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을 거의 안하는 사이에요.
내년 1월에 결혼날짜를 잡았다면서 예비신랑 친구를 소개시켜준다고하고 날짜까지 잡았는데,소개남 어머니가 아프다면서 취소했어요.
거기까진 들었고,그 이후는 아무연락이 없다가
며칠전 다시한번 보자고 연락이 왔는데
자기결혼식에 오라고 그냥 말하는 느낌같아서 거절했네요.
제가 너무했나요?
연락을 거의 안하는 사이에요.
내년 1월에 결혼날짜를 잡았다면서 예비신랑 친구를 소개시켜준다고하고 날짜까지 잡았는데,소개남 어머니가 아프다면서 취소했어요.
거기까진 들었고,그 이후는 아무연락이 없다가
며칠전 다시한번 보자고 연락이 왔는데
자기결혼식에 오라고 그냥 말하는 느낌같아서 거절했네요.
제가 너무했나요?
제 기준엔 너무하셨습니다
결혼전에는 눈코뜰새 없이 바빠서요.
친구 소개팅은 안중에도 없을 시기인데 그게 섭섭하면 어쩌나요?
당장 담달이 결혼인데 지금이라도 보자고하는거보니 의리 챙기는 사람 같은데 친구가 결혼준비로 얼마나 바쁠지 가늠도 안하고 꽁하다니...
원글님이 싫다그래서 거기선 땡큐요~할수도
많이 안친한데 왜 소개해준다는 공수표를 날렸을까..
그냥 그러려니하세요
나한테 피해를 준 것도 아니고
남한테 피해를 준 것도 아닌데
너무한 게 어디있습니까?
마음가시는대로 하세요
근데 그 친구가 좀 원글님이 생각하시는 자기 필요에 의해서
연락하는 그런 친구인가요?
연락을 거의 안 하는 사이인데 남자를 소개시켜 주나요?
안친한데 예비신랑과 비슷한연배라 그런거지, 연락이 왔더라고요.
이번연락 아니면 결혼식도 모른척했을거예요.
거절할거 같아요.님 느낌이 그렇다면 맞을거에요.글로만 읽는 사람은 못느끼지만…
오랜만에 결혼 오라는 얘기하려니 민망해서
남자소개 해준다고 했다가
펑크내고 이제 결혼 다가오니
마무리로 만나자는거겠죠.
대체 몇명한테 저렇게 얘기했을까요?
손절하세요.
축의금내고 그날와서 자리 채워줄 사람이
필요한것 뿐이에요.
저런 사람있어요.
자기가 부탁할 일 있는데 슬쩍 다른 일로 은혜 베푸는 척하면서 정작 자기가 부탁하는 상황 무마시키는.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이죠.
뭐 특별한 관계도 아닌데 저라도 손절.
저도 ...님과 같은생각이에요.
사십대고 정말 소개시키고싶다면 바쁜와중에 연락한번정도는 있어야된다고 생각해요.
이제 결혼 한달앞두고 제가 소개받는다면 결혼식에 부조해야될거같아 거절했네요
딱 그 정도의 친구인거죠 .
친구도 아니고 회사에 잠깐왔던 사람이에요
전 원글님이 잘하신거 같아요. 친한 사이도 아닌데 원글님 촉이 맞는거 같아요.
저 대학때 생각나네요 안 친했던 대학동기를 외국계 제 회사에 취업시켜줬는데 그 애가 먼저 서울의대 인턴을 소개팅 해 주겠대요 그래서 두어달 기다렸다가 안 해 주냐 했더니 7살 많은 삼성직원을 소개시켜줬어요 그다지 나쁘진 않았지만 제가 24살이라 너무 늙은 사람 같더라구요 당연히 잘 안 됬죠.
그냥 빈말이였다는건데
친구도 아니고 얼굴 잠깐 본 사이 결혼까지 챙길 이유없죠
왜 그렇게 민폐 끼치며 구질스럽게 구걸하며 사는지
차라리 하객 도우미를 몇 쓰고말지
그돈도 아까웠나
그냥 빈말이였다는건데
친구도 아니고 얼굴 잠깐 본 사이 결혼까지 챙길 이유없죠
왜 그렇게 민폐 끼치며 구질스럽게 구걸하며 사는지
차라리 하객 도우미를 몇 쓰고말지
그돈도 아까웠나
그깟 보지도 않을 결혼 사진에 모르는 사람 나오는거 싫다는 이유를 대던데 저러고 구걸하고 사는건 괜찮고요
잘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