이 이간질 시키는 거군요 ㅋㅋ

  • 15. Re:...
    '24.12.17 10:54 AM (210.2.xxx.9)

    그래서 문통이 예전에 말씀하셨죠
    그 사람의 지나온 과거를 보라고
    ---------------------------------------

    그렇게 잘 알면서 문통은 왜 윤석열을 임명했을까요.

    아니 속아서 임명할 수는 있어요.

    근데 속은 걸 알았으면 나중에 수습이라도 해야죠.

    조국 전 대표는 결국 감옥가고...."인간적으로 미안하다" 라고 하면 뭐합니까.

  • 16. ㅇㅇ
    '24.12.17 10:54 AM (59.15.xxx.205)

    한없이 가벼운 민새 남자혜경궁 애미추
    역시 안변해

  • 17. 쓸개코
    '24.12.17 10:55 AM (175.194.xxx.121)

    원글님 누군지 알겠어요.

  • 18. 세상에
    '24.12.17 10:55 AM (222.116.xxx.74)

    조국도 가만히 있는데..이런게 추미애의 한계. 제목 장사하는 기자 탓할것 없이 산전수전 다 겪은 추미애가 저런 문구 넣었다는건 이미 예상하고 의도했다는 것.

  • 19. 쓸개코
    '24.12.17 10:56 AM (210.2.xxx.9)

    저도 쓸개코님이 누군지 알아요.

  • 20. 111
    '24.12.17 10:56 AM (218.48.xxx.168)

    탄핵이나 인용되고 이런 말도 하지
    뭐가 급해서

  • 21. ...
    '24.12.17 10:56 AM (211.117.xxx.242)

    이재명을 위한 마음만은 한결같긴 해요

  • 22. 웃기네요.
    '24.12.17 10:57 AM (118.235.xxx.65)

    판 까는 원글도 웃기고.

    수습하려고 추미애 임명해서 징계위 열도록 힘 실어줬으나
    법원에서 윤 손들어줬죠.

    대통령이 재가한 징계안을 법원에서 제동 건 이상
    그거 제압하려면
    윤석열처럼 계엄 하는 방법밖엔 없어요.

  • 23. ㅇㅇ
    '24.12.17 10:58 AM (210.126.xxx.111)

    223.38.xxx.29
    사람은 안변한다
    만고의 진리

    그래서 문통이 예전에 말씀하셨죠
    그 사람의 지나온 과거를 보라고
    ===========

    문재인이 그 사람의 지나온 과거를 보라고 말했다는 게 맞다면
    그건 자신의 통찰에서 나온 말이 아니고 어디서 주워들은 말을 읊은거네요
    윤석열의 지나온 과거를 좀 만 훒어봤다면
    추미애와 윤석열의 대립각이 최고조일때 윤석열의 사탕발림 말에 넘어가서
    추미애를 하차시키고 윤석열 손을 들어주지 못헀을겁니다
    문재인의 인사가 모조리 실패가 된게
    도대체 인사검증을 하긴 했는가 의아할 때가 많죠 지나온 과거 모조리 무시하고
    누군가의 부추킴으로 인사를 한 대통령이 바로 문재인이라고 봐요

  • 24. 쓸개코
    '24.12.17 10:59 AM (175.194.xxx.121)

    윗님이 적으신 내용.
    문대통령께서 수습하라고 추미애 임명해서 징계위 열게 했는데
    법원이 판결로 윤 손을 들어줬다는 댓글은 저도 정말 많이 봤거든요.
    문대통령 탓하는 사람들은 어차피 상관도 안 하고 오로지 문대통령님 잘못이라고 하는 인간들이니 몰랐던 분들이나 참고하세요.
    이미 맞는 말이라는 댓글도 달렸네요. 판 깔리면 동조하는 댓글 꼭 달립니다.
    그걸 알고 판 까는거죠.

  • 25. 210.126
    '24.12.17 11:01 AM (118.235.xxx.65)

    알지도 못하면서 헛소리 좀 그만 하세요.
    윤의 사탕발림이 아니라

    추미애가 징계위 꾸릴 때 문재인이 징계위 열 수 있도록 힘 실어줬으나 추미애가 징계 절차 진행하면서 절차에 오류를 만들어 법원이 윤 손을 들어준 겁니다.

    진짜 망상 좀 그만 하세요.

  • 26. ..
    '24.12.17 11:03 AM (211.201.xxx.126)

    추미애가 문재인대통령 탓하는 워딩이 아닌데 제목이 갈라치기 목적, 몇몇 댓글다신 분들 기사 원문은 읽어 보신건지

  • 27. 이재명만 충성?
    '24.12.17 11:03 AM (172.56.xxx.53)

    내란당지비자들 진짜 모르나보네.ㅋㅋㅋㅋ
    이거보세요,
    추미애는 이재명보다 훠~얼씬 민주당에 들어온 대구출신 판사.
    문프 대선 때는 대선 성공시킨 당대표가 추미애인거 까먹음?
    더 좋은거 알려줘요? 조선일보한테 쌍욕도 날렸다우
    이재명한테만 충성이 아니라요.^^

  • 28. 쓸개코
    '24.12.17 11:04 AM (175.194.xxx.121)

    사탕발림 좋아하시네요.
    국정농단 수사해서 지지해준 국민들이나 칭송해준 김어준도 사탕발림에 넘어간겁니까?
    이대표조차 임명하겠다고 언급할정도로 당시 분위기가 그랬어요.
    문대통령에게 다 탓하는 사람들은 작작좀 해요.

  • 29. . .
    '24.12.17 11:06 AM (175.212.xxx.179)

    문이 윤 과거도 봤을텐데..
    문이 소심해서 윤괴물을 키운 건 맞지 않나요?

  • 30.
    '24.12.17 11:07 AM (183.99.xxx.230)

    윤이 저리 된 거에 왜 김어준ㆍ주진우는 빼나요?
    김어준ㆍ주진우 덕분이기도 해요.
    얼마나 날마다 물고빨고 올려치기 하며 대중들을 선동 했는지.
    지금도 궁금해요.
    그 정도 정보력에 정말 줄리 실체를 몰랐을까?
    고매하고 미술에 조예가 깊은 바른 사람으로 떠들어 댔고
    윤은 의리있고 돈에 관심이 없으며
    사사로이 엮이지 않는 대쪽같은 사람이라고
    결혼 당시 통장 잔고가 6천만원인가,? 3천인가 밖에 없는 상태였는데도
    줄리가 인품보고 결혼 한거라고
    대중들이 얼마나 환호하고
    박수치고 했는데
    심지어
    윤 검찰총장 되고
    얼마나 좋아 했는데요
    밑바낙을 파보면
    바닥에 김어준ㆍ주진우가 600년 묵은 구렁이처럼
    있는데요.
    아. 같이 좋아하고 응원했던
    내가 빙신

  • 31. 여론
    '24.12.17 11:08 AM (118.235.xxx.65)

    추미애도 아네요. 여론 떠밀려라고 한거 보니.

    당시 여론이 엄청나게 안좋았던거.

    당시는 윤석열은 살아있는 권력 수사하는 공정 검사의 상징이었죠.

    현재의 윤석열처럼 여론 무시하고 지 하고 싶은대로 했어야 해요?

    대통령이 국민 다수 여론을 받아들이는 건 민주주의 국가에서 어쩔 수 없는 일임,

  • 32. ㅇㅇ
    '24.12.17 11:09 AM (117.111.xxx.71) - 삭제된댓글

    추미애, 지지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 33. ...
    '24.12.17 11:09 AM (223.39.xxx.27)

    추미애가 문재인대통령 탓하는 워딩이 아닌데 제목이 갈라치기 목적, 몇몇 댓글다신 분들 기사 원문은 읽어 보신건지 2222222

  • 34. ...
    '24.12.17 11:10 AM (211.117.xxx.242)

    이재명 땨문에 대선 패배하고
    이꼬라지 만든 게 더 맞죠

  • 35. 윤 과거는
    '24.12.17 11:12 AM (118.235.xxx.65)

    당시 윤석열 과거는 유능한 검사,
    박근혜 국정원 댓글 수사 좌천 당했을 때도 굴하지 않는 검사
    국정농단 수사에서도 성과 내는 검사,
    민주진보 진영이 그렇게 바라던 이명박도 감옥에 보낸 검사
    검찰개혁,공수처 설치억 유일하게 찬성하는 검사였죠.

  • 36. Re:..
    '24.12.17 11:14 AM (210.2.xxx.9)

    여기서 김어준 비난하면 큰일납니다.

    김어준은 82에서 문통보다 더 성역이에요.

    김어준이 뭐라고 한 마디만 하면 바로바로 퍼오는데요. 금과옥조처럼

  • 37. 윤과거는
    '24.12.17 11:15 AM (118.235.xxx.65)

    지금 정형식이 2018년에 이재용 1심에서 유죄난 거 집행유예로 풀어준 사람이죠? 이때 사람들 엄청 분노했어요.
    그때 이재용 다시 삼성바이오로직스 수사 시작한 게 윤석열이죠.

    그렇게 다들 윤석열 찬양했으면서
    아닌 척들 좀 그만해요.

  • 38. ....
    '24.12.17 11:15 AM (210.100.xxx.228)

    118.235님의 '추미애가 징계위 꾸릴 때 문재인이 징계위 열 수 있도록 힘 실어줬으나 추미애가 징계 절차 진행하면서 절차에 오류를 만들어 법원이 윤 손을 들어준 겁니다.' 이 댓글 사실인가요? ㅠㅠ

  • 39. 210님
    '24.12.17 11:22 AM (118.235.xxx.65)

    210.100님
    추미애가 당시 윤을 업무 정지 시키자
    법무부차관이 윤 징계 반대하면서 사표 쓰고 집에 갑니다.
    근데 차관은 징계위 당연직이라 차관이 없으면
    징계위 자체를 열 수가 없어요.
    대통령이 바로 다음 날 차관 임명 해줍니다.

    20.12.2 노컷 기사입니다
    제목
    文대통령, 법무 차관 초고속 내정 …'尹 징계위' 강행의지
    https://m.nocutnews.co.kr/news/5457934
    고기영 법무부 차관의 사의 표명으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검사징계위원회가 연기되자, 문재인 대통령이 후속 차관을 오는 3일자로 신속히 임명했다.

    2일에서 4일로 미뤄진 징계위를 정상적으로 개의하기 위해 차관 사의 표명 이틀만에 후임자를 초고속 지명한 것이다. 이는 징계위를 그대로 강행하라는 문 대통령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 40. 저도 추미애님
    '24.12.17 11:24 AM (118.218.xxx.85)

    마음을 같이 느낄수있다시피 얼마나 복장이 터지는지,정말-순간의 선택이 나라를 좌우한다라고 생각해요-왜 그때 추미애님을 선택하지 않았는지 시간이 지날수록 원망스럽군요.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는 그래서 고비가 많았던 것으로 압니다.
    그리고 '김웅'같은 사람은 고향을 벗어나고 싶어 몸부림을 치는건가 :바아보:
    얼굴도 제법 잘생겼구만 하는짓이 볼수록 바보

  • 41. ...........
    '24.12.17 11:24 AM (211.206.xxx.191)

    갈라치기 안 먹힘.

    우리는 모두 한 팀.
    윤건희 내란범, 내란공조범 탄핵에 집중!!!!!!!!!!!!!!!!!!!!!!

  • 42. 210님
    '24.12.17 11:25 AM (118.235.xxx.65)

    징계위 열 수 있도록 바로 다음 날 차관 임명 해주고
    징계위 구성 즈음 이틀 연속 검찰 비판하는 메시지를 내요 문대통령이.

    급하게 차관 임명해주느라 그 차관의 임명 전 택시 폭행 의혹이 나중에 제기 돼서 두고두고 정권에 부담됐던 건 말하면 입 아프구요

  • 43. 선한사람이라서
    '24.12.17 11:27 AM (223.38.xxx.21) - 삭제된댓글

    저런 악마라고는 차마 생각못했겠죠

  • 44. 저는
    '24.12.17 11:29 AM (211.234.xxx.216)

    문재인대통령을 싫어하지만., 이런걸로 추의원한데 화내기이전 윤통한데 먼저 배신자라고 욕해야 하지 않나요? 문통지지자들이 엉뚱한데 화를 내는거 같아서 좀 웃겨오ㅡ

  • 45. 210님
    '24.12.17 11:30 AM (118.235.xxx.65)

    그렇게 어렵게 징계위를 열어 2개월 징계를 의결하고 문대통령이 재가를 합니다. 이후는 법원의 시간이죠.
    윤석열이 법원에 징계 정지해달라고 신청하는덕
    법원이 윤석열 손을 들어주고
    징계 중지 신청을 받아들이므로써
    징계가 무위로 돌아간 거에요.

    대통령이 재가한 징계를 법원이 제동을 걸었는데

    계엄 말고 다른 방법 뭐 있나요?
    계엄이라도 했어야 했나요?
    대한민국은 법치국가 입니다.

  • 46. ...
    '24.12.17 11:30 AM (210.100.xxx.228)

    118.235님, 문대통령님의 노력말고 추미애 전장관의 '절차적 오류' 부분이 궁금했어요. 이것 때문에 법원이 윤 손을 들어준거라면 추 전장관의 너무 큰 실책이잖아요.

  • 47. 210님
    '24.12.17 11:31 AM (118.235.xxx.65)

    추미애를 선택하지 않은 건 법원이에요.

  • 48. 쓸개코
    '24.12.17 11:36 AM (175.194.xxx.121)

    211.234 웃기죠? 118님 같은 분이 늘 댓글로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저도 몇번 댓글 단적 있는데 그냥 기승전문이에요.
    갈라치기라지만 동조댓글도 달리잖아요? 엊그제도 같은 글 올라왔었는데
    추미애 말이 맞다.. 심지어 문대통령이 간신배라는 댓글까지 달렸었어요.
    갈라치기 알바 신천지 이낙연지지자냐고요? 아뇨. 평소에 개혁 열심히 부르짖던 사람들이에요.

  • 49. 210님
    '24.12.17 11:40 AM (118.235.xxx.65)

    당시 kbs 기사 참고하세요.
    징계는 절차가 너무 중요해서
    징계 내용 이전에 절차 과정 이행부터가 관건인데
    절차적 문제점을 당시 행정법원이 지적했고
    이런 등의 여러 사유로 인해 윤이 회복할 수 없는 손해가 있을 수 있다며 윤 손을 들어줬고 여기서 게임셋이었다고 봅니다.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5079871
    법원은 징계 절차의 문제점도 꼬집었습니다.
    징계위원회 기피 신청에 대한 의결 과정에서, 재적위원 과반수인 위원 4명 이상이 의결해야 하는데 3명만 기피 의결을 진행해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했다는 겁니다.

  • 50. 쓸개코
    '24.12.17 11:41 AM (175.194.xxx.121)

    윗님 저도 참고할게요.

  • 51. 210님
    '24.12.17 11:47 AM (118.235.xxx.65)

    그리고 징계 이전에 추미애가 먼저 한 게 윤석열을 직무 정지 시키는 것이었는데 이때도 윤이 법원에 중지 시켜달라고 신청했고
    그때도 법원이 윤석열 손을 들어줬어요.
    그이후 당시 차관이 사표 쓰고 간 거고
    그래서 차관 부재로 징계위 무산 위기에 다다르자
    문재인이 바로 차관 임명해서 징계위가 열려요.

    추미애는 여론에 밀렸다고 하지만 여론도 여론이지만
    법원이 두 차례나 저렇게 제동을 겁니다.

  • 52. ...
    '24.12.17 11:47 AM (210.100.xxx.228)

    118.235님, 윤이 저런 경험이 있으니 이번에도 틈새만 찾고 있는 모양이군요. 설명 감사합니다.

  • 53. ,,,,,
    '24.12.17 11:53 AM (118.235.xxx.34) - 삭제된댓글

    추미애...이번엔 삼보걷기로 안될거야
    노무현한테 하던 짓 또 하네
    할망구

  • 54.
    '24.12.17 11:56 AM (61.74.xxx.175)

    사람은 안변해요
    결정적인 순간에 하는 행동이 그 사람의 본질인겁니다
    이재명 옆에 있다고 김민석 칭찬 하고 이언주도 좋다는 거 보면
    원래 믿으니 도끼에 발도 찍히지 싶더라구요
    추미애는 그냥 저게 본성인거에요

  • 55. 생각해보면
    '24.12.17 11:5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한국정치가 이렇게까지 저질이 된건
    석열이와 재명이를 정치판에 끌어온 추미애의 책임

    정치에 관심도 없었던 석열이와 매일 싸움질해서
    대통령후보로 급부상하게 한것도 추미애

    대권욕심으로 하자투성이 재명이와 변절자 김민석을
    민주당에 끌어들인것도 추미애

  • 56. 생각해보면
    '24.12.17 11:5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한국정치가 이렇게까지 저질이 된건
    석열이와 재명이를 정치판에 끌어온 추미애의 책임

    정치에 관심도 없었던 석열이와 매일 싸움질해서
    대통령후보로 급부상하게 한것도 추미애

    대권욕심에 하자투성이 재명이와 변절자 김민석을
    민주당에 끌어들인것도 추미애

  • 57. 230
    '24.12.17 12:24 PM (125.185.xxx.9)

    뭐래?183.97 입으로 나오면 다 말인줄 아니????

  • 58. ...
    '24.12.17 12:38 PM (220.79.xxx.74)

    이번 국회의 탄핵 가결도
    추미애가 국회의장이었으면 불가능 했을 거라 생각되던데요.
    일을 망치는 스타일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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