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프리랜서로 일하는데 어떤 분과 일정 부분은 같이 하는게 효과가 좋아서
적은 부분을 공조해요.
저는 무슨 일이 있거나 일정 조율할 때
a에게 문자 메세지 남긴다. 일단 기다리고 다음 일정 잡는데
이 같이 일하는 분이
연락 왔냐. 내가 해볼까..이렇게 바꿀까 저렇게 바꿀까.
순차적으로 일정잡으면 되는데 맨 뒷걸 잡아놓고 계속 앞의걸 재촉해요..
저에게 계속 수시로 카톡, 전화를 해서 일에 집중을 할수가 없어요.
그리고, 다다음주 마감이니 다음주 초에 마무리가 되면 좋은 일인데
일을 생각보다 크고 넓게 빨리 하면서
한 두세시간동안 계속 연락하는데
정말 미치겠네요.
결국 해외에 나가서 문자메세지 답 늦어지는 분꼐도 굳이 전화했더라고요
(급하지 않은 일이고 오늘 귀국한다고 함)
제가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고 해도..
제가 좀 일처리가 급하게 해야 속이 안답답한 편이라서
상대에게 그런적이 있지 않나 반성하는 시간이었어요.
이럴떄 어떻게 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