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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디퓨저 독성 무섭네요

.. 조회수 : 19,119
작성일 : 2024-12-17 01:43:45

네이버 카페 글에 남편분이 받아온 디퓨저를 거실 장식장에  두었는데 그 다음날 어항 속 구피가 열 마리나 죽어있어서 디퓨저를 치웠다는 글을 읽었어요.

냉장고 위에 올려둔 디퓨저가 엎어져서 산지 3주된 냉장고가 도료가 다 녹았다는 글도 있고 그 글 댓글에 디퓨저 인스틱이 욕실 수납장에 닿았는데 그 부분이 녹았다는 글, 제습기 위에 청소하느라 올려뒀는데 플라스틱부분이 녹았다는 글,  디퓨저 엎어져서 원목가구 코팅 녹았다는 글도 있어요.

디퓨저를 원룸에서 어항 옆에 뒀는데 물고기 죽었다는 글은 예전에도 어느 분이 쓰셨는데  글이 생생했고 좀 충격적이라 기억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사례가 많군요. 

 

IP : 116.121.xxx.182
5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4.12.17 1:46 AM (59.17.xxx.179)

    제가 디퓨저 향초 이런거 엄청 좋아했는데 비슷한 이유로 완전히 다 끊었어요.

  • 2.
    '24.12.17 1:47 AM (61.255.xxx.96) - 삭제된댓글

    인공향이 몸에 좋을리 없어요
    무섭네요 정말

  • 3. ...
    '24.12.17 1:48 AM (218.52.xxx.251)

    인공향은 좀 조심해야 겠더라고요

  • 4. ㅇㅇ
    '24.12.17 1:54 AM (125.130.xxx.146)

    천연도 조심해야 돼요
    이게 응축이 된 것이라서 주의가 필요해요

  • 5. 갠적으로
    '24.12.17 1:55 AM (58.72.xxx.156)

    입으로 먹을수없는건 코로도 마시면안된다고봅니다

  • 6.
    '24.12.17 1:59 AM (58.72.xxx.156)

    샤넬No.5 쟈도르 불가리 등등 선물받아도 이제 다 당근하고
    모과나 한번씩 얹어두다가 버린지 오래됐어요

  • 7.
    '24.12.17 2:02 AM (222.113.xxx.251)

    천연도 위험해요?

    저 백퍼센트 천연 에센셜오일 실내에 사용하는데요
    수증기처럼 발향되도록 하는 기구가 있거든요
    편백오일 라벤다오일 이런거요..

    이거도 위험할까요
    조금 걱정되네요

  • 8. ..
    '24.12.17 2:10 AM (116.121.xxx.182)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망하고 고통을 겪으셨고, 65세 이상 노인의 4분의 1이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앓고 있다는데 언제부턴가 곳곳에 필수품처럼 디퓨저가 자리 잡고 있어 문제인 것 같아요

  • 9. oo
    '24.12.17 2:13 AM (118.220.xxx.220)

    향수 쓰고 싶어도 그래서 안쓰고있어요

  • 10. ㅇㅇ
    '24.12.17 2:16 AM (211.235.xxx.108)

    입으로 먹을수없는건 코로도 마시면안된다고봅니다22222

  • 11. ...
    '24.12.17 2:33 AM (112.157.xxx.245)

    그래서 인스타 디퓨저 방향제 사업하는 사람들이 없어진 이유에요
    인공향신료인데 천연이다 어쩐다 하는거 다 뻥이에요

  • 12. ㅇㅇ
    '24.12.17 2:35 AM (118.235.xxx.128) - 삭제된댓글

    화장품, 파마, 염색도 말아야죠 그럼

  • 13. . .
    '24.12.17 2:50 AM (125.176.xxx.135)

    뿌리는 방향제 천연이라해서
    현관 입구에 딱2번 뿌렸는데 화초가
    그냥 죽어버리더라구요
    깜짝 놀라서 디퓨저도 안써요
    페브리즈도 절대 안쓰구요
    계속 판매되는 이유가 궁금해요

  • 14. ..
    '24.12.17 2:50 AM (106.101.xxx.62)

    파마약도 몸에 되게 해롭죠..

  • 15. 허걱
    '24.12.17 3:11 AM (116.32.xxx.155)

    뿌리는 방향제 천연이라해서
    현관 입구에 딱2번 뿌렸는데 화초가
    그냥 죽어버리더라구요

    ㅠㅠ

  • 16. 디퓨저
    '24.12.17 3:44 AM (218.39.xxx.240)

    엄청 독한거 느껴져요
    매번 환기시키는 것도 아니고..
    페브리즈도 공중에 분사시키는건데
    실내서 쓰면 안되고
    오픈공간에서 뿌리고 널어놔야 돼요
    제사에 쓰이는 향도 안좋다고 하잖아요

  • 17. 향수 판매원의
    '24.12.17 3:48 AM (211.234.xxx.24)

    감상선암 발병율이 높다고

  • 18. ㅡㅡ
    '24.12.17 6:52 A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

    딸이 아토피 체질이긴 한데
    어느날 피부가 난리났어요.
    디퓨저부터 치우라고 했는데
    다행히 피부가 진정되었어요.
    근데 아파트 사우나 탈의실, 화장실에도
    디퓨저를 두네요.
    전 냄새에 민감해서
    방향제 자동분사되는 지하 복지관 요가수업 등록했다가
    제대로 다니지 못했어요.
    자동분사 두대중 한대를 중지시켰는데도
    몇년인지,몇십년인지 벽에 배어있어서
    숨을 쉴 때마다 냄새가 느껴져서 힘들어요.

  • 19. ㅡㅡ
    '24.12.17 6:55 AM (121.166.xxx.43)

    딸이 아토피 체질이긴 한데
    어느날 피부가 난리났어요.
    선물 받은 디퓨저부터 치우라고 했는데
    다행히 피부가 진정되었어요.
    근데 아파트 사우나 탈의실, 화장실에도
    디퓨저를 두네요.
    전 냄새에 민감해서
    방향제 자동분사되는 지하 복지관 요가수업 등록했다가
    제대로 다니지 못했어요.
    자동분사 두대중 한대를 중지시켰는데도
    몇년인지,몇십년인지 벽에 배어있어서
    숨을 쉴 때마다 냄새가 느껴져서 힘들어요.

  • 20. ....
    '24.12.17 7:20 AM (58.29.xxx.1)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어떤 개가 병원에 입원하면 호전되는데 퇴원만 하면 악화되서
    동물병원 의사가 그 집에 찾아가봤다잖아요. 그랬더니 디퓨저가 잔뜩 있더라나?

    이거 기사인지 어디에 나왔던 얘기에요.

  • 21. 티니
    '24.12.17 9:14 AM (106.101.xxx.226)

    향료가 성조숙도 유발해요

  • 22. 천연주의
    '24.12.17 9:18 AM (175.116.xxx.155)

    식물의 독성성분이 위험해요. 좋다는 아로마오일도 한 번에 한두방울 쓰라고하죠.

  • 23. 영통
    '24.12.17 9:55 AM (211.114.xxx.32)

    남편이 차에 방향제 두니 차 표면이 녹더라고 말했어요
    한 여름 뜨거운 온도에도 안 녹는 재질이 차 실내인데

  • 24. pp
    '24.12.17 10:42 AM (1.226.xxx.74)

    향수도 밀페된 공간에서는 안좋다고 들었어요

  • 25. 발암
    '24.12.17 3:03 PM (220.118.xxx.65)

    천연이고 뭐고 전부 발암 덩어리에요.
    성조숙 유발 0순위가 방향 물질이에요.
    신성일도 죽기 전에 무슨 향초를 그리 피워대는 생활을 몇 년 했다던데 암 걸린 게 그거 때문인 거 같다고 후회하더만요.

  • 26. ㅡㅡ
    '24.12.17 3:38 PM (122.36.xxx.85)

    어딜가냐 방향제 있음 너무 싫어요. 특히 택시. 내릴수도 없고

  • 27. 혹시
    '24.12.17 3:48 PM (106.101.xxx.47)

    허브타임은 어떨까요?

  • 28. ..
    '24.12.17 3:53 PM (219.248.xxx.37)

    제가 디퓨저나 향수 여러가지 써보면 유난히 입이 텁텁해지고 입이 마르는 종류가 있어요.그래서
    인기좋은 향수 비싼 향수도 그냥 버렸고 디퓨저도 버린게 몇개 됩니다.
    비싸서 며칠 참아보려했는데 텁텁함이 말도 못하더라구요.안 그런건 그냥 쓰긴 하는데 찝찝함은 있어요

  • 29. ...
    '24.12.17 4:04 PM (218.51.xxx.95)

    제가 좀 예민한데 인공 향 맡으면 바로 머리가 아파요.
    그래서 방향제 일체 안 써요. 향수도 안 씀.
    향초 이런 것도 켜놓으면 바로 머리 아파서 안 쓰고요.
    천연이건 뭐건 다 똑같아요.
    누가 좋은 향초라고 줘서 한번 켜놓았다가 머리 아파서 죽을 뻔.
    섬유유연제 냄새 맡아도 그런데 이건 겨울에 어쩔 수 없이 조금 씁니다.
    인공향 진짜 독해요.

  • 30. 오모나
    '24.12.17 4:47 PM (1.245.xxx.23)

    제가 디퓨저를 자주 사는데 지금도 500ml짜리 거실에 두려고 행사하는거 결제하려다가 직전에 지금 82쿡 들어왔는데 이 글이 우리가족을 살렸네요... 그렇게 안좋은지 몰랐어요!! 이제 디퓨저 이제 안쓰려구요ㅠㅠ 환기나하고 생활냄새는 못잡아도 그냥 살아야겠네요

  • 31. ......
    '24.12.17 4:51 PM (175.201.xxx.167)

    디퓨져 너무 독성 강해요
    맡는 순간 가슴 두근거리고 불쾌해집니다.

    미용실과 택시에
    방향제 놓여있으면
    문 열다 그냥 나와버립니다.
    안가요. 절대

    너무 역하고 독해서 피합니다

  • 32. wii
    '24.12.17 5:13 PM (211.196.xxx.81) - 삭제된댓글

    디퓨저 안 써요. 향초는 주방에 생선 구우면 켜놓지만 냄새가 잡히면 창을 열고 꼭 환기 하고요.

  • 33. 녹는건
    '24.12.17 5:20 PM (121.142.xxx.192)

    가구 녹는건 알코올 때문일거에요.
    디퓨저가 좋다는 뜻은 아니구요.
    녹는건 독성이라기 보다는 알코올 성분이랑 만나서 녹아서 그래요.

  • 34. Dd
    '24.12.17 5:21 PM (218.238.xxx.203)

    일상생활에 쓰는 화학약품 중 인공향료가 가장 독성이 강합니다


    최소 아이 있는 가정에서는 무향료 제품 사용하세요. 세제 화장품..

  • 35. ㅇㅇ
    '24.12.17 5:34 PM (121.134.xxx.51)

    유튭 구독자수 엄청많은 의사가 몇가지 일상에서 치우면 수면 10년 늘어난대나 뭐라나
    이런 콘텐츠 봤는데
    나프탈렌, 디퓨저, 페브리즈 이런거 들어가더라구요.

    발암물질이 들어있다나 그랬던 것 같아요..

  • 36. 하여간
    '24.12.17 6:00 PM (218.54.xxx.75)

    냄새가 사람 잡네요.
    대중교통에서 옷 안빤 사람냄새도 혐오스럽고
    향수 많이 뿌려서 머리 아픈 것도 힘들고
    집 냄새 잡는다고 디퓨져도 안좋고
    음식 냄새, 체취가 집안에 남아도 힘든데...

  • 37. wow
    '24.12.17 6:19 PM (112.184.xxx.124)

    문샤인을 키웠거든요. 제가 식물을 죄다 죽이는 편인데 이건 한 달에 한 번정도 물만 주면 되니까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근데 집들이 선물로 받은 아주 고오급진 디퓨저를 옆에 두었는데 이게 뿌리까지 말라 죽어버리더군요... 정말 충격이었어요.

  • 38. 석유화학물질
    '24.12.17 6:23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전 교보문고 향도 너무 싫어요.
    너무 강한 냄새때문억 괴로워요

  • 39. 인공향
    '24.12.17 6:25 PM (221.138.xxx.71) - 삭제된댓글

    인공향이 나쁘다기보다는. 디퓨저 같은 경우 발향이 잘 되도록 알콜성분이나 기타 여러가지가 섞어있고, 그게 특히 안 좋습니다.
    천연오일은 본디 약으로도 쓰이던 것들이라 무조건 위험하다고 보기는 좋지 않습니다.
    고대에는 화상에 라벤더 오일을 발라서 치료했다고 하기도 하네요,
    (물론 약이 발달한 현대에 라벤더 오일보다 좋은 것이 많겠지만요)
    특히 천연오일은 릴렉스 효과가 있어서 긴장이완등에 좋습니다.

    천연오일이라고 해도 디퓨져 용액에 섞어서 사용하면 인공향료로 만든 디퓨저나 똑같이 좋지 않겠지요.
    혹시 천연오일이 있으신 분은 무조건 버리지 마시고, 마사지 할때 쓰시던가, 아무것도 섞지 마시고 그냥 화장솜 같은곳에 떨어드려서 발향시키세요.
    (증기램프같은 거 쓰지 마시구요. 그리고 디퓨저는 버리시는 걸 추천합니다.)

  • 40. ..
    '24.12.17 7:01 PM (125.185.xxx.26)

    폐에 안좋은거 아닐까요
    천연이 아니잖아요
    식물 화분이 천연이죠

  • 41. 천연도
    '24.12.17 7:16 PM (118.129.xxx.220)

    사약도 천연이죠 ㅋ 향기롭다고 몸에 좋지 않아요.
    식물 독성도 얼마나 강한데요 예로 백합향 고양이한테 안좋잖아요. 사람에게도 그리 좋진 않을거같아요.

  • 42. ㅡㅡ
    '24.12.17 8:03 PM (211.234.xxx.89)

    오늘 천연 탈취제(아로마, 미생물) 구매했다가 이 글 읽고
    무서워서 방금 취소했네요ㅋ
    아무리 찾아봐도 성분 표기가 안되어 있더라고요
    99.9%살균력도 왠지 무섭고.
    저자극 테스트 완료했고, 천연 강조하는데도 그냥 안 사려고요ㅜㅡ
    리뷰 점수 높은데, 향이 독하단 리뷰도 많더라고요

  • 43. ㅇㅇ
    '24.12.17 8:04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똑같은 방식으로 쓰는데 저희 집 구피는 잘 살아 있어요 건강하고 활기차고요
    디퓨저가 좋지는 않다고 저도 생각은 해요
    그런데 저희 집 화초나 구피나 동물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진 않았어요
    생명력들이 즐긴 거

  • 44. ㅇㅇ
    '24.12.17 8:05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똑같은 방식으로 쓰는데 저희 집 구피는 잘 살아 있어요 건강하고 활기차고요
    디퓨저가 좋지는 않다고 저도 생각은 해요
    그런데 저희 집 화초나 구피나 동물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진 않았어요
    생명력들이 질긴가

  • 45. ㅇㅇ
    '24.12.17 8:06 PM (219.250.xxx.211)

    똑같은 방식으로 쓰는데 저희 집 구피는 잘 살아 있어요 건강하고 활기차고요
    디퓨저가 좋지는 않다고 저도 생각은 해요
    그런데 저희 집 화초나 구피나 동물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치진 않았어요
    디퓨저 바로 옆에 구피 화초들 아주 가까이 두었어도 멀쩡해요
    생명력들이 질긴가

  • 46. ㅇㅇ
    '24.12.17 8:07 PM (180.66.xxx.18) - 삭제된댓글

    편백나무수는 괜찮겠지요?

  • 47. dd
    '24.12.17 9:34 PM (125.185.xxx.26)

    시누이 딸이 감기를 1년 내내 걸려요
    입원도 1년에 몇차례
    집에 가니 알겠음
    환기가 전혀 안되고 창문 다닫고
    아로마 향 향초를 좋아해하 그렇게 피어놓고
    울집은 에어컨키고도 부엌창 손바닥 두라이즈 작은거 계속 열어놔요 겨울에도 잘때만 닫고 부엌창 작은건 열놓아요 환기

  • 48. 00000
    '24.12.17 9:51 PM (211.186.xxx.26)

    수납장 냉장고 플라스틱이 녹은 건 알코올 때문이죠
    아세톤 흘려도 플라스틱 다 녹잖아요.
    그렇다고 아세톤에 독성이 있다고는 하지 않죠 .
    디퓨저를 쏟아서 녹았다. 이건 빼고 다른 예만 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49. ..
    '24.12.17 10:03 PM (116.121.xxx.182) - 삭제된댓글

    수납장 냉장고 플라스틱이 녹은 건 알코올 때문이죠
    아세톤 흘려도 플라스틱 다 녹잖아요.
    그렇다고 아세톤에 독성이 있다고는 하지 않죠 .
    디퓨저를 쏟아서 녹았다. 이건 빼고 다른 예만 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이세톤에 스틱 꽂아서 24시간 집에 두면 어떻게 될까요?
    아세톤 독성 강하죠. 아세톤은 용도에 맞게 잠깐 사용하고 마개를 꼭 닫아둬야죠. 플라스틱을 녹이는 물질을 24시간 일년 내내 방에 두고 잠까지 자도 될까하는거죠..ㅠㅠ

  • 50. ..
    '24.12.17 10:34 PM (116.121.xxx.182)

    수납장 냉장고 플라스틱이 녹은 건 알코올 때문이죠
    아세톤 흘려도 플라스틱 다 녹잖아요.
    그렇다고 아세톤에 독성이 있다고는 하지 않죠 .
    디퓨저를 쏟아서 녹았다. 이건 빼고 다른 예만 드는 게 나을 것 같아요.



    ----> 이세톤에 스틱 꽂아서 24시간 집에 두면 어떻게 될까요?
    아세톤 독성 강하죠. 아세톤은 용도에 맞게 잠깐 사용하고 마개를 꼭 닫아둬야죠. 아세톤처럼 플라스틱을 녹이는 물질을 24시간 일년 내내 방에 두고 잠까지 자도 될까하는거죠..ㅠㅠ

  • 51. 디퓨저
    '24.12.17 10:36 PM (211.235.xxx.114)

    재료는 알콜, 향, 물 정도인데 전부 화장품 재료로 쓰이고
    알콜은 소독제로 쓰여요. 알콜이 플라스틱을 녹이는 기능이 있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봅니다. 플라스틱에 담아서 팔고 알콜은 어쩌란 말인가요?

  • 52. ㅡㅡ
    '24.12.17 10:58 PM (122.36.xxx.85)

    도테라 오일.같은건 어떨까요?
    여러 기능이 있는 향+오일? 천연 향도 안좋을까요?

  • 53.
    '24.12.17 11:10 PM (114.201.xxx.215) - 삭제된댓글

    강남역 자라가면 디퓨저 진짜 코로 톡쏘는 미친듯한 향 이거 마셔본분 계시죠?
    그거 진짜 없애야돼요.
    젊은애들 보세 옷가게도 많이 뿌리는 향 ㅠㅠ
    머리가 너무 아프고 숨이 안쉬어져서 자라 갔다가 얼마 못있고 나와요.

  • 54.
    '24.12.17 11:40 PM (59.26.xxx.224)

    독하잖아요. 그게 좋을리가 없죠. 전 그런거 쓰는 사람들 이해 안돼요. 페브리즈 이런거 막 뿌리는 사람도 세탁할때 다우니 잔뜩 들이 붇는 사람들도 다 이해불가 . 향이 얼마나 강한데. 그냥 본능적으로 몸에 안좋을것 같은게 팍 느껴지지 않나요? 머리도 아프고.

  • 55. ..
    '24.12.17 11:48 PM (1.227.xxx.201)

    눈에 안좋데요
    디퓨저 뿐만 아니라 각종 향나는거요

  • 56. 몬스터
    '24.12.17 11:50 PM (125.176.xxx.131) - 삭제된댓글

    향수도 안좋을듯;;;;

  • 57. ..
    '24.12.18 12:17 AM (116.121.xxx.182)

    서울대학교 동물병원에서 어떤 개가 병원에 입원하면 호전되는데 퇴원만 하면 악화되서
    동물병원 의사가 그 집에 찾아가봤다잖아요. 그랬더니 디퓨저가 잔뜩 있더라나?

    이거 기사인지 어디에 나왔던 얘기에요.


    ----->서울대병원 의사가 집으로 방문했는데 디퓨저가 있더라는 얘기가 좀 일반적이지 않아서 구글에 검색해 봤는데 진짜 실화네요. ㅎㄷㄷ

    https://www.dailyvet.co.kr/news/practice/companion-animal/223157

  • 58. 000
    '24.12.18 10:10 AM (39.7.xxx.30) - 삭제된댓글

    아니..독성이 있다와 독하다.는 다른 말이죠.


    그리고
    알콜이 플라스틱을 녹이는 기능이 있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봅니다. 플라스틱에 담아서 팔고 알콜은 어쩌란 말인가요? 이 질문에 대해.

    플라스틱ㄷ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알코올을 pe 병에 담으면 녹습니다
    공병을 살 때도 소독제용이라고 표시된 것으로 사야 해요.
    알코올을 담아 파는 병은 주로 HDPE 입니다.

  • 59. ...
    '24.12.18 10:21 AM (39.7.xxx.30)

    제 말씀은, 논리 얘기입니다
    ㅣ독성물질과 독하다, 자극적이다 를 구분해 쓸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디퓨저나 인센스 등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물파스가 플라스틱을 녹이지만 독성 물질은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독성이 있다고 하면서 플라스틱이 녹았다는 걸 예로 들면 안 된다는 거죠 논리적으로. ㅠ

    물고기 죽고 흡입시 치명적 이런 예는 (사실 관계를 떠나 논리상 들 수 있구요

    추가로
    알콜이 플라스틱을 녹이는 기능이 있다는
    소리는 처음 들어봅니다. 플라스틱에 담아서 팔고 알콜은 어쩌란 말인가요? 이 질문에 대해.

    알코올. 에탄올은 물질을 녹일 수 있는 유기용매입니다.
    가구나 가전 코팅제를 녹이는 거죠.

    플라스틱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알코올을 pet 병에 담으면 병에 변형이 생깁니다.
    그래서 공병을 살 때도 소독제용이라고 표시된 것으로 사야 해요.
    알코올을 담아 파는 병은 주로 HDPE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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