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52.4%, 국민의힘이 25.7%로 현 정부 들어 각각 최대치와 최저치를 경신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나왔다.
양당 간 지지율 차이도 26.7%포인트로 현 정부 들어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졌다. 이번 조사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전 이뤄졌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2일과 13일 이틀 동안 전국 18세 유권자 1001명에게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12월 1주차 주간 집계 대비 4.8%포인트 높아진 52.4%, 국민의힘은 0.5%포인트 낮아진 25.7%를 기록했다. 양당 간 차이는 26.7%포인트로 최대 격차를 재차 경신했다.
https://v.daum.net/v/20241216083029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