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망하고 정시 도전합니다.
올해 대학마다 자유전공학부가 더욱 신설됐어요.
이게 학생을 더 많이 뽑는게 아니고
기존 학과에서 인원을 뽑아가서 만든거네요
그래서 아이가 원하는 과들 인원이 줄어
열몇명 뽑던 과들이 2~ 5명만 뽑네요.
너무 피가 마릅니다.
시국도 이렇고 밥이 안넘어가네요.
수시 망하고 정시 도전합니다.
올해 대학마다 자유전공학부가 더욱 신설됐어요.
이게 학생을 더 많이 뽑는게 아니고
기존 학과에서 인원을 뽑아가서 만든거네요
그래서 아이가 원하는 과들 인원이 줄어
열몇명 뽑던 과들이 2~ 5명만 뽑네요.
너무 피가 마릅니다.
시국도 이렇고 밥이 안넘어가네요.
대학보내면 엄마가 애간장이 타들어가서 팍팍 늙지요
그게 무슨 일이죠?? 정시도 쉽지 않군요.
정말 남일 같지 않네요. ㅠㅠ
그냥 자유전공학부로 지망해야죠.
맞아요.
그래서 수시도 정시도 기존학과는 인원이 죄다 줄었어요.
비인기학과는 싹 없애버릴겁니다
우리집에도 반수생 있어서...
나라에서 무전공으로 아이들 뽑으라고 했어요. 따르지 않으면 내년 지원금이나 장학금 등 줄어들어서 나라 정책 따라야한다고 들었어요.
아이 둘 입시 치르면서 결국,
입시도 교육도 정치랑 긴밀한 관계라는 것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