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말이겠지만
나이드니 소중했던 중학교 고등 대학친구들 자기살기 바쁘구요
몇십년 다른 삶을 사니 이제 가치관차이 경제 차이도 다르니 만나도 그냥 그래요
그냥 추억을 공유하는 사이일 뿐
아이 키우며 만나던 엄마들
친구들도 질투가 있지만 학교엄마들 질투는 가장 심한 집단 같아요
그래서 그냥 아는 사이일 뿐
형식적인 만남일 뿐
미우나 고우나 가족밖에 없네요
당연한 이야기인데
뼈속 깊이 나이드니 느껴지네요
어른들이 너가 결혼해야 눈 감는다
하는 의미를 알겠네요
아버지 저 결혼하고 자식낳는거 보고 갔으니 안심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