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집 가장은 빼오는거 아니라는 ..82의 명언..
연애만 하고 결혼은 하지 않았음 좋겠다 . 반대하려니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정말 예쁘고 착한 아이인데..
제가 돈이 많아 다 도와주고 할수 있음 이런 고민도 안할텐데.. 너무 미안하고 힘드네요.
남의집 가장은 빼오는거 아니라는 ..82의 명언..
연애만 하고 결혼은 하지 않았음 좋겠다 . 반대하려니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정말 예쁘고 착한 아이인데..
제가 돈이 많아 다 도와주고 할수 있음 이런 고민도 안할텐데.. 너무 미안하고 힘드네요.
반대한다고 말을 듣나요? 얘기는 해보고 안되면 어쩔수 없죠. 본인이 느껴야겠죠.
지팔지꼰이죠… 어쩌겠어요… 걔 인생인데. 하지 말라고 해서 들었을 아이면 엄마가 여기에 쓰지도 않겠죠.. 잘 크다가 결정적으로 결혼시점에 맹해지는 애들 있음..
반대해서 안하면 좋은거죠.
다행히 아이가 다른 상대 만나 잘 살게 되면 감사해 하겠지만, 그게 아니면 부모 원망 할수 밖에 없을거에요.
어리다면 전 반대입니다.
반대하세요 돈문제는 힘듭니다
근데 요새는 돈문제는 별 도리가 없이 결혼까지 가기가 힘들더라구요
처음부터 재산 터놓고 시작하니
아이들도 상대 가정 본인이 이고지고 갈 생각조차 하질 않아요
사랑만 있음 밥은 먹고 살겠지? 다 옛말이죠
예쁘고 착한 아이면 반대하지마세요. 평생 그 원망 어찌 들으시려구요. 부모랑 연 끊고 결혼하면 후회합니다.
그래도 사랑해서 결혼한 커플들이 어려워도 잘견디더라고요
예쁘고 착한 아이면 반대하지마세요. 평생 그 원망 어찌 들으시려구요. 부모랑 연 끊고 결혼하면 그 때서야 후회하는 부모
저도 너무 경제적으로 어려운 집은 곤란하다고 생각하지만, 많이 생각하세요. 결혼 반대후 아들이 결혼안하고 사는집도 봤어요. 아들 40넘어도 안하니 후회하지만 이미 지난세월.
저는 그래서
어릴적부터 세뇌시켜놨어요
노후준비 안된집은 절대 불가
없어도 둘이서만 살면 괜찮은데 여기는 남자가 그집 가장이라잖아요. 시작부터 어깨에 시댁부모를 이고 지고 시작하는데 그걸 사랑으로 견디라고 하나요? 원래 무탈한 조건으로 결혼을 해도 순탄하지만은 않은게 결혼인데
반대할 거면 끝까지 반대해서 꼭 관철하시구요 아님 그냥 처음부터 좋은 마음으로 포용하시는게....
어중간하게 반대하다 승낙하면 꼭 사달이 나더라구요
자기 결혼에 부모 말 듣고 안하는 사람 드물지 않나요?
저는 결혼할 때 아예 부모님 의사는 묻지도 듣지도 않겠다고 했어요.
무조건 제가 선택한 사람이랑 결혼할거니까요.
그래서 혹시 반대하면 부모님 손해니까 이뻐하기만 하시라고 했죠.
책임은 내가 지는데 부모님 찬반이 의미가 없었어요.
의사아버지 있는 집 아들 가난한집 딸과 결혼 반대하더니
계속 안하던데......
그거 감안 하세요
평생 그집에 돈 들어가다보면 사랑도 식어요
첨엔 용돈정도지만 나중엔 병원비 생활비 요양원비
90 100세 사니 내 자식 손주 미래까지 끌어다 쓰고요
예쁘고 착한 아이면 반대하지마세요. . . 부모랑 연 끊고 결혼하면 그때서야 후회하는 부모2222
아이랑 연끊어진 분 봤는데 안타까워요.
맘에 안들면 안보면 되지만 자기자식도 못보고 살아야해요.
둘이 더 노력해서 헤쳐나가겠지요.
남편 친구...
어머니가 내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까지 안된다 했는데
진짜 돌아가시고 하대요..
친정부모님 50세부터 경제활동 손놓으시고 빚내서 생활하셨어요. 80넘으신 지금도 자식들에게 의지해서 사시구요. 진짜 암담한 처지여서 언니랑 저랑 결혼할때 한푼도 지원못해주시고 번돈 내놓고가라고 난리난리셨네요. 언니나 저나 지지리궁상으로 시작했구요. 지금 20년지났는데 언니가 사업이 잘되서 수백억부자예요. 형부도 대기업다니다 지금은 언니밑에서 일하구요. 저도 잘사는건아니지만 못살지도 않고 그럭저럭삽니다. 남편이 행시출신인데 주변동기들 다 돈이랑 직업을 보고선택해서 결혼한사람들 많았구요. 저는 뭐 최저시급정도받는 형편없는 직업인데 어찌 연애해서 결혼한 케이스.. 결혼할때 시댁에서 저 창피하다고 집밖에 나오지도 못하게 하셨어요. 근데 지금은 주변동기들 다부러워합니다. 돈이 많아도 부부사이가 그닥 원만하지 않은집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물론 지금시대는 또 다르죠. 근데 인생진짜 길어요. 사람은 어찌될지 몰라요.
자식 위해서라면 계속 반대 고수하시길요
남의집 가장은 빼오는게 아니라는 82 명언 꼭 들으셔야 해요
그게 진정 자식 위한 길입니다
이제 백세 장수 시대입니다
생활비에 병원비에 나중엔 요양원비까지 다 대줘야해요
그게 바로 자식 등골 빼먹는 거에요
그러다보면 사랑도 식어요
자식 앞길 망치지 않으러면 결혼 반대 끝까지 하셔야죠
원글님도 돈이 많지 않으면서
상대가 돈없다고 반대하는건 좀
염려되는 부분 말해주고 신중히 생각해보라고까진 하겠지만 그 이상은 속상해도 자기 몫이죠
저희 집안에 부모 반대로 결혼 안하더니
다른 사람과의 결혼도 거부하고
늙도록 혼자사는 아재가 있어요.
다른 사람과 결혼해서 잘 살면 좋겠지만
불행해지거나 혼자 살면 어쩌나요?
속상해도 본인이 결정해야 됩니다.
내 아이가 경제적으로 고생하면서 가정 이루는것보다는 아예 결혼 안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반대하시고 결혼 강행하면 글쓴님네 가정에서도 경제적으로는 도와주지 않겠다고 미리 말씀하시고 도와주지 마세요. 본인들 스스로 힘으로 살아보고 잘살면 다행이고 경제적으로 고생하면 어쩔수 없고..그때 깨닫겠죠.
요즘 노후가 너무 길어서 평생 벌어서 부모 뒷바라지해야하는데 여자애가 충분히 벌어서 감당할수 있음 모를까 힘든건 맞지요 그러나 이만한 사람 다신 못만나겠다싶음 아드님이 감당해야지요 후회해도 본인이 하고 감당해야하는거구요 아드님이 잘나서 얼마든지 다른 좋은조건의 여자 만날수있음 반대해도 괜찮구요
이쁘고 서로 너무 좋아하는데 갈라놓음 원망 들을수도 있긴해요
그렇게 깊은마음 아니면 그때 갈라놔줘서 고맙다는 소리 들을수도 있구요 그때 왜 안말렸냐 소리 하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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