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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간 사이도 안좋은데 부부모임에 데려가려는 남편은 무슨 심리인가요

조회수 : 3,674
작성일 : 2024-12-14 10:42:49

부부사이 최악으로 이혼의 끝자락에 서 있어요. 

15년 넘게 살면서 좋았던적이 없구요. 

근데 자꾸 부부모임잡아서 데리고 나가려고 하고.

자기 집에 데려가려는 남편은 무슨 심리인가요. 

IP : 219.255.xxx.8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ㅂㅇ
    '24.12.14 10:44 AM (182.215.xxx.32)

    초라해보이기 싫어서 악세사리로

  • 2. 사이
    '24.12.14 10:45 AM (121.190.xxx.95)

    안좋아도 남들에겐 가정적이고 좋은 남편,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산다고 보여지는게 자기 이미지 메이킹에 이익이 되니까요

  • 3. 이용해먹는거
    '24.12.14 10:45 AM (218.48.xxx.143)

    그게 바로 이용해먹는거죠.
    잘해주긴 싫고 부려만 먹으면 끝!
    내 주변 사람들에게 잘해라!

  • 4. 쇼쇼쇼
    '24.12.14 10:46 AM (182.228.xxx.100)

    보여주기식인거죠
    우리사이 아무 문제없이 잘산다
    정상적인 부부다 가정이다
    쇼윈도더라도 내체면을 세워줘라

  • 5. 외도
    '24.12.14 10:47 AM (219.255.xxx.86)

    남편은 외도했고 그걸 주변에서 다 알고 있어요.
    지인들 가족들까지.
    그런데 그런중에 어떻게 저를 데리고 나갈 생각을 할까요.

  • 6. 의미없다
    '24.12.14 10:4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그저 본인 사회생활을 하는겁니다.
    그리고 간혹 아내는 관계가 이미 파탄지경이라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아무 문제없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다들 이렇게 투닥거리면서 산다고...

  • 7. 이용당하니까
    '24.12.14 10:50 AM (218.48.xxx.143)

    그동안 원글님을 잘 이용해먹고 원글님은 이용당하며 잘~ 끌려 다녔다는 얘기예요
    원글님에게서 얻을게 없으면 그런 얘기 안해요

  • 8. ㅡㅡㅡㅡ
    '24.12.14 10:52 AM (61.98.xxx.233)

    외도라니.
    너무 뻔뻔해요.
    같이 모임에 참석해 있다는게
    너무 치욕스러울거 같아요.

  • 9. ㅁㅁㅁ
    '24.12.14 10:54 AM (218.152.xxx.180)

    1. 자기 체면을 위해서. 액세서리인거죠
    2. 회피. 밖에 나가면 쇼윈도 부부 행세라도 해야 하니, 현재의 갈등 상황을 회피하려는
    그런데 저 상황을 보면, 원글님이 이용해 먹을 만한 존재이고, 부부간 남편이 우위에 있다고 느껴져요. 어려운 상대에게 저런 요구 못하지 않을까요?

  • 10. ..
    '24.12.14 10:54 AM (61.254.xxx.115)

    헐 주변에서 외도한걸 다 아는데 같이사는 와이프를.대동하고 다니려한다구요?.님 얼굴에 똥물 투척하는거잖아요 바람피워도 나는 이렇게.같이 살아주는 부인이.있다 하고요 미쳤네요

  • 11. 체면
    '24.12.14 10:58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여러 여자 거느리는 능력남 행세인거죠
    본처 첩 다 거느리고...
    문제없이 잘 사는 능럭남 코스프레

  • 12.
    '24.12.14 10:58 AM (121.162.xxx.59)

    얼마나 와이프를 무시하면
    남들이 아는데도 협조하라고 할까요
    뻔뻔하고 이기적이네요

  • 13. ㅎㅎ
    '24.12.14 11:02 AM (14.36.xxx.107) - 삭제된댓글

    일부러 보여주기용이네요
    바람펴도 가정 건사하고 잘살고있다

  • 14. 님에대한
    '24.12.14 11:04 AM (118.235.xxx.130)

    어떤 배려나 이런거 전혀없고 그저 자기 외도해도 부인이랑 이런데도 잘온다 이런거 과시용?
    절대 이혼안하고싶다거나 님을 사랑한다거나 하는 착각은 하지마시길

  • 15. ㅇㅂㅇ
    '24.12.14 11:04 AM (182.215.xxx.32) - 삭제된댓글

    나르시시스트인거죠

    현실부정하고 자기는 문제없다 과시하고싶고
    윤건희가 그렇잖아요

  • 16. 굴욕
    '24.12.14 11:20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안가야죠...

    따라가는 심리기 전 더 궁금.

    넌 어쩔수없이 나를 따라야해?라는 지배욕.

  • 17. 과시
    '24.12.14 11:22 AM (211.208.xxx.21)

    과시죠
    내가 바람펴도 내 아내는 나만 바라봐
    나 이런사람이야

  • 18. 저기
    '24.12.14 11:30 AM (223.38.xxx.254)

    그의 심리따위는 신경쓰지 마세요.
    그냥 가지 마세요.

  • 19. 저런 인간이랑
    '24.12.14 11:32 AM (223.38.xxx.210)

    여태 살면서 모임까지 같이 나오나 하겠네요. ㅜㅜ
    자기는 용서받고 잘살고있다라고 과시하고 싶은가보죠
    진짜 진절머리나겠네요.가지마세요. 물도.안넘어 갈듯 한데요

  • 20. 아줌마
    '24.12.14 11:42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런 ㅂㅅ이랑 같이 사는 여자 누굴까
    신기해하며 경멸하며
    바라볼듯.

  • 21.
    '24.12.14 11:48 AM (61.254.xxx.115)

    미친놈이 다있네요 다들 얼굴 흘끔거리면서 볼거같은데요 원숭이보듯이

  • 22.
    '24.12.14 12:31 PM (121.168.xxx.239)

    그냥 과시용인줄알았는데
    외도도 아는 마당에 그런 행동이면
    나르시스트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 좋아해주고 끄떡없다.

    아내를 더 초라하게 만드는 넘이네요.

  • 23. 또도리
    '24.12.16 8:50 PM (59.27.xxx.126)

    쓰레기새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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