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 싸구려고 겨울에 그나마 한두번 먹어볼만한 생선인데
겨울에 좀 맛있어지는거지 뭐 대단한 것도 아닌걸
겨울에 꼭 먹어야 한다고 마케팅으로 대박친거예요
그 가격에 먹을 생선 아닙니다.
그 돈으로 광어 먹으세요.
방어 싸구려고 겨울에 그나마 한두번 먹어볼만한 생선인데
겨울에 좀 맛있어지는거지 뭐 대단한 것도 아닌걸
겨울에 꼭 먹어야 한다고 마케팅으로 대박친거예요
그 가격에 먹을 생선 아닙니다.
그 돈으로 광어 먹으세요.
넹.
느끼하고 질리드라구요.
저는 한번도 방어를 먹어본 적이 없는데 많이 비싼가보죠
방어는 자연산
광어랑 차원이 다르게 맛있는데..
신선한걸 먹어야 해요
그 자리에서 잡은거
벌써 먹었는데 어떡하죠
울산인데 현대중공업 다니는 동생이 회식하러 자주가는 식당에 주문해서 포장해온 거 친정식구들이랑 먹었네요
회 별로 안 좋아하는 저는 조금밖에 안 먹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보다 방사능. 몸에 쌓이고 배출 안되고 발암
얼마나 맛있는데 맛있으니
알아서 그 돈 주고 먹는거죠.
뭘 먹어라 먹지 말아라인지..
대방어 진짜 맛있던데..
일본에서 수입한다는데요
왜 몇년사이에 방어 타령하네 했더니 일본에서 안 먹는거 싸게 수입해서...
대방어는 대부분 일본산
요몇년사이 티비에서 엄청 뽐뿌질함
방어축제
제주산이예요
모슬포 바다에서 잡아요
살아있는 대방어 한번 맛보면 다른 회는 맛없어서 못먹음
죽어서 시간이 좀 지나면 살이 흐믈거리고 느끼해져서 못먹어요
세조각먹을때까지 맛있어요
그이상은 느끼..
기름진 부위 좋아하시는 분은 대방어 맛있죠.
비싸고 일본산이 대부분이고 기름 져서 많이 못 먹는 게 문제지요.
저희는 와사비 직접 발라 먹거나 김에 묵은지랑 같이 싸먹었어요.
광어랑 방어랑 맛이 전혀 다른데 방어 대신 광어는??
담백한 생선회 좋아하시면 방어 말고 광어회 드시면 되고요.
방어도 다 양식해요
대방어는 거의다 양식이고
자연산은 소방어입니다
원글님 말씀 100프로 동의해요
광어가 훨 맛있어요
구정때 제주시댁내려가면 아버님께서
예약해두셨다가 금방 잡은 방어사다가 회떠주시는데
우리가족모두 게눈 감추듯 순삭해요
얼마나 맛있는데...
남들이 멍청해서 겨울에 방어 사먹고 다니는 건 아니랍니다.
아뇨 예전엔 안먹었는데 최근에만 난리죠
마.케.팅.
방어를 안드셨던거지요
십여년전에도 겨울에 제주가면 방어코스 꼭 먹고왔어요
그때도 10키로 넘는 건 비쌌죠
마케팅은 무슨…
봄도다리 가을전어도 마케팅인가?
봄도다리 여름민어 가을전어 겨울대방어
옛날에도 이렇게 먹어왔어요
원글님이 몰라서 못 먹었나보죠
제철음식으로
40년전부터 겨울에 한두번 먹어요.
요즘은 뭐가 됐던 바닷것 자체를 거의 안 먹어요.
겨울 방어는 오도로만큼 맛있ㅈㅅ.
그렇다고 항생제 덩어리 광어라니요.ㅡㅡ
예전에 싼맛으로 먹는거였죠
절대 이 호들갑 떨면서 먹던 음식이 아니었어요.
싸지 않아요
저도 방어회는 좋아하지 않긴해요
시중 음식점에서 파는 방어는 일본산이예요
싼 맛으로 먹는다는건 아주 작은 방어 얘기였겠지
예전이 훨씬 비쌌다가 최근 들어 양식방어 나오면서 가격이 안정화되어서
이런 저런 곳들에서 방어를 팔고 그걸 광고하다보니 쉽게 사 먹는 거 ㅋㅋㅋ
호들갑 떨면서 먹던 음식이 아니었다니 ㅋㅋㅋㅋ
그리고 광어 맛있지 자연산은
그런데 사실 양식 광어 별로임 ㅋ 맛이 아주 없음.ㅋ
제주 모슬포에서 10kg이상 방어, 가게에 따라 특방어 라는 표현을 쓰는데 정말 맛있어요.
유명한 집에 가서 드셔보세요.
싼맛에 먹었다는건 대방어가 아니에요
대방어는 예전에도 비쌌어요
5년전에도 제주에서 10키로 넘는건 한마리 12-15만원은 줘야샀어요.
식당서 먹음 훨씬 비쌌어요
원글님 먹은 방어는 어른 팔뚝만한거였겠죠
방어라 생각해요.
살은 왜그리 시뻘것고 두툼한지..
그전에도 느끼하다 생각했지만 방어 기생충 쇼츠 뜬 거 보고 앞으로 절대 안먹으려고요.
저는 넘나 맛있던데
싸구려방어말고 비싼방어는 맛있어요
기름기찰치고 참치맛같아서
제가 참치를 무지좋아해서요
도대체 이걸 왜 먹나...하다가
이번에 아는 분 단골집에서 나온 방어를 먹었는데
(오랜 단골이라 조금 더 신경써주신 거 같기도 하고)
제가 지금까지 먹었던 게 방어가 맞았나?싶은 맛이었어요.
아무리 이맘때 생선이 맛있다고 해도 와...했어요.
수십년전부터 먹었고
제주에 방어낚시 상품도 있었어요.
저는 2001년도에 제주에서
방어낚시 하면서 처음 먹었는데
진짜 참치같은 생선이
엄청 기름져서 딱 3점 먹으니
더 이상 못 먹겠더라구요.
근데 남자들은 환장하고 먹더라구요.
저에게 방어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생선..
이렇게 콕 박혔어요.
돼지고기도 남자들은 기름진 삼겹살파
여자들은 목살파가 좀 많은 것 처럼
방어도 남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더라구요.
방어가 싸구려라는 소리는 처음
광어는 회가 맛있지만
방어조림은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몰라요
방어가 맛은 있는데
몸집 큰 생선은 수은 등 중금속에 쪄들어있는거라..
어른팔뚝보다 길고 두꺼운 생선은 저희집은 안먹어요.
멸치, 꽁치, 고등어, 삼치, 갈치, 임연수 정도만 애한테 먹였어요.
일주일에 두세번 식탁에 생선 올렸는데 동일본 대지진때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이후엔 방사능 때문에 한달에 두세번만 생선 먹여요
아참!!
참치도 1미터 넘길래 아이한테 참치회 안먹였는데
통조림에 넣는 참치는 고등어보다 더 작은 정어리(?) 로 만드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40년 넘게 모르고살았어욬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참치 해체쇼 할때 보여주는 그 엄청큰 참치로 통조림 만든건줄알고 애한테 먹지마라했는데ㅋㅋㅋ
방어가 갑자기 뜬? 건 사실이죠
광어 좋은 사람은 광어먹음 되고 방어 좋은 사람은 방어 먹음 되지 뭘 먹어라 말아라인가요
엔가와나 참치 뱃살 좋아하는 사람 치고 10kg이상 방어 싫다는 사람 못봤습니다
정작 제주도인들은 방어가 너무 기름져서 좋아하지 않았다고들 하더군요
자연산이 인기없고 일산 양식이 인기인 이유는 고래회충 때문인데요 자연산이면 100% 있다고 봐도 무방하고(잡아내도 회에 구멍이 숭숭 날 정도로 기분 나빠요) 일산 양식은 거의 없어요 국산양식은 아직 기술이 못미쳐서 크기며 살집이 좀 모자라고요...
여튼 방어는 연말이 제-일 비쌀때입니다 대방어는 키로당 35000정도인데 수율이 50프로 정도밖에 안되서 큰거 한마리 잡으려면 각오를 좀 해야되지만 그래도 그래도 계절의 별미로 먹어볼 충분한 가치가 있어요
광어 좋은 사람은 광어 먹음 되고 방어 좋은 사람은 방어 먹음 되지 뭘 먹어라 말아라인가요
엔가와나 참치 뱃살 좋아하는 사람 치고 10kg이상 방어회 싫다는 사람 못봤습니다
정작 제주도인들은 방어가 너무 기름져서 좋아하지 않았다고들 하더군요
자연산이 인기없고 일산 양식이 인기인 이유는 고래회충 때문인데요 자연산이면 100% 있다고 봐도 무방하고(잡아내도 회에 구멍이 숭숭 날 정도로 기분 나빠요) 일산 양식은 거의 없어요 국산양식은 아직 기술이 못미쳐서 크기며 살집이 좀 모자라고요...
여튼 방어는 연말이 제-일 비쌀때입니다 대방어는 키로당 35000정도인데 수율이 50프로 정도밖에 안되서 큰거 한마리 잡으려면 각오를 좀 해야되지만 그래도 계절의 별미로 먹어볼 충분한 가치가 있어요
광어 좋은 사람은 광어 먹음 되고 방어 좋은 사람은 방어 먹음 되지 뭘 먹어라 말아라인가요
엔가와나 참치 뱃살 좋아하는 사람 치고 10kg이상 방어회 싫다는 사람 못봤습니다
정작 제주도인들은 방어가 너무 기름져서 좋아하지 않았다고들 하더군요
자연산이 인기없고 일산 양식이 인기인 이유는 고래회충 때문인데요 자연산이면 100% 있다고 봐도 무방하고(잡아내도 회에 구멍이 숭숭 날 정도로 기분 나빠요) 일산 양식은 거의 없어요 국산양식은 아직 기술이 못미쳐서 크기며 살집이 좀 모자라고요...
여튼 방어는 연말이 제-일 비쌀때입니다 대방어는 키로당 35000정도인데 수율이 50프로 정도밖에 안되서 큰거 한마리 잡으려면 각오를 좀 해야되지만 그래도 계절의 별미로 먹어볼 충분한 가치가 있어요
방어 먹는 데 보태줄 것도 아니고 먹고 싶은 사람 먹고 안 먹고 싶은 사람 안 먹는 거지 먹으라 마라 마케팅이다 뭐다....사람들이 뭐 바보예요?
방어 그리 맛 없어요.
제주도 가서 먹었던 부시리가 더 맛있엇음..
평소에는 그냥 광어 우럭이 최고.
부시리 여름(사철 괜찮음)
방어 겨울
광어는 양식이 더 맛있음
방어를 먹어야 할 거 같아요.
맞아요. 저도 늘 그렇게 생각했네요.
원글님께 동의.
모슬포에서 진짜 좋은 대방어 먹었는데 4점때부터 비리고 느끼하던데;;
거기 사장님도
예전에 먹을 거 없던 시절에도 맛없다고 안먹던 생선이었는데 참치가 뜨면서 비슷한 대방어가 뜬 거라고 하셨어요
격세지감이라고 ㅎㅎ
얼마나 맛없으면 그 굶던 시절에도 안먹었겠냐고. 굶어죽기직전에나 먹는 거였다던데요.
기름기 생선 좋아하시면 잘 맞을 것 같고 일반인 입맛엔 안 맞긴 한듯
원글님이 말하는 옛날은 50-80년대 같고
다른 댓글들이 말하는 옛날은 90년대 같아요
저도 횟집 사장님께 원글님과 똑같은 말 들었어요
거기서 제일 비싼거 시키고 술도 비싼거 시켜서 선장님이 와서 정보 많이 주셨거든요
옛날엔(50-80년대) 아무도 찾지 않는 싼 생선이었다고 하셨어요
하여튼 남들이 먹든 말든 저랑 남편 입맛엔 아니어서 모슬포항 나서면서 대방어는 우리스탈 아니라는 이야기 하며 나오고 대방어말 나올 때마다 그 이야기 해요. ㅇ
내가 하고싶던얘기 원글이 써주셨네요
예전엔 방어가 적었어요 그래서 한두점씩 한겨울에 먹으면맛좋았고 많이 먹을 생선이 아니에요
근데겨울 대방어 비싸게 팔리며 소문이 나니
이삼년전 대형 양식 업자 유통업자가 끼어들었어요
연예인 출신으로 랄고 있어요
대박 맛없는 생선 됐어요 질이 한참 낮아졌어요
예전 방어 맛 아니에요
광어가 훨 고급생선입니다
맛 아는 사람들은 방어 안 먹어요
기름진 생선 싫어하시는 분들한텐 별로죠
전 광어파라서 방어 그닥 안 좋아해요
대방어보다 저위에 글써주신분처럼
여름 부시리 먹고 와 대번에 진짜 맜있다 (참치 붉은뱃살도)
17년전에
물론 낚시가신분이 멕 질러서 회 떠주쎴어요 암튼
제철과 신선이 우선인듯
https://www.newskrw.com/news/articleView.html?idxno=32289
야구선수 양준혁이 방어 양식으로 대박났다더라구요.
방어 마케팅 맞음요..이난리를 쳐가며 먹던 생선 아님
가락시장근처에서만 30년 넘게 살았는데 방어 우후죽순 들여오기 시작한게 10년도 안됨..
먹을때마다 맛대가리 없다고 느끼는 몇안되는 생선였음
대방어 지인 아는분 통해 가서 처음으로 먹어봤는데 너무 고소하고 맛있어서 깜짝 놀랐는데요
대방어 참치맛 나던데... 대방어는 거의다 양식이고
자연산은 소방어. 첨 알았네요.
저는 어릴 때부터 먹었어요.
저는 병어철엔 병어 꼴뚜기 철엔 꼴뚜기 방어철엔 방어
과메기 전어 도다리 뽈락 등등
아버지가 어시장에서 떠와서 먹었어요.
겨울엔 빙어 낚시해서 회로도 먹고 튀겨도 먹고..
그리운 아버지~~
대부분이 일본산.
방송에서 하도 떠들어대니 난린거지
맛있는 생선 아님. ㅋ
주로 횟집 방어나 대방어는
부시리도 있고
말만 대방어 입니다.
대방어 종류 많아요.
크다고 다 맛있는 대방어 아닙니다.
6~7k 되는거 중에 아가미 아래부터 꼬리까지
노란줄 있고, 총알처럼 빵빵하게 생긴거
그게 맛있는 대방어 입니다.
한 3~40만원 하는데(산지가격)
열명 이상 먹을수 있어요.
저는 밥을 메추리알 크기로 해서
백김치와 와사비, 백김치 올려 먹으면
더이상 말이 필요 없어요.
진짜 맛있어요.
방어 마케팅 맞음요..이난리를 쳐가며 먹던 생선 아님
가락시장근처에서만 30년 넘게 살았는데 방어 우후죽순 들여오기 시작한게 10년도 안됨..
22222
일본산 나와 싸졌는지 모르겠지만
예전부터 좋아하는 사람은 먹었고
매콤한 야채무침같은거랑 같이 먹음 괜찮아요
광어나 방어나 비싼회는 아닌데 철되면 찾아 먹는 사람 있는 생선들
겨울대방어 여름민어 가을전어 등등
굳이 남들 잘 먹는걸갖고 이렇게까지 비하할일인지
옛날부터 좋아하던 사람들 많아요. 관심없던 사람들이 나중에 미디어 보고 더 많이 알게된것 뿐.
겨울대방어 여름민어 가을전어 등등... 받고, 봄쭈꾸미, 봄가을 꽃게... 새우도 철있고.
방어를 예전부터 드셨던 분들은 바닷가분들 아닌가요?
서울에선 방어가 예전에는 안보이던 회는 맞아요
마케팅 맞는 듯.
원글님 말씀처럼 광어가 맛있죠 크기따라 가격 천차만별인데
값싼 작은 광어 말고 수십만원짜리 대광어는 최고죠
단골 일식집이 일본에서 배운 모 호텔쉐프 출신인데요
비싸지만 퀄리티 최고라 저는 일본에서 스시 안먹어요
제대로된 광어는 엄청 비싸단걸 쉐프님께 들었어요
마케팅때문에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잖아요
이젠 굳이 찾아먹을 가격이 아닙니다
어제 이마트에서 파는 방어 사다 먹었어요.
국내산이던데요.
방어는 방어대로 맛이 있는데.
먹어라 마라 할건 아니죠.
방어가 이시기에 기름지고 맛있어서
겨울 방어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이때 가격이 다른때보다 비싸구요
사람마다 호불호가 있는데
먹으라 해도 맛없으면 안먹겠죠 ㅎ
삼촌이 부산사셔서 겨울에 몇번 가족모임에 회 떠 갖고 오셨었는데 전 회 같지 않고 맛없었어요. 벌건것도 싫고. 전 회는 광어,감성돔 정도가 젤 맛있는것 같아요.
연어는 질감이 너무 부드러워서 별로고 참치는 차가워서 싫더라구요.
맛있고 좋아서 먹는 것은 당연히 자유이나
현실에서는 훨씬 더 저렴해야 마땅한 것을
유통의 기술로 비싸게 파는 것인거죠.
요즘 겨울철 시세의 반 정도가 적당한 가격이라고 합니다.
유통의 기술로 비싸게 파는 농수산물이 한두개가 아닐 걸요.
방어는 심한편이라 생각들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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