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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병원과 요양원 선택할 시점 구분을 판단못하겠어요

선택 조회수 : 1,618
작성일 : 2024-12-15 14:52:36

현재 요양병원에 계시는데요

걷지 못해서 기저귀 배변 중이고 휠체어 이동 가능한데 

치매기가 살짝 나타나고 있기는 해도

아직은 정신줄을 잡고 계셔서 소통되고 상황인지 잘 하셔요

재활을 병행하고 있지만 진척이 없습니다

요양병원은 침대를 못벗어나는 생활이네요 ㅠ

환자복 입은 병원이니까요

요양원은 생활을 하는 곳이라고 하잖아요

요양원으로 옮겨 드리는게 더 나은걸까요?

처음이고 경험이 없어서 선택 시점을 잘 모르겠어요

경험자나 전문가분 계실까요

조언 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38.xxx.16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ㄹㅇ
    '24.12.15 2:53 PM (1.239.xxx.246)

    아프면 요양원에 못 간다고 알고 있어요

  • 2.
    '24.12.15 2:54 PM (118.235.xxx.170)

    요양원도 그래요ㅠ 걸어들어가 누워나온다고ㅠ 본인이 의지가 없음 안되요. 운동시켜주고 ㄷ그런거 없어요ㅠ

  • 3.
    '24.12.15 3:01 PM (210.205.xxx.40) - 삭제된댓글

    요양원에 계신분들은 다 어딘가 아프시니까 요양원에 오는거죠
    안아프면 집에 있지 요양원을 누가 갑니까?
    요양원을 보통가는건 혼자 대소변을 못볼때 집에서 케어가 안되니 결정하는것이구요
    병원에서 중환자실이나 치료중 인데
    상급병원에서 내보낼때 요양병원 가는거구요

    특별히 치료할것 없고
    대소변을 못보시는 예를들어
    고관절 다치셔서 걷지못하실때
    훨체어라도 통원 가능하거나
    하시면 요양원으로 모십니다

  • 4. ㅁㅁ
    '24.12.15 3:04 PM (211.62.xxx.218)

    병명이 뭔데요?

  • 5.
    '24.12.15 3:06 PM (210.205.xxx.40)

    요양원에 계신분들은 다 어딘가 아프시니까 요양원에 오는거죠
    안아프면 집에 있지 요양원을 누가 갑니까?
    요양원을 보통가는건 혼자 대소변을 못볼때 집에서 케어가 안되니 결정하는것이구요
    병원에서 중환자실이나 치료중 이면 안되는것이구요
    상급병원에서 어느정도 치료하다 더이상 입원이 안되는데
    의사치료 필요할때 요양병원에 가는거구요

    휠체어로 통원가능하거나
    특별히 치료할것 없고
    고관절 다치셔서 걷지못하실때
    그래서 대소변 케어 집에서 못할때
    요양원으로 모십니다
    치매쪽은 따로 특화된 요양원 있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요양원이야 말로 발품따라
    천지차이
    좋은곳도 많습니다

  • 6. . .
    '24.12.15 3:23 PM (223.131.xxx.165)

    요양원 후보를 정하고 상담가봐서 그쪽에서 가능하다 보호자분도 괜찮다 생각되면 옮기면 됩니다 특별한 치료없이 매번 같은약만 정기적으로 타온다 정도면 가능하죠

  • 7. 의사
    '24.12.15 3:32 PM (222.109.xxx.173)

    치료 받을 필요 없으면 요양원요
    웬만하면 요양원으로 모시세요

  • 8. ...
    '24.12.15 4:10 PM (222.108.xxx.61)

    치료에 큰 의미가없다면 요양원으로 모시세요 요양원이 훨씬 개방적이고 어르신들 계시기 좋아요 요양병원은 지나치게 폐쇄적이고요 인지능력이 어느정도 있으시다면 요양원으로 가셔도 되요 대신 잘 알아보시고 환경 좋은곳으로요...

  • 9. .
    '24.12.15 6:50 PM (210.126.xxx.42)

    요양원도 스스로 걷지 못하면 활동이나 프로그램 참여 어려워요 낙상위험 때문에 침대 밖으로는 못나오게 하구요
    치료가 필요하면 요양병원 치료나 재활 필요없고 일반적인 만성질환만 있으면 요양원....요양병원 다인실은 대분분 24시간 상주 조선족 간병인,요양원은 2~ 3교대 한국인 요양보호사....아무래도 케어에서 차이가 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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