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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 운전한다면 어떤 생각드세요?

질문 조회수 : 2,250
작성일 : 2024-12-17 07:42:40

직업이 트럭기사다 하면 어떤 느낌이 드세요?

자녀 결혼시킬때 부정적으로 작용할까요?

IP : 118.235.xxx.14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7 7:50 AM (49.165.xxx.191)

    우리집처럼 월급쟁이 평범한 집에서는 그냥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집이구나 생각할거 같은데요. 전문직 가정에선 그리 달갑지는 않을거 같고요. 물론 아닌 사람도 있겠지요.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 2. ㅁㅁ
    '24.12.17 7:51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결국 비슷끼리 만나죠
    형제 자영업접고 대형 일생했는데
    ㅎㅎ사돈도 택시 하던 양반

  • 3. 그냥
    '24.12.17 7:53 AM (70.106.xxx.95)

    그 비슷한 급 만나서 살면 되죠

  • 4. ...
    '24.12.17 8:07 AM (121.133.xxx.136)

    남편이 운전하는데 딸이 너무너무 당당해요. 어릴때부터 20대 후반인 지금까지 딸 지인들은 다 알아요. 워낙 당당하게 말하니 상대방도 아무 선입견 없이 보게 되나봐요. 연애도 잘난 남자들이랑 잘해요.^^본인이 위축되지 않고 당당하면 상대방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더라구요. 근데 딸이 정치관이 안맞거나 예의없는게 느껴지면 칼같이 애인이라도 손절하네요 ㅎㅎㅎ

  • 5. ....
    '24.12.17 8:29 AM (116.38.xxx.45)

    힘들고 험한 일 하시는 분이구나 생각하죠.
    자녀 결혼시킬 즈음이면 부모님들 거의 명퇴나 퇴직 직전일텐데
    제 시각엔 일하시는 것만으로도 부럽네요. ㅎㅎ

  • 6.
    '24.12.17 8:33 AM (112.216.xxx.18)

    사실 돈은 적당히 벌었을 거 같고.
    뭐 힘든일 하는 사람이구나
    끝.
    그런데 어쩐지 이분 아들이 의사일거 같은

  • 7. 트럭도
    '24.12.17 8:44 AM (203.81.xxx.41)

    나름이지만 그 분들도 개인사업자인데 부정적으로
    작용할게 뭐가 있을까요?
    무직이면 모를까....

  • 8. ..
    '24.12.17 8:46 AM (211.112.xxx.69)

    열심히 산다?
    여자분이 한다면 더더욱 대단하구나.

  • 9. ......
    '24.12.17 8:48 AM (175.193.xxx.138)

    전문직이나 고학력 집안이라면 모르겠지만,
    그냥저냥 중소회사 다니는 평범한 집은.... 뭐, 별 생각 없습니다.
    하나의 직업일 뿐.

  • 10. 남편이
    '24.12.17 8:52 AM (116.43.xxx.47)

    트럭 몰고 있는데
    30년이 넘게 하고 있어요.
    젊을 때는 그저그랬는데
    친구들이 하나 둘 은퇴할 나이가 되니
    평생직을 부러워하긴해요.
    그리고 사돈될 사람이 우릴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것은
    별로 생각해본 적이 없네요.^^

  • 11.
    '24.12.17 8:54 AM (116.43.xxx.47)

    40년이 넘었네요.

  • 12. 힘들겠네
    '24.12.17 9:00 AM (124.53.xxx.169)

    또는
    그런가보다 하지 뭘 어쩌긴요
    세상엔 별직업이 다있는데..

  • 13. 괜찮아
    '24.12.17 9:24 AM (221.162.xxx.233)

    별생각안들어요
    열심히사신다

  • 14.
    '24.12.17 9:34 AM (39.7.xxx.7)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 60에 퇴직해서 있는데
    경비 하라니 싫어하고
    트럭운전도 무턱 싫어하고
    노후는 궁핍한데 직업엔 귀천이 존재하고 ㅠ0ㅠ

  • 15.
    '24.12.17 9:34 AM (39.7.xxx.7)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 60에 퇴직해서 있는데
    경비 하라니 싫어하고
    트럭운전도 무척 싫어하고
    택배일 역시 못한다고 하고
    노후는 궁핍한데 직업엔 귀천이 존재하고 ㅠ0ㅠ

  • 16.
    '24.12.17 9:37 AM (39.7.xxx.7) - 삭제된댓글

    우리남편 60에 퇴직해서 있는데
    경비 하라니 싫어하고
    트럭운전도 무척 싫어하고
    택배일 역시 못한다고 하고

    여자인 59살 저
    젊어보여도
    나가서 할게 청소와 설거지만 있어요.

    외노자들에게는 우리 60대들 보다 안전한 일자리 몇년도
    주고있고
    69대 알바 전전이러니.

    노후는 궁핍한데 직업엔 귀천이 존재하고 ㅠ0ㅠ

  • 17.
    '24.12.17 9:40 AM (39.7.xxx.18)

    우리남편 60에 퇴직해서 있는데
    경비 하라니 싫어하고
    트럭운전도 무척 싫어하고
    택배일 역시 못한다고 하고

    여자인 59살 저
    젊어보여도
    나가서 할게 청소와 설거지만 있어요.

    외노자들에게는 우리 60대들 보다 안전한 일자리 몇년도
    주고있고
    50후반 60대가 알바 전전이러니.

    노후는 궁핍한데 직업엔 귀천이 존재하고 ㅠ0ㅠ

  • 18. ㅇㅇ
    '24.12.17 10:00 AM (1.225.xxx.212)

    윗님 외노자와 자국민 차별이네요.

  • 19. ...
    '24.12.17 10:30 AM (211.206.xxx.191)

    열심히 성실히 사는구나 싶지 편견 없습니다.

  • 20. ...
    '24.12.17 10:32 AM (211.36.xxx.248)

    자녀가 보통 30넘어 결혼하는데
    그나이엔 회사원도 퇴직했어요
    무직이시면 여유있구나 경비나 트럭 등 하신다면 생활력 있구나 생각하죠

  • 21. ...
    '24.12.17 11:27 AM (114.204.xxx.203)

    평범하고 비슷한 집안끼리야 문제 없죠
    노후대비가 되고 인성 좋으면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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