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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한 푼 안주고 건물 살 수 있을까요

ㅇㅇ 조회수 : 5,249
작성일 : 2024-12-17 02:33:48

친척이 대박 나는게 있다고

돈 한 푼 안주고 건물 살 수 있다고

저 소개시켜준다고 연락와서..

제가 그런게 어디있냐 

사기라고 속고 있는거라고 그랬더니

사기라는 말에 소리소리를 지르며 화를 내고

분했는지 이 새벽에 입 조심하라고 

가만 안둔다며 너 실수했다고 문자를;;;;

 

그 친척은 예전에도 이삼백 주면 이자로 얼마준다고

이자 쳐서 돌려 주고는

그리고 나서 더 큰 금액 요구하고.

 

부동산 투자라고 여기저기 소개 시켜주고 해서

지금은 자식은 물론 자식의 친구들, 친인척, 조카,

부동산 했던지라 친해진 손님들, 친척의 친구 등등

다 돈이 몇 천에서 몇 억 물려있어요

 

저 몰래 저희 신랑에게 투자 목적으로 돈 요구했지만

저희도  예전에 당했던지라..물론 힘들게 돌려받았지만요ㅠㅠ

 

저녁에 통화하다가 처음으로 소리지르며 싸우고 나서 

마음이 힘들었는데

저 문자까지 받으니 너무 우울해요ㅜ

 

돈 한 푼 안주고 살 수 있는 건물은

어느 손님이 하기로 했다고

서류로 보는거라고..

내가 돈도 안받는 사기가 어디있냐고

 

그래도 제일 먼저 생각난게 너네라

생각나서 알려줬는데 사기라고 했다며

괘씸했는지..

어디 두고보자고 문자왔는데

너무 마음이 안좋아요.

 

왜 이렇게 변했는지 모르겠어요ㅜㅜ

제발 정신 차리래도 너나 정신차리라고ㅜㅜ

 

 

IP : 58.224.xxx.20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나도,
    '24.12.17 2:36 AM (59.17.xxx.179)

    초보들만 속는 뻔한 사기 계획 같은데요 ㅜㅜ

  • 2. 호구
    '24.12.17 2:38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연 끊으세요 그런것도 친척이랍시고

  • 3. 차단
    '24.12.17 2:41 AM (73.148.xxx.169)

    차단하고 멀리해요.
    대박이면 본인이 하겠죠.

  • 4. 차단이답
    '24.12.17 2:54 AM (39.112.xxx.187)

    상종 못할 인간이네요

  • 5.
    '24.12.17 3:01 AM (211.234.xxx.203)

    이제 연락안하겠네요.

    돈 한푼 안들이고 건물 본인이 사면 될 것을
    왜 남한테 연락하는지 이해가 안됨.

  • 6. ..
    '24.12.17 3:21 AM (211.215.xxx.144)

    형제자매라도 인연끊을판에 친척인데 왜 연락을 주고받나요??
    그전에도 당했고 다른 사람들 당한것도 알면서.
    그런 건물 몇억 당한사람한테 소개시켜주라고 하세요
    미친놈이랑 결이 같네요

  • 7. ::
    '24.12.17 3:27 AM (125.142.xxx.220)

    심한말을하자면 깡통전세생각하시면되죠

    상대하지마세요~

  • 8. ditto
    '24.12.17 4:45 AM (27.100.xxx.243) - 삭제된댓글

    제일 먼저 생각난 호구가 너네라는 말이겠죠..
    왜 자꾸 원글님에게 이런 제안을 하냐면, 원글님이 그 장단을 자꾸 맞춰주니 그래요 다른 사람들은 사기니 뭐니 말도 안 섞어요 그러니 자란 험한 말 들을 일도 없죠 다음부턴 전화를 아예 받질 말든지 전화 오면 그냥 응응 하다가 나 잠깐 급한 일이 있는데 나중에 다시 전화걸게 하고 그냥 끊으세요

  • 9. 있긴하죠
    '24.12.17 5:02 AM (112.186.xxx.86)

    대출과 보증금이 잔뜩 있는 건물..
    인수해도 대출이자만 내는...
    뭐한놈이 성낸다고 약점 찔려서 그래요.
    그냥 차단하는게 ㅎㅎㅎㅎ

  • 10. 그냥
    '24.12.17 5:41 AM (1.227.xxx.55)

    돈 없다고 하세요.
    절대 상종하지 마시구요.
    그렇게 대박이면 본인이 사지
    원글님한테 연락하겠어요?

  • 11. 뭐하러
    '24.12.17 7:02 AM (118.235.xxx.47)

    그런애를 개조시키려하세요?
    싸우지말고 너나 많이 하라고 하세요

  • 12. ㅇㅂㅇ
    '24.12.17 7:27 AM (182.215.xxx.32)

    사기맞죠..

  • 13. ...
    '24.12.17 7:40 AM (182.211.xxx.204) - 삭제된댓글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찔리니 더 화내는거죠.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나요? 명의도 잘못 쓰면 뒤집어쓰죠.
    그런 사람은 말 섞지 마세요.

  • 14. ...
    '24.12.17 7:41 AM (106.102.xxx.180)

    도둑이 제발 저린다고 찔리니 더 화내는거죠.
    세상에 공짜가 어디있나요? 명의도 잘못 쓰면 뒤집어쓰죠.
    그런 사람은 말 섞지 마세요.

  • 15. ㅇㅇ
    '24.12.17 7:41 AM (121.152.xxx.48)

    검사 출신이 하는 유튜브가 떠서 봤는데
    개차반들은 누구말도 안 듣는대요
    설득하고 고치려 하지말고 피해야 된대요
    훈계 하려다 말려든다네요
    상대를 말으래요
    너무 맞는얘기 같아요
    뜯어 말리다 설득 당하고 말려드는거죠
    상종을 말아야죠

  • 16. 사실
    '24.12.17 8:12 AM (39.7.xxx.7)

    사실 적시에 뜨끔한거죠

  • 17. ㅜㅜ
    '24.12.17 9:00 AM (211.58.xxx.161)

    저런인간한테 뭐하러 그런 자극적인 단어를 쓰셨어요
    그냥 난 괜찮다 너해라 로 끝내셨어야...

  • 18. 소리치고 협박
    '24.12.17 9:25 A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했다면 ...
    소문낼까봐 미리 입단속 하는거겠네요.
    그렇게 좋은데 왜 본인이 안하고 ?
    알려지는걸 왜그렇게 무서워 할까요?

  • 19. 저런것도
    '24.12.17 9:41 AM (119.202.xxx.149)

    친척이라고…
    수신거부 하세요.
    깡통전세 하려고 바지사장 하라는 거예요.
    아니 그렇게 좋은건데 제일 먼저 생각난게 왜 원글님네래요? 자기 자식들한테 알려 줘야지?
    제일 호구라고 생각한게 너였다는 말이에요.
    깡통전세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신다면
    “강남에 집을 샀어” 라는 책 한번 보세요.

  • 20. 바람소리2
    '24.12.17 11:30 AM (114.204.xxx.203)

    좋는거면 소개 안하고 본인이 하죠

  • 21. 바람소리2
    '24.12.17 11:31 AM (114.204.xxx.203)

    같이 욕해주고 차단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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