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합시다.
우리 손에 꽃다발이 있었음을.
김경수, 안희정, 박원순, 이재명....
조국까지.
우리 손에 꽃다발이 있다고 든든해하던 때가 있었죠.
개성은 다르지만 그래서 더 든든한 대선후보급 인물들이었어요.
개인의 과오가 있어도 그들이 감옥에 가거나 죽음을 선택할 만큼 과오는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살아온 인생을 보면 죄에 맞는 죄값을 치르고 잘 지내면 될 일이었죠. 잘한 일들이 훨씬 많은 사람들이었습니다.
반대로 저쪽 당은 어떻습니까. 내란을 일으켜도 사면 받고 나와 축재해둔 재산을 자식들에게 다 물려주고 잘 먹고 잘 살다 갔습니다. 자식이 50억을 받아도 무죄로 넘어가서 잘 먹고 잘 살고 있습니다. 국회에서 빠루를 들고 설쳐도 5년째 1심 판결도 진행되지 않고 있어요. 국회에 무장군인 특수부대가 들어와 국회의원들을 잡아 가두려고 해도 아직 헌재 결과에 국민들이 불안해합니다. 국힘 내란공범들이 탄핵 반대에 85표나 던지는 몰염치 파렴치를 당당히 합니다.
기억합시다.
죄값을 받을자는 죄값을 받지 않고 있다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