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이 저한테 할말, 못할말 구분못하고 막해요.

..... 조회수 : 1,681
작성일 : 2024-12-16 18:06:50

인간은 악한것 같아요. 안 그런 사람이 없어요.

일터 사장이든, 친구든, 지인이든 좀 지나면 

선 넘는 말, 너무 기분 나쁠 말 등 등 거리낌없이 해요. 저는 바보같이 화도 못내고요.

저는 사람이 너무 싫습니다. 몇번 겪어보고 판단했다고 조종하기도 하구요.

IP : 203.175.xxx.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6 6:10 PM (211.234.xxx.97)

    만만해 보이는 거죠.
    때로는 무식하게 싸움닭이 되어 보시길..
    비합리적인 사람을 상대할때는 비합리적인게 합리적입니다.
    용기를 내 보시길..
    저는..어릴 적부터 고집이 세고 거드리면 무는 스타일. 생긴것도 좀 차갑게 생겨 아무도 저에게 함부로 대하지 않아요. 그래서 늘 당당해요. 용기를 내 보세요.

  • 2. 한번만 딱 한번만
    '24.12.16 6:14 PM (118.218.xxx.85)

    더도말구요 딱 한번 상대가 하는 말보다 몇배 더심한말이라도 내지르세요.
    그로 인해 모든 사람이 떨어져나가도,내가 너무 경우에 맞지않은 말을 한건 아닌가 후회가 되더라도 한번만 해보시고 82에 다시 후기 올려주세요,꼭이요.

  • 3. ,,,,,
    '24.12.16 6:15 PM (110.13.xxx.200)

    화를 못내겠으면 '뭐라구요?' 라고 되묻기라도 하세요.
    공격성이 없는 분들은 그냥 듣고 어버버하는데
    이거 하나라도 해보심 달라질겁니다.

  • 4. ㅡ,ㅡ
    '24.12.16 6:17 PM (124.80.xxx.38)

    글에 답이있네요. 바보처럼 화도 못내고....

    선넘는 사람에겐 정색하시고 할말 당당하게 하세요. 안보면 그만이다란 마음으로요.

    그래야 더이상 함부로 못해요...

    님이 바보가 아니라 무례한 사람이 나쁜거에요

  • 5. ....
    '24.12.16 6:18 PM (114.200.xxx.129)

    화를 못내겠으면 '뭐라구요?' 라고 되묻기라도 하세요.
    공격성이 없는 분들은 그냥 듣고 어버버하는데
    이거 하나라도 해보심 달라질겁니다.222222
    진짜 그렇게 화도 못내고 남들한테 싫은표현 못하겠으면 이방법 밖에는 없네요

  • 6. ...
    '24.12.16 6:22 PM (211.177.xxx.28)

    사람마다 선 넘는 기준이 달라서 별 뜻 없이 그냥 말할 수도 있어요.
    너무 깊이 생각 마셔요.

    내 삶이 고단하면 그냥 넘어갈 일도 상처가 돼요.
    제가 요즘 그래요.

    확실하게 선 넘는 이들이라면 피하고 만나지 마시고,
    다시 안볼 사람이고 한 두번 스쳐 지나갈 사람이라면
    불쌍하다 생각하세요. 저 사람은 화가 많아 나한테까지 그러는구나.

    화에 화로 대응하는 건 님이 잠들기 전 불면을 만드는 일일 수도 있어요.
    좋은 생각하시고 귀여운 동물 영상 보며 훌훌 털어보기를요.

  • 7. ㅇㅇ
    '24.12.16 6:34 PM (198.16.xxx.44) - 삭제된댓글

    211 윗 댓 공감함.
    그리고 "뭐라고요?" 라고 되묻는 거 어려운 거 아니니 하나 고르세요.
    "ㅇㅇ라고요?(예를 들면 "(제가)멍청하다구요?") , "근데.... (자꾸) 왜그러세요?"
    그냥 가볍게 물어보세요.

    완전 돌아이면 "너 멍청하잖아" 라고 적반하장 날뛰고 ㅈㄹ하지만(혹시 모르니 녹음기를 켜두시길)
    웬만하면 당황하면서
    "걱정돼서" 뭐 이렇게 대충 둘러대면서 상황 끝남.
    근데 둘러대도 자주 말섞진 마세요. 님이 잘못해서가 아니라 그 사람이 화가 많아서
    남 대할때 그런거라
    또 그렇게 비아냥 말투 나오기 쉽거든요.

  • 8. 화를
    '24.12.16 6:42 PM (211.48.xxx.185)

    못내는게 가장 큰 이유이고 잘못이네요.
    화가 날 상황인데 내가 나쁜사람 소리 들을까봐
    상대방 기분 나쁠까봐 못하는건지요.
    화가 난 내 감정이 가장 소중한건데
    스스로를 그렇게 외면 무시하고 안 챙기니
    타인도 그렇게 하는거지요.
    인간관계는 서로 다 발 뻗을 자리 보고 하더군요.
    본인이 난 못해 못 바꾸겠어 하면
    그냥 그렇게 사시는 수 밖에 없어요.
    되뭄는 화법부터 시작해보세요.
    뭐라구요? 다시 한 번 말해봐요?
    무슨 뜻으로 그러는건가요? 등등
    거울 보고 연습하세요.
    시작이 어렵지 하실 수 있어요. 화이팅!!

  • 9. ..
    '24.12.17 9:29 AM (58.148.xxx.217)

    뭐라구요? 다시 한 번 말해봐요?
    무슨 뜻으로 그러는건가요? 등등
    거울 보고 연습하세요.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824 문재인이 윤을 검찰총장시키고 바로 팽시키려 한 이유. 25 그래맞아 2024/12/25 4,008
1664823 청와대 관람했는데요 6 대통령 2024/12/25 2,349
1664822 불안ㆍ초조한 맘이 많이 드는데 커피 3 2024/12/25 1,367
1664821 크리스마스 케잌도 잘 안팔리나봐요 45 세상에 2024/12/25 18,454
1664820 한덕수 .소방관들과 셀카 4 국민도문제 2024/12/25 1,645
1664819 "12·3 계엄 한방에 29조원 사업 날아갈 판&quo.. 4 .. 2024/12/25 1,418
1664818 12.28일 안국역에 맛있는 떡 배달갑니다 23 유지니맘 2024/12/25 4,647
1664817 조국이 가만 있었으면 구속까지 안했다라는 거니 통화가... 4 2년전 유투.. 2024/12/25 1,811
1664816 내란범이 꼼꼼하게 측근으로 임명하더니.. oo 2024/12/25 502
1664815 경북에서 대구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15 솔직히 2024/12/25 3,051
1664814 상추 진액 진짜 불면증에 효과있나요? 5 ... 2024/12/25 1,820
1664813 모피 후드는 좀 이상하죠 15 쏘리 2024/12/25 2,266
1664812 문재인이 윤석렬 검찰총장으로 임명한 이유 49 팩트 2024/12/25 6,778
1664811 교회에서 국회의원 김재섭을 봄 14 바이 2024/12/25 3,645
1664810 한김치후기) 저녁먹다가 글써요 10 굿 2024/12/25 2,081
1664809 저녁 뭐 하세요? 뭐 특별한 메뉴 하시나요? 9 나는안먹고싶.. 2024/12/25 1,991
1664808 기흥롯데아울렛에 스케처스 없지요? 2 .. 2024/12/25 507
1664807 얼굴이 좀 부은 것 같아요 3 ㅇㅇ 2024/12/25 842
1664806 울 코트 작은 구멍 1 .. 2024/12/25 911
1664805 55세, 머리카락이 많이 안빠지는 분 없으시죠? 10 .... 2024/12/25 3,193
1664804 윤석열 뒤엔 내각제 꿈꾸는 친이계가 있다 그들이 실세 16 2024/12/25 2,212
1664803 [펌] 노상원이 계엄 전 수시로 찾았던 무속인 '비단아씨' 8 123 2024/12/25 3,825
1664802 스케일링 소요 시간 5 치과 2024/12/25 1,793
1664801 중2딸래미 뷰티 디바이스를 사달라는데.... 어휴 어떤게 좋을까.. 6 딸래미 2024/12/25 1,741
1664800 결혼지옥에 애 7명 본능부부 10 .. 2024/12/25 6,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