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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문 펑할게요

ㅇㅇ 조회수 : 17,365
작성일 : 2024-12-15 18:24:44

따뜻하게 토닥여 주신분들 솔루션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귀한 댓글들 소중히 읽을게요 

IP : 211.235.xxx.154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dhd가 아니라
    '24.12.15 6:27 PM (217.149.xxx.146)

    분노조절장애 정신병 같아요.
    약을 먹어야 할 거 같은데.

  • 2.
    '24.12.15 6:28 PM (211.234.xxx.80)

    정신과 치료

  • 3. ...
    '24.12.15 6:28 PM (183.98.xxx.142) - 삭제된댓글

    https://open.kakao.com/me/Eungdang_Hakdang
    휴먼디자인 리딩 살짝 해드릴게요.

  • 4. ....
    '24.12.15 6:28 PM (210.98.xxx.208)

    엄마가 좋고 만만하니 안과 밖의 모습이 다른거죠
    욕하면 욕하지 말라고 바로 하세요
    엄마가 너보고 욕하면 기분좋냐고.
    약먹어야할듯합니다

  • 5. ...
    '24.12.15 6:28 PM (221.158.xxx.119)

    정신과데려가서 약을 처방받게하세요.

  • 6. 어린
    '24.12.15 6:29 PM (39.114.xxx.29)

    어머니 너무 힘드시겠어요. Adhd 진단 받고 약 먹고 있으면 담당 의사선생님께 자세히 상담하시고 약 추가하시면 어떨까요. 의사 선생님 의견을 많이 들어야 할 거 같습니다. 상담도 필요하면 고려하시구요. 얼른 나아지길 바랍니다.

  • 7.
    '24.12.15 6:29 PM (211.234.xxx.80)

    아무리 분노 조절을 못해도 할말 못할말 구분이 안되나

  • 8. 미술전공
    '24.12.15 6:32 PM (121.169.xxx.108)

    주변에 미술전공 중고딩애들보면 너무 예민해요...ㅜㅜㅜ
    얼마나 속상하시겠어요...줘패버리고 싶은데..
    요즘 애들은 왜 이러는지 오냐 오냐도 아니고..
    그렇다고 님이 잘못 키운것도 아니잖아요...

  • 9. ..
    '24.12.15 6:32 PM (39.117.xxx.39)

    이런 말 죄송하지만 엄마도 힘들겠지만 왜 이렇게까지 아이를 놔두셨는지 저같으면 아이 버립니다.
    냅둘거예요. 밥을 먹고 오는지 말든지.

  • 10.
    '24.12.15 6:33 PM (121.159.xxx.222)

    저는 씨발 딱 첨했을때
    더 심한욕을 소리지르며 바락바락해줬어요
    위아래도없는 쌍년아 누가 애미보고 씨발이래
    애미뒤진년아 뒈지고싶냐
    눈깔파버리기전에 닥쳐라 하고

    바로 온화하고 차분하게
    서로 이래서야 가정이 뭐가되겠니
    개돼지우리도아니고
    나도 항상 참고있고 욕못해서안하는거아니란다
    너도 참고 자제해라.

    했더니 그담부터 7년이상 서로 욕한적없어요

  • 11. ......
    '24.12.15 6:34 PM (211.235.xxx.51)

    품행장애 맞아요
    아이에게 잘한다 좋은 엄마다라는 칭찬 보니
    아이에게 훈육이 많이 부족하신듯.
    Adhd애들 다 그렇지 않은 거 아시죠?
    밖에서 푹 기죽어 지내는 거 보세요.
    자기 성질 받아줄 사람 없는 거 알고 하는 거잖아요.
    그냥 가족이 제일 만만하고 그래도 되는 상대라고 생각하는 거니
    문제는 그런 인식을 심어준 가족이 문제예요.
    어머님도 같이 상담 받으시길 권해요

  • 12. ㅇㅇ
    '24.12.15 6:37 PM (51.158.xxx.160) - 삭제된댓글

    입이 완전 우리 아빠 수준.....
    진짜 완전 똑같네요. 사람 안가리고 인신공격 상욕......
    배우 박상ㅁ이 아내뺨때리는 거 재연했던 프로에 나와서 그랬잖아요
    자기는 화나면 '남'도 없고, '녀'도 없고, '노'도 없고 '소'도 없다고.
    그냥 눈돌면 안보인다는거죠..
    화가 조절안되는 천성문제라 약으로 고쳐질지 모르겠네요
    약으로 고쳐질 일이면 좋겠으니 일단 병원 데려가보시길..

  • 13. ㅡㅡㅡㅡ
    '24.12.15 6:37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너무 힘드시겠어요.
    똑같은 경우를 알아요.
    그 아이는 진료도 거부해서
    병원에도 못가고, 약도 못 먹여요.
    오로지 만만한 엄마만 잡아요.
    엄마가 정신과약 먹어요.
    가려고 할때 얼른 병원 가서 검사진료 받고,
    필요하면 약 먹이세요.
    꼭 좋아지길 바랍니다.

  • 14.
    '24.12.15 6:38 PM (118.235.xxx.10)

    얘를 왜저렇게 두냐는분은 ㅠ 아이가 속안썩이니 모르셔서 하시는 말씀이예요. 주변보면 진짜 자식이니 데리고 사는 부모많아요 좀더 크면 정신차릴꺼예요. 엄마가 난리친들 애랑 사이만 나빠지니 남의자식이다 생각하고 두세요ㅠ 얼마나 속썩을지

  • 15. ㅇㅇ
    '24.12.15 6:38 PM (210.126.xxx.111)

    엄마가 사랑으로 키웠다는 그 점이
    아이한테 만만한 엄마로 보여지는거죠
    내가 어떻게 해도 엄마는 나를 사랑으로 보듬어주는 사람이라고 굳게 믿으니까
    화나면 욕도 해도 되고 방도 엉망으로 만들고 동생한테도 욕하고 아버지 한테도 욕하고..
    미안한 말이지만 아이를 그렇게 키운 원글님의 업보예요
    자식을 사람답게 키워야지 무슨 사랑만 준다고 올바른 사람이 되나요?

  • 16. mnm
    '24.12.15 6:38 PM (49.166.xxx.213)

    초장에 잡았어야 하는데 온가족한테 하는 욕을 다 들어주셨네요. 이번에 마음먹고 눈 뒤집고 더 욕하고 뒤집어 엎으세요. 솔직히 이건 기싸움같네요. 밥주겠다는데 쌍욕하는걸 그냥 두나요?

  • 17. ㅡㅡㅡㅡ
    '24.12.15 6:39 PM (61.98.xxx.233)

    너무 힘드시겠어요.
    똑같은 경우를 알아요.
    그 아이는 진료도 거부해서
    병원에도 못가고, 약도 못 먹여요.
    오로지 만만한 엄마만 잡아요.
    그집도 아빠가 기질이 있어요.
    엄마가 정신과약 먹어요.
    가려고 할때 얼른 병원 가서 검사진료 받고,
    필요하면 약 먹이세요.
    꼭 좋아지길 바랍니다.

  • 18. 만만힌 엄마
    '24.12.15 6:40 PM (217.149.xxx.146)

    자존심 낮고 기준이 없어서
    자식 훈육보다는 자식한테 기대는
    애정결핍 엄마라서 그래요.

    님이 훈육을 못했어요.
    남편과 사이 나쁘죠?
    남편이랑 경쟁하면서
    애를 심리적으로 조종해서 내 편 만들려고 하니까
    애가 저런거에요.

    엄마가 엄마가 아닌.

  • 19. 정신적문제
    '24.12.15 6:41 PM (118.235.xxx.47)

    같으니 병원진단 기다리세요
    섣불리 미리 혼자 진단내리지마시구요

  • 20. ㅇㅇ
    '24.12.15 6:42 PM (51.158.xxx.181) - 삭제된댓글

    천성문제 같음. 저희 아빠 급한 성격 공격성 상욕 진짜 장난 아닌데,
    듣기로 아빠의 외삼촌 (저한텐 제 할머니의 친오빠) 성격이 저희 아빠랑 똑같대요.
    그분은 본적 없지만 할머니 보면
    할머니 성격도 좀 장난 아닌 게 보임.
    ㅈㅅ하지만 지랄맞은 성격은 님 남편집안쪽 성격 닮아서 그럴 확률 높아보여요.

  • 21. ㅇㅁ
    '24.12.15 6:42 PM (122.44.xxx.103) - 삭제된댓글

    댓글감사해요 저도 정신과 약먹습니다.
    둘째 말고 다른 아이들은 괜찮아요.
    저런 행동이나 폭언을 하지도 않구요.
    저희집이 아주 이상적인 집까진 아니겠지만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하는데...둘째로 인해 온가족이 힘듭니다. 언니랑도 동생이랑도 아빠랑도 싸우고 그나마 저랑 관계가 제일 낫습니다

  • 22. ㅇㅇ
    '24.12.15 6:45 PM (122.44.xxx.103) - 삭제된댓글

    댓글감사해요 저도 약먹습니다.
    둘째 말고 다른 아이들은 괜찮아요.
    저런 행동이나 폭언을 하지도 않구요.
    저희집이 아주 이상적인 집까진 아니겠지만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하는데...둘째로 인해 온가족이 힘듭니다. 언니랑도 동생이랑도 아빠랑도 싸우고 그나마 저랑 관계가 제일 낫습니다

    맞아요 남편이 평소엔 괜찮은데 화나면 운전 폭력적으로 마구
    곡예운전 하고 소리지르고 방문 세게차고 술주사 심해요
    분노조절장애도 유전이 되나요?

  • 23. ㅇㅇ
    '24.12.15 6:46 PM (122.44.xxx.103) - 삭제된댓글

    댓글감사해요 저도 약먹습니다.
    둘째 말고 다른 아이들은 괜찮아요.
    저런 행동이나 폭언을 하지도 않구요.
    저희집이 아주 이상적인 집까진 아니겠지만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하는데...둘째로 인해 온가족이 힘듭니다. 언니랑도 동생이랑도 아빠랑도 싸우고 그나마 저랑 관계가 제일 낫습니다

    맞아요 남편이 평소엔 괜찮은데 화나면 운전 폭력적으로 마구
    곡예운전 하고 소리지르고 방문 세게차고 술주사 심해요
    (요새는 안그럽니다. ) 시부도 시모도 성격 이상합니다
    제가보기엔 나르시시스트 스펙트럼 이구요
    분노조절장애도 유전이 되나요?

  • 24. ..
    '24.12.15 6:48 PM (211.234.xxx.176)

    선택적 분노조절장애가 아니라 그냥 만만한 사람한테 행패부리는 거예요
    자기한테 잘해주는 사람=만만한 사람=기분 내키면 함부로 해도 되는 사람
    이게 고착화되면 성인 되어서도 잘 살 수 있을까요?
    같이 ‘화‘내시라는 게 아니라 ‘혼‘을 내셔야할듯

  • 25. ..
    '24.12.15 6:49 PM (59.5.xxx.74)

    애를 안때리고 키운다는 건 부모가 그만큼 에너지가 있을 때고 사실 이런 아이는 매가 효율적인데 이미 머리가 굵어져서 그건 못하겠고 지가 지금 제일 아쉬운건 용돈일걸요. 용돈으로 통제해야죠. 누가 어른이고 갑인지 보여주세요. 집밖에서 안그런다는건 강약약강이란 얘기예요. 분조장? 만만한 지어미한테만 그러는게 무슨 분조장인가요. 아니 근데 원글님도 참 에너지도 없으시면서 무슨 셋이나 낳으셨어요. 애가 타고난 기질이 예민해보이긴 하는데 저런 아이는 외동인게 정서안정에 훨씬 나아요. 암튼 이제 와 이런 얘긴 의미없고, 기질이 예민해서 애 자신도 힘들겠지만 어쩌겠어요 그리 태어난 이상 아프면서 성숙해져야죠. 이제라도 애 생각해서 아이 잘못에는 냉정하게 모질게 대하며 키우세요. 지 부모 우습게 아는 싸가지 바가지는 밖에서도 결정적일 때마다 찌질해서 잘되기 힘듭니다.

  • 26. ㅇㅇ
    '24.12.15 6:51 PM (122.44.xxx.103) - 삭제된댓글

    댓글감사해요 저도 약먹습니다.
    둘째 말고 다른 아이들은 괜찮은편이에요.
    저런 행동이나 폭언을 하지도 않구요.
    저희집이 아주 이상적인 집까진 아니겠지만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하는데...둘째로 인해 온가족이 힘듭니다. 언니랑도 동생이랑도 아빠랑도 싸우고 그나마 저랑 관계가 제일 낫습니다

    남편이 평소엔 괜찮은데 화나면 운전 폭력적으로 마구
    곡예운전 하고 소리지르고 방문 세게차고 술주사 심해요
    (요새는 안그럽니다. ) 시부도 시모도 성격 이상합니다
    제가보기엔 시부모가 나르시시스트 스펙트럼인데 본인들은 자신들이 이상한지 전혀 모릅니다. 자식들이 자신들에게 절대복종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감히 반대의견 내는건 상상도못하는 집안에서 컸어요 (남편이요)
    분노조절장애도 유전이 되나요?

  • 27. ........
    '24.12.15 6:55 PM (211.235.xxx.51)

    다른 아이가 괜찮은 건 그나마 어머님과 성향이 비슷하거나 그 상황에 잘 적응하는 아이라서 그래요.
    이 아이는 어쨌든 adhd라는 질병이 있는 친구고.
    그런 친구에겐 어머님 양육방식이나 대처가 독일수도 있는 겁니다.
    그러니 객관적으로 어머님 방식을 한번 진단받아보세요.
    저희집이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하시다뇨?
    그냥 상황이 좋을때만 생각하고 판단하지 마세요.
    가족에게 이런 욕과 방식은 진짜 심각한 수준이예요.
    일반 가정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수준입니다.

  • 28. ㅇㅇ
    '24.12.15 6:55 PM (122.44.xxx.103)

    댓글감사해요 저도 약먹습니다.
    둘째 말고 다른 아이들은 괜찮은편이에요.
    저런 행동이나 폭언을 하지도 않구요.
    저희집이 아주 이상적인 집까진 아니겠지만 그럭저럭 괜찮다고 생각하는데...둘째로 인해 온가족이 힘듭니다. 언니랑도 동생이랑도 아빠랑도 싸우고 그나마 저랑 관계가 제일 낫습니다

    남편이 평소엔 괜찮은데 화나면 운전 폭력적으로 마구
    곡예운전 하고 소리지르고 방문 세게차고 술주사 심해요
    (요새는 안그럽니다. ) 시부도 시모도 성격 이상합니다
    제가보기엔 시부모가 나르시시스트 스펙트럼인데 본인들은 자신들이 이상한지 전혀 모릅니다. 자식들이 자신들에게 절대복종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감히 반대의견 내는건 상상도못하는 집안에서 컸어요 (남편이요) 지금도 자식들에게 모든걸 의존하면서도 당연히 생각하고 군림하려 합니다.
    남편은 폭력말고는(물리적인거말고 언어폭력 등) 문제해결 방법을 배우지 못한 거 같아요. 대화 타협 이런거 모릅니다
    지금 많이 사람됐습니다.
    분노조절장애도 유전이 되나요?

  • 29. ..
    '24.12.15 6:57 PM (59.5.xxx.74)

    우리나라 시부모는 99프로가 나르시시스트라 그 영향이라 보기 힘들고 원글님 따님은 나르시시스트보단 예민하고 자존감낮은게 문제예요. 예민한 아이를 다룬 좋은 책이 아주 많은데 이미 많이 자랐지만 애를 이해한다는 차원에서 좀 읽어보세요. 화를 낸다는 건 지도 답답해서 그러는 거지만 다같이 사는 세상이니 지 부모 무서운 건 알아야 해요.

  • 30. 그린
    '24.12.15 6:59 PM (125.243.xxx.216)

    빼박 남편 유전자 때문이네요ㅜ
    저런 유전자는 왜 남겨가지고 ㅠ

  • 31. 217.149.xxx
    '24.12.15 7:03 PM (122.44.xxx.103)

    자존심 낮고 기준이 없어서
    자식 훈육보다는 자식한테 기대는
    애정결핍 엄마라서 그래요.

    님이 훈육을 못했어요.
    남편과 사이 나쁘죠?
    남편이랑 경쟁하면서
    애를 심리적으로 조종해서 내 편 만들려고 하니까
    애가 저런거에요.

    엄마가 엄마가 아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님 왜그러세요.. 제가 완벽한 엄마나 마누라는 못되겠지만
    남편이랑 사이 나쁘지 않습니다.
    남편이랑 경쟁하면서
    애를 심리적으로 조종해서 내 편 만들려고 하는 일도 없어요
    저는 늘 아이한테 아빠 힘들게 하지말고 합니다.

  • 32. 유전자
    '24.12.15 7:04 PM (217.149.xxx.146) - 삭제된댓글

    남편과 님 유전자 합작이죠.

  • 33. ㅇㅇ
    '24.12.15 7:11 PM (51.158.xxx.118) - 삭제된댓글

    성격 급하고 화내고 소리지르기 거기까진 할 수 있죠
    같은 또래한테 상욕도 할 수 있구요, 가정불화 이상한 엄마한테도 가능,
    뒷담으로 자기 키워주는 엄마 상욕 가능(상상 가능 범위란 얘기)
    근데 엄마노릇 하며 살아온 엄마한테 그렇게 대놓고 상욕하는 거 아무나 할 수 있는 거 아님.
    남들보다 화났을 때 더 도는 타입이라 그런 걸로 보임.
    그 확 도는 걸 님 남편한테서 받았을 거구요.

  • 34. 영통
    '24.12.15 7:12 PM (106.101.xxx.14)

    너 나가 !
    하세요.

    그런 딸은 이후에도 별로에요
    미리 멀어지고 님 챙기세요

    아싸~ 쟤에게 줄 용돈 학비 굳었디.~
    좋게 생각하시고

    요새 부모는 이래도 됩니다
    요새 자식이 저러니까요.

  • 35. 세상에
    '24.12.15 7:19 PM (217.149.xxx.146)

    무슨 아이피 박제를 하고 그러세요?
    딸도 님 유전자 만땅인데요?

  • 36. ..
    '24.12.15 7:31 PM (220.255.xxx.83)

    제가 다 속상하네요 ㅠ 아휴 왜
    그러니 진짜?! 부모 없이 시설에서 사는 애들 시성 퇴소 할때 꼴랑 500쥐어주고 빠이빠인데 니가 호강에 겨웠구나. 아줌마는
    너무 속상하다

  • 37.
    '24.12.15 7:32 PM (122.36.xxx.14)

    많이 힘드시겠어요
    다 지나가는 일이 되길 빌어드려요

  • 38. Ss
    '24.12.15 7:32 PM (23.227.xxx.105) - 삭제된댓글

    149님 댓글이 엄청 과했구먼요
    ㅎㅎ

  • 39. ㅎㅎ
    '24.12.15 7:34 PM (23.227.xxx.105)

    217님 댓글이 과했구먼요

    원글님 힘 내세요
    자식이 참 내맘같이 안되더라고요 ㅠ

  • 40. ㅇㅇ
    '24.12.15 7:39 PM (58.234.xxx.21)

    217 님이 뭘 그리 다아는 것처럼 단정하고 원글님 몰아세우나요?
    안봐도 비디오 내가 다안다는 식으로 댓글 쓰는 사람 진짜 별로에요

    원글님 아이에게 관심을 좀 끄시구요
    적당히 무관심해지세요
    선생님이 그런거 물어보면 아이가 하고 싶은대로 하게 해주세요 이런식으로요
    너무 다정하고 살틀하게 챙기려하지 마시구요
    아이가 심한말 하면
    엄마한테 말조심해 라고 단호하게 말씀하시구요
    너무 전전긍긍하지 마시고
    기본적으로 해즐것만 해주고 좀 놓으세요

  • 41. ㅇㅇ
    '24.12.15 7:44 PM (67.159.xxx.149) - 삭제된댓글

    저도 217님 댓글 불편했어요,
    82에서 글 올라올때 '그런 댓글 쓰지말자'의 표본이잖아요.
    원글에 다짜고짜 공격적으로 넘겨짚기...

  • 42. ㅇㅇ
    '24.12.15 7:53 PM (122.44.xxx.103)

    넘감사합니다 82님들 좋은말씀 정독하며 읽고 있어요
    앞으로 거리두고 내려놔야겠어요
    제가 바뀌어야 애도 바뀔거같아요

  • 43. ㅡㅡㅡㅡ
    '24.12.15 7:57 PM (61.98.xxx.233)

    엄마 공격하지 마세요.
    자식 가려서 낳는거 아니에요.
    아빠쪽 기질 물려 받은거 같은데
    왜 엄마 탓을 하나요.
    엄마가 너무 오냐오냐 해 주는건 개선할 필요가 있어요.
    하지만, 타고난 저런 기질은 감당하기 힘들어요.
    병원진료와 상담 약처방 등 외부 도움이 필요해요.
    아이 본인도 부모도 다른 형제들도 얼마나 힘들겠어요.
    빨리 진료상담치료 받으시고,
    아이도 가족들도 모두 평온해지길 바랍니다.

  • 44. ..
    '24.12.15 8:01 PM (211.210.xxx.89)

    에너지는 없으시겠지만 홍삼이라도 먹고 힘내서 욕하는건 세게 잡으세요. 더이상 니가 가족들에게 욕하는거 못보겠다고 특히 부모한테 하는건 패륜이라고 다시 가족에게 욕을 하면 앞으로 내딸이 아니고 모든 지원을 하지않고 방만얻어줄테니 나가라고 하세요. 아주 단호하게 조용히 무섭게 얘기하세요.

  • 45. ...
    '24.12.15 8:03 PM (211.234.xxx.190)

    너무 힘드시겠어요 ㅠㅠ

    같이 소리지르지마시고 눈똑바로보고 차분하고 냉정하게 너 욕하지마 한번만 더하면 참지않아 경고하세요 또반복되면 학원이든뭐든 지원 끊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할때까지 밥도 주지마세요

    공부보다 인성이 더 중요하죠 좋은대학가면 뭐합니까 엄마한테 쌍욕하는 사람이 잘 살 수 있나요?

  • 46.
    '24.12.15 8:03 PM (118.222.xxx.75)

    저도 다르지만 지나온길이라. 유전이라 태어난거라 생각하구요. 좀 세게 나가시고 그냥 무관심하세요. 저희아이는 밖에서 나쁜짓해서(나쁜짓인지도 모르고함)맘고생도 많이 하고 수습하느라 정신이 피폐해줬는데 밖에서 나쁜짓 안하는것만으로도 감사하게 생각하시고 나쁜짓 아니면 나를 위해서 신경 끄시면 좋을것 같아요

  • 47. ...
    '24.12.15 8:15 PM (39.7.xxx.32)

    유별난 성격 (분노조절, 절제력, 변덕, 불성실 문제)
    형제 둔 사람인데 이게 타고나는 건 맞지만
    부모님이 그 기질에 더 불지폈다고 생각해요.
    아픈손가락이면 좀더 냉철하게 상황보고 키워야되는데
    더 절절매고 다른 정상 자식들한테 오히려 희생을 바랬어요.
    대놓고 시킨적은 없는데..유별난 자식이 상전...

    지금 마흔 다 넘었는데 그 자식 때문에 다 풍비박산

  • 48. ...
    '24.12.15 8:38 PM (203.142.xxx.7)

    안그래도 힘들고 지친분한테 비난이나 몰아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저 위로와 경험이나 대안제시 해주시면
    마음의 위안이라도 도움이 될듯~
    다받아주고 챙겨주지 마시고
    조금 무관심하게 대해보면 어떨까요?

  • 49. 우선
    '24.12.15 9:07 PM (211.211.xxx.168)

    본문과 자세한 상황을 기술해서 의사샘과 상담하새요.
    가면 의외로 횡설수설 하다가 오게 되어요.

    충동조절 장애랑 ADHD랑 관련 있기도 한데 평소에 저렇게 행동하면 엄마가 어떻게 반응하시는지? 특히 어릴 때 어떻게 하셨는지?

  • 50. ....
    '24.12.15 9:09 PM (118.235.xxx.225)

    애가 아빠 닮은거 같은데
    아빠가 그 성지루고치지 않는한 아이도 달라지긴 힘들꺼 같은데요.

  • 51. 111
    '24.12.15 9:13 PM (106.101.xxx.118)

    울아들이 원글님딸과 비슷하지만 어릴적에 약물 상담 치료 들어가서 증상이 완화되어 잘 지내는데요
    제가 드리고픈 말씀은 아픈아이인거 인정하고 많이 품어주고 다독여줘라네요 잘하는거 칭찬해주고 못하는거 감싸주고 밑빠진독에 물붓기같아도 꾸준히 하니 아이가 어느순간부터 화내는 정도가 약해지고 엄마에게 미안하고 고마운줄 알더라고요
    미술하느라 힘들겠다고 더 다독여주시고 미워도 따로 불러 용돈도 주시고 맛난거 먹이고 챙겨주세요
    치료를 하더라도 우선 아이가 안정이 되어야 낫더라고요

  • 52. 우선
    '24.12.15 9:15 PM (211.211.xxx.168)

    남편도 원인이 있긴 할 것 같은데
    원글님은 남편분이 그렇게 된 원인이 시부모님이라 생각 하면서
    아이가 그렇게 된 건 남편에게서만 원인을 찾으려 하시는 것 같아요..
    엇그제 본 금쪽이가 비슷한 것 같아서 올리는데
    케바케지만 이 경우는 원인이 첫째, 엄마가 아이 어릴 때 ADHD 같은 아이를 이해 못하고 마구 때라고 혼내서 아이가 방어적으로 무조건 부모에게 먼저 혼내고 보는 것이고 (원글님 경우 아이가 남편분 때문에 저런 성격이 형성 되었나 싶기도 한데 그런 경우 아빠도 같이 상담 받으셔야 해요) 둘째는 엄마가 아이가 이상 행동시 왜 그랬어 이유를 물어보고 그냥 넘어가ㅁ는게 원인이라 하네요. 사회적 규범에 어긋나는 행동에 '왜'라는 단어로 자꾸 아이를 정당화 한다고요. 엄마가 아이들을 안 돌보고 본업에만 너무 충실하기도 하고

    https://youtu.be/lDI0bhiax_0?si=Nm7UDWvJdkuUoBwp

  • 53. 우선
    '24.12.15 9:16 PM (211.211.xxx.168)

    다른 건 모르겠고 동생부터 분리 하세요.
    저런 언니에게 동생은 왜 돌보게 하나요? 결국 동생은 똑같아 지거나 더 심해질텐데요.

  • 54. ..
    '24.12.15 9:40 PM (14.53.xxx.46)

    217.149님 선무당이 사람 잡네요
    본인 아는것만 늘어놓지마세요
    내가 다 기분 나쁘네요

    원글님 아이가 예체능하든 예민하든 어찌됐건
    너무너무 잘못한거 맞아요.
    아이와 친구처럼 좋게 지내려고 생각마시고
    나를 지킨다는 마음가지셔야 될것같애요
    자식이 엄마인 내게 욕하게 하면 안돼요
    앞으로 또 욕하면 너를 자식 취급 안겠다고, 지원도 없다고
    확실하게 경고하시고
    잘지내려 애쓰지도 마시고, 타인 입장으로 지켜보세요
    그렇게 거리를 둬야됩니다

  • 55. ..
    '24.12.15 9:47 PM (221.139.xxx.124)

    인정하고 정신과를 가세요 본인 감정 스스로 조절 할
    능력 안 되고 약 꾸준히 먹고 하면 안정됩니다 큰 아이도
    비슷한 증상 많이 있었어요 우울증 약 복용에서 공황장애
    약으로 교체 후 빠르게 안정되고 편안하게 살고 있어요
    이해심도 많아지고 지금은 동생이랑 웃으면서 영화보
    고 놀러다녀요 고민 많으시겠지만 정신과를 먼저
    가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제가 편해졌어요
    예전에는 같이 학교 다닌 기분이 들 정도였어요

  • 56. Mmm
    '24.12.15 9:58 PM (70.106.xxx.95)

    약이죠.
    여자들은 호르몬영향도 엄청 받거든요.
    정신과 약중에 분노 눌러주는 약들 많아요
    약 먹이세요

  • 57. ...
    '24.12.15 10:16 PM (118.235.xxx.114)

    주변에 미술전공 중고딩애들보면 너무 예민해요...ㅜㅜㅜ

    ===>저 정도 없어요.

    병원데려가세요.

  • 58. 놀며놀며
    '24.12.15 10:17 PM (210.179.xxx.124)

    제 친구가 이혼하면서 아이가 늦게 사춘기?가 와서 고3때 원룸으로 내보냈어요. 욕하고 우울증이고 정신과 다니고 약은 또 안먹고 공부는 포기 심리적 안정이 오면 그떄 다시 하던말던 내버려 두더군요. 1주일에 한번 청소랑 반찬만 해주고 옵니다. 답이 없어요.

  • 59. 그리고
    '24.12.15 10:23 PM (70.106.xxx.95)

    독립 일찍 시키는것도 답이에요

  • 60. 44
    '24.12.15 10:23 PM (39.116.xxx.202)

    저는 씨발 딱 첨했을때
    더 심한욕을 소리지르며 바락바락해줬어요
    위아래도없는 쌍년아 누가 애미보고 씨발이래
    애미뒤진년아 뒈지고싶냐
    눈깔파버리기전에 닥쳐라 하고

    바로 온화하고 차분하게
    서로 이래서야 가정이 뭐가되겠니
    개돼지우리도아니고
    나도 항상 참고있고 욕못해서안하는거아니란다
    너도 참고 자제해라.

    했더니 그담부터 7년이상 서로 욕한적없어요
    ---------------------------

    추천합니다.
    원글님 너무 무르셨네요. 좀 있다가는 폭력 나갑니다.
    초장에 잘 잡으세요. 남편 욕하는 것 부터
    님과 딸 사이 좋은 거 아닙니다.
    솔직히 말하면 님이 호구예요. 딸호구 딸을 친구처럼 키우네요

  • 61. ...
    '24.12.15 10:29 PM (221.146.xxx.22)

    놀라셨겠지만 욕에 크게 꽂히지 마시구요 저도 다 겪었는데 그게 중요한 게 아니더군요
    혼란스러운가 봅니다 딸이
    Adhd라니 얼마나 힘들까요. 밖에서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안 되니 너무너무 스트레스 심하고 정신적으로 힘들겁니다
    정신과 가서 꼭 약 먹이시고
    댓글중 나가라 나같음 버린다 하는데
    엄마는 나가라는 말 절대 하지 마세요 엄마 아니면 갈 곳이 없습니다

  • 62. ㅇㅇ
    '24.12.15 10:31 PM (59.29.xxx.78)

    작은 아이가 너무 안됐네요 ㅠㅠ

  • 63. 인성 쓰레기
    '24.12.15 10:38 PM (223.38.xxx.252)

    네요ㅠ

    엄마한테 18 개같은 년이란 욕은 아무나 하나요
    엄마로 인정도 안하는 거에요
    쎄게 나가서 버르장머리 고쳐야합니다

    동생한테도 너무 잔인하네요
    "넌 죽어야해, 니딴게 왜 태어나서, 쓸모도 없는게"

    딸이 인성 쓰레기라고 보여져요
    엄마가 무섭게 혼내고 다시는 가족한테 그따위 쓰레기 발언 못하게
    쎄게 나가셔야 해요

  • 64. ..
    '24.12.15 10:4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그냥 운 나쁘게 꼴통 하나 걸린거에요
    어떤 이유든간에요
    저런 자식 안걸린 집안은 천운인거고
    휘둘리면 답 없어요
    지도 강약 약강으로 구는건데 거기에 찍소리 못하고 있음 계속 그러죠
    무는 개를 돌아보는건데 가만 있으면 계속 물리는거에요
    나아지길 바래야죠

  • 65. ..
    '24.12.15 10:42 PM (1.237.xxx.38)

    그냥 운 나쁘게 꼴통 하나 걸린거에요
    어떤 이유든간에요
    저런 자식 안걸린 집안은 천운인거고
    휘둘리면 답 없어요
    지도 강약 약강으로 구는건데 거기에 찍소리 못하고 있음 계속 그러죠
    무는 개를 돌아보는건데 가만 있으면 계속 물리는거에요
    아들이 그럼 아빠가 있어야한다는 말이 왜 있겠어요

  • 66. 솔직히
    '24.12.15 10:42 PM (1.237.xxx.181)

    애한테 오냐오냐한 엄마같은데요
    요즘은 혼 안내고 무조건 받아주는 엄마를 좋은 엄마라고
    평하는 듯 하는가 본데 전혀 아닙니다

    엄마 아빠 동생한테 쌍욕하는 애가 사회나가면
    사람 취급 받겠나요?

    저걸 그냥 놔둔 엄마 심각하네요
    그냥 안 놔두고 혼냈다고 하겠지만 제대로 혼내지도
    않고 계속 봐주니 저 지경인거예요

    공부 안하고 못하고 이건 암것도 아니고
    욕하고 집 물건 걷어차고 이것도 그냥 넘어가도
    지 부모와 동생한테 쌍욕은 정말 심각한거구
    어릴때 잡아줬어야 해요

  • 67. ...
    '24.12.15 10:44 PM (1.237.xxx.38)

    약한 엄마 둔 아이는 둘 중 하나에요
    지 엄마한테 그러거나 남에 아이 때리고 다니거나

  • 68. 세상에
    '24.12.15 10:50 PM (117.110.xxx.203)

    어찌

    엄마라는 사람한테 쌍욕을

    제정신이 아닌 자식이네요


    내가다 부들부들 떨리네

    졸라 패버리고싶다

  • 69.
    '24.12.15 11:04 PM (122.44.xxx.103)

    집에서만 저러고 밖에서는 세상 조용하고 모범생 소리 들어요
    다른애들한테 폐끼치는 일도 물론 없어요 폐끼치는걸 싫어해요
    (집 밖에서는요.)
    선생님한테도 물어보면조용하다 근데 점심을 잘 안먹는다 특별한 문제는 없다 그럽니다
    집에서 이런다하면 놀랠거에요

  • 70. 안그래도
    '24.12.15 11:35 PM (1.250.xxx.136) - 삭제된댓글

    죽고싶을정도로 힘든 원글일텐데
    이런글에도 몰아세우는 댓글들은 도대체 어떤 인성을 타고난건가요
    사람이 무섭네요 진짜

    원글님. 저런 기본도 안되는 인간이하의 댓글들은 싹 무시하세요 ㅜ
    저도 진심으로 키운 자녀의 배신?으로 맘고생하고 있습니다 같이 힘내시게요 !

  • 71. 진짜
    '24.12.15 11:40 PM (220.122.xxx.137)

    아빠가 혼을 내고 엄격하게 훈육해야 돼요.

    밖에서 교사들에게는 잘 한다는게

    강약약강인겁니다.

  • 72. ..
    '24.12.15 11:53 PM (59.9.xxx.163) - 삭제된댓글

    그정도면 패륜아 아닌가

  • 73. ,,,,,
    '24.12.16 12:42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집안에 어른이 없네요,
    욕도 욕이지만 아빠한테 저 새끼랑 왜 결혼했어? 라니요.
    전 이게 더 충격입니다.

    패륜처럼 구는 아이들에게 해주는 말이 있죠
    지원 싹다 끊고 당장 저런 말할때 잡아족쳐야 합니다.
    왜냐구요,
    부모가 내 발아래로 보여서 그런거거든요. 강약약강.
    밖에 나가서 안 그러는건 그렇게 하면 미친ㄴ 취급 당할걸 아니까요.
    아무리 지가 사춘기에 막장이라도 부모가 자기위라 생각하면
    대놓고 저런 말 못합니다.
    저런 말을 꺼낼때까지 놔둔 게 안타깝긴 하지만
    두분 중 한분이 나서서 아이 단도리하고 지원 싹다 끊으세요.
    그렇게 개무시하는 부모에게 받은 아이패드는 왜하고 있으며
    학원은 개무시하는 저 새끼돈으로 왜 가나요? 어처구니....
    저는 버릇없는 꼴은 못봐서 저렇게 말하면 당장 개난리치고 밥외엔 아무것도 안해줄거 같네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대응법을 바꾸셔야 합니다.

    다만 한가지 걸리는건 한참 친구 찾을 때인 중딩인데
    친구도 없고 밥도 안먹는걸 보면 같이 먹을 친구가 없어서인것도 같은데
    친구관계에 관한 스트레스 등에 대해 조금 살펴보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 스트레스를 만만한 가족들에게 푸는 걸수도 있구요.
    가족들보다 자신의 기가 쎄니까 막 질러버리는 거죠. 막나가도 부모도 크게 뭐라하질 않으니..
    성격이 너무 양극단적이니 약물치료도 해야 할거 같고 스스로도 많이 힘들긴 할겁니다.

  • 74. ,,,,,
    '24.12.16 12:47 A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집안에 어른이 없네요,
    욕도 욕이지만 아빠한테 저 새끼랑 왜 결혼했어? 라니요.
    전 이게 더 충격입니다.

    패륜처럼 구는 아이들에게 해주는 말이 있죠
    지원 싹다 끊고 당장 저런 말할때 잡아족쳐야 합니다.
    왜냐구요,
    부모가 내 발아래로 보여서 그런거거든요. 강약약강.
    밖에 나가서 안 그러는건 그렇게 하면 미친ㄴ 취급 당할걸 아니까요.
    아무리 지가 사춘기에 막장이라도 부모가 자기위라 생각하면
    대놓고 저런 말 못합니다.
    저런 말을 꺼낼때까지 놔둔 게 안타깝긴 하지만
    두분 중 한분이 나서서 아이 단도리하고 지원 싹다 끊으세요.
    그렇게 개무시하는 부모에게 받은 아이패드는 왜하고 있으며
    개무시하는 저 새끼가 버는 돈으로 학원은 왜 가나요? 어처구니....
    저는 버릇없는 꼴은 못봐서 저렇게 말하면 당장 개난리치고 밥외엔 아무것도 안해줄거 같네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대응법을 바꾸셔야 합니다.

    다만 한가지 걸리는건 한참 친구 찾을 때인 중딩인데
    친구도 없고 밥도 안먹는걸 보면 같이 먹을 친구가 없어서인것도 같은데
    친구관계에 관한 스트레스 등에 대해 조금 살펴보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 스트레스를 만만한 가족들에게 푸는 걸수 도 있구요.
    가족들보다 자신의 기가 쎄니까 막 질러버리는 거죠. 막나가도 부모도 크게 뭐라하질 않으니..
    성격이 너무 양극단적이니 약물치료도 해야 할거 같고 스스로도 많이 힘들긴 할겁니다.

  • 75. ,,,,,
    '24.12.16 12:50 AM (110.13.xxx.200)

    집안에 어른이 없네요,
    욕도 욕이지만 아빠한테 저 새끼랑 왜 결혼했어? 라니요.
    전 이게 더 충격입니다.

    패륜처럼 구는 아이들에게 해주는 말이 있죠
    지원 싹다 끊고 당장 저런 말할때 잡아족쳐야 합니다.
    왜냐구요,
    부모가 내 발아래로 보여서 그런거거든요. 강약약강.
    밖에 나가서 안 그러는건 그렇게 하면 미친ㄴ 취급 당할걸 아니까요.
    아무리 지가 사춘기에 막장이라도 부모가 자기위라 생각하면
    대놓고 저런 말 못합니다.
    저런 말을 꺼낼때까지 놔둔 게 안타깝긴 하지만
    두분 중 한분이 나서서 아이 단도리하고 지원 싹다 끊으세요.
    그렇게 개무시하는 부모가 사준 아이패드는 왜하고 있으며
    개무시하는 저 새끼가 힘들게 벌어온 돈으로 학원은 왜 가나요? 어처구니....
    저는 버릇없는 꼴은 못봐서 저렇게 말하면 당장 개난리치고 밥외엔 아무것도 안해줄거 같네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대응법을 바꾸셔야 합니다.

    다만 한가지 걸리는건 한참 친구 찾을 때인 중딩인데
    친구도 없고 밥도 안먹는걸 보면 같이 먹을 친구가 없어서인것도 같은데
    친구관계에 관한 스트레스 등에 대해 조금 살펴보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그 스트레스를 만만한 가족들에게 푸는 걸수 도 있구요.
    가족들보다 자신의 기가 쎄니까 막 질러버리는 거죠. 막나가도 부모도 크게 뭐라하질 않으니..
    성격이 너무 양극단적이니 약물치료도 해야 할거 같고 스스로도 많이 힘들긴 할겁니다.

  • 76. 세상에나
    '24.12.16 1:11 AM (49.166.xxx.109)

    부모의 권위가 그냥 바닥이네요.

    "친정엄마나 다른엄마가 xx이(저) 는 진짜 자식에게 잘한다" 라는 말 많이 들으셨다는거....님이 생각하는 그런뜻 아닐수 있어요.
    오냐오냐 애 뜻 다 받아주고 키운다 ㅡ 이런뜻으로도 저런말 해요.
    사춘기라서 저런게 아니고. adhd라서 저런것고 아니고
    그냥 어렀을때부터 오냐오냐 자라서 부모가 무보같지 않나봐요.

  • 77. 세상에나2
    '24.12.16 1:16 AM (49.166.xxx.109)

    욕하고 막말해도 기력없다는 이유로
    둘째.셋짜한테 방패 막이도 못해주는 부모..
    훈육조차 제대로 못해서 가정 엉망 만든 부모..
    애들이 크면 다 알아요.
    둘째.셋째는 크면 다 부모곁 떠나갈거에요
    이런 경우 부모 괴롭히는 첫째만 부모랑 평생 붙어서는 구조가 되더라고요.

  • 78. 똑같이
    '24.12.16 1:31 AM (211.118.xxx.174)

    딸이 하는 말 그대로 거울처럼 하세요. 원글님 힘드실거 알지만 그대로 똑같이 하세요 소리지르실 필요도 없고. 욕 할줄 몰라 안하는 사람없고 엄마도 결국 사람이고 너가 내뱉는 말과 소리가 어떤건지 들어보라는 의미에서요

  • 79. ....
    '24.12.16 1:39 AM (116.33.xxx.241)

    원글님 너무 안쓰럽네요. 토닥토닥.
    저 같음 정말 자식 새끼라도 정 떨어져서 내다 버릴 것 같아요.
    일단 원글님 기력이 너무 없어 보이는 게 딱합니다.
    자식도 중하지만 내 자신이 먼저입니다.
    기력 회복하고 아무리 아이지만 거리두세요. 나를 지켜야 애도 챙기죠.
    너무 잘하려고 하지 말고요.
    그리고 애는 정신과 약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전형적인 강약약강이네요.
    가장 친한 사람한테 하는 행동이 본성입니다.
    이건 환경도 환경이지만 그냥 뽑기처럼 아이가 타고난 성격이에요.
    엄마가 해줄 수 있는 건 병원과 약 먹이기.

  • 80. ㅇㅇ
    '24.12.16 1:55 AM (122.44.xxx.103)

    따뜻한 글 써주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기력은 없지만 아이가 패악질할때 멍하니 있진 않아요
    어린애 방패막이 해주고 지가 한 말 되돌려주고 같이 소리지르고 나름 최선을 다합니다.
    가정이 엉망도 아니에요 서로 오픈하고 학교생활 직장생활 얘기 다하고 들어주고 까르르 웃고 합니다 저희애가 분조장 일으키는 순간 가족들 분위기싸해져서 그렇지..
    아무래도 글로는 한계가 있어서 ..집안분위기가 엄청 안좋거나 막장이거나 하진 않아요. 저희애만 좀 치료되면 많은게 좋아질 듯 합니다..

  • 81. ㅇㅇ
    '24.12.16 1:57 AM (122.44.xxx.103)

    방금 슬며시 와서 엄마 미안해 하고 가네요.
    원래 저랑 얘랑 동생이랑 한침대에서 같이 자는데 오늘 니방가서 자라고 쫓아냈거든요. 병원가서 잘 상담해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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