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가 막 형이 끝나 집에 온 부인 안부를 물으니까
혼자 중얼중얼하다가 눈물 쭈르륵 흘리고
그런다고...
그말듣고 얼마나 충격이 컸으면 그랬을까
안좋더라구요
그걸 보는 가족들도 얼마나 맘이 찢어졌을까요
저는 조 민씨 유툽중에
가장 재밌게 잘본게 가족 여행편이었습니다만
별거 없는데 그냥 서로 일상적인 대화들인데
그 아래 깔린 잔잔한 가족애가 느껴져서
전원일기 보듯 봤네요
아마 엄마가 집에 오면 같이 가려고
미리 예약한거니까 전후 상황 아는 사람들은
엄마 위하는 딸의 마음도 느껴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