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춧가루양념좀 털어내고
들기름넣고 코인육수넣고 설탕 약간넣고 푹지졌더니
우와 이건 뭐
맨 김 구운거랑 계란후라이 있음 진짜 밥 한솥도 먹겠더라구요
맛없는 알타리무김치 특히 무청 많은거
들기름에 지져드실땐 각오하고 하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맛없는 알타리무김치 무섭네요
우와 조회수 : 2,183
작성일 : 2024-12-16 17:55:07
IP : 1.236.xxx.11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ㅎ
'24.12.16 5:57 PM (118.40.xxx.35)저도 그 놈 알아요.
맛없었던 주제에 아~주 나쁜놈이죠 ㅋ2. 원글
'24.12.16 6:00 PM (1.236.xxx.114)밤에 조용히 갖다버리려고했는데 큰일날뻔했어요
3. 大盜
'24.12.16 6:05 PM (211.234.xxx.12)둘째가라면 서러울 밥도둑놈이죠
4. ㅇㅇ
'24.12.16 6:19 PM (175.195.xxx.200)아- 나도 무섭고 싶다
내년에 도전해봐야겠어요5. ...
'24.12.16 6:23 PM (221.162.xxx.37)저두 그런 공포물 좋아하는데 맛없는 알타리가 읎어요ㅠ
6. 정스
'24.12.16 6:28 PM (59.5.xxx.170)제일 좋아하는 반찬이에요!
물에씻은 후 된장+멸치 넣고 조려도 너무 맛있죠!!!
아유 군침도네요.
제가 이래서 총각김치 안사고 있어요.
사두면 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요 ㅠㅠㅠㅠㅠ7. ㅎㅎ
'24.12.16 7:20 PM (221.138.xxx.30)전 알타리김치가 잘못된줄 알고
재미있어요8. ㅇㅇ
'24.12.16 7:40 PM (116.38.xxx.203)알타리가 맛없을수도 있나요?
도대체 무슨맛이였길래..9. ..
'24.12.16 8:06 PM (61.105.xxx.175)깍두기도 그래요.
얼마전 김장 전에 한 (맛있는)깍두기가 한통이라며 걱정하시는
(김장 알타리무가 더 맛있게 되서 그것만 먹는다고)
엄마의 걱정을 덜고자 다 볶아달라고 했죠.
24cm 솥에 깍두기 붓고 들기름 올리브유 넣고 푹 지짐.
익은 덕분에 부피줄고, 보관기간 길어지고
생김치랑 다른 맛에 홀랑 반해서 다 데리고 왔어요.
하얀 밥에 볶은 깍두기 얹으면 한 두 공기 순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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