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으니 취업이 너무너무 힘드네요
나이 50다되서 겨우겨우 지난달에 회사에 들어갔죠
주 구성원들은 아주 오래된 나이만 많은 사람들이 가득찬 회사에요
대표랑 이사만 우루루 많은데
대표의 사위가 실제 사업자에는 대표고
이사람이 실세네요
저보다 어리구요
저한테 xx씨 하면서 온갖 잡심부름을 다 시키네요
하루종일 느끼는건 내가 완전 심부름꾼에 노예 같다는 생각?
그래도 월급 250이니... 그래도 이 어려운시기에 꾹참고 다녀야 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