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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속인 자녀들은 왜 연애하는지...

신내림 조회수 : 2,757
작성일 : 2024-12-16 07:29:59

어제 글

지워진것 같은데요

시어머니가 무속인이셨는데 남편이 직장도 번듯하고 남자이니 상관없겠지 하고 결혼했는데 아이가 신끼가 있습니다

당연히 양심상 본인은 연애도 결혼 안한다고 합니다

 

반드시 알아두셔야해요

거의 유전됩니다. 무당 혈통 받지 않으면 불행 시작이고 내 자식이 피해봅니다.

왜 솔직하게 자기혈통 말할것도 아니면서 연애하는지 무속인 자녀들 이해가 안가요.

 

저도 남편이 처음부터 말했으면 굳이 연애 안했습니다

IP : 27.167.xxx.16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
    '24.12.16 7:45 AM (116.42.xxx.47)

    시간이 지나 그게 눈에 보이는거지
    반대로 원글님이 무속인 자녀였으면
    원글님도 그럴수도 있어요
    무속이란게 눈으로 확인이 되는게 아니니
    서로 긴가민가
    설마 나는 아니겠지 믿음도 있을테고요
    그러니 무속인들이 결혼도 하고 자식들도 여럿 낳고 사는거죠
    그냥 직업으로 여기고

  • 2.
    '24.12.16 7:51 AM (223.39.xxx.111) - 삭제된댓글

    지금이나 되니 무속이 천시받지
    과거 제정일치 사회에서는
    통치권자 계급였어요.

    그리고, 연애는 누구나 할 수 있는거죠.
    연애도 신분과 직업따라 해야는건가요..?

    개인적 무속 불호를 떠나
    원글처럼 차별하는 글도 불호긴 마찬가지에요

  • 3. 그리고
    '24.12.16 7:53 AM (116.42.xxx.47)

    무속인 자녀들 중 연예인들도 많잖아요
    영탁 송가인 이수근 등
    원글님이 안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면 끝이 없어요
    모든게 다 시모 탓 같고
    원글님 결혼도 아마 부모님이 반대 하셨을텐데
    그 당시에는 아무말도 귀에 안들어오거잖아요
    이제 와 누굴 탓 하나요
    본인 선택인데

  • 4. ㅅㅈ
    '24.12.16 8:04 AM (210.222.xxx.250)

    헐.,이수근 무속인 아들이에요??

  • 5. 시어머닌?
    '24.12.16 8:13 AM (203.81.xxx.41)

    지금 계신가요?
    시모랑 상의를 하면 답이 나오겠지요
    신기가 충만하면 차라리 그 길로 나가 대성하면
    선생님소리 들을거고 잘 불려봐요 대기업직원이 안부럽죠뭐

    그런집에 시집간것도 님선택이니 누구탓 할거없고
    이런집들보면 내집에도 선대든 먼친척이든 다 그런
    연줄이 있더라고요

    아이가 무병으로 아프다거나 힘들어하면 그걸 고민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이제사 연애를 왜 했나마나가 다 무슨소용이라고요

  • 6. 네?
    '24.12.16 8:32 AM (61.43.xxx.138)

    내 자식이 신내림 겪고 이상행동으로 따돌림 당해봐야 아시죠?
    이수근도 아내 자식 불치의병으로 고통 받고 있고요
    무속인은 말 그대로 귀신 쓰이는 병입니다
    아이가 자꾸 귀신이 내게 들어오려고해 엄마~ 원한있는 귀신.
    자식이 이런삶 살면 좋아요? 돈이 전부예요?

  • 7. 지금은
    '24.12.16 8:45 AM (203.81.xxx.41)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누름이나 퇴마도 해보셔요
    아이가 원한있는 귀신이라고 지목까지하는데...

  • 8. .....
    '24.12.16 9:29 AM (211.234.xxx.181)

    종교가 도움이 된다더라고요..
    신 누르는 데에...
    기독교나 천주교 한 번 가보시는 것도..

  • 9. ....
    '24.12.16 11:58 AM (122.47.xxx.91) - 삭제된댓글

    내자식이 신내림 겪고 이상행동으로 따돌림 당해봐야 아시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당연한거 아닌가요?
    안겪어봤는데 어떻게 아나요?
    본인이 모질게 끊어내지 못해서 한 결혼
    왜 여기서 신경질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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