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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장이 벌렁거려서 잠이 안와요.

오후네시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24-12-14 01:34:41

빨리 이 밤이 지나고 내일이 오면 좋겠어요.

심장이 벌렁거려서 잠이 안와요.

제발 빨리 좀 끝나면 좋겠어요.

매일 매일 놀랄만한 뉴스는 쏟아져 나오고, 아직 내란을 일으킨 미친놈은 대통령 자리에 있고ᆢ놀라고 화나고 실망하고 불안해 하고ᆢ 3일 이후로 제대로 잠을 잔 적이 없네요.  두통에 소화불량에ᆢ 이젠 감기까지 왔어요. 미칠 것 같아요. 내일은 탄핵 되겠지요? 제 체력이랑 멘탈이 더 이상은 견디기가 힘들 것 같아요.

IP : 1.235.xxx.7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4 1:37 AM (61.79.xxx.23)

    몇시간 안 남았어요
    힘냅시다!!!

  • 2. 달려라호호
    '24.12.14 1:41 AM (211.241.xxx.105)

    내란우두버리가 실패하고 아직 대통령에ㅡ앉아 잇는 나라는 역사상 대한민국이 처음일듯요 이게 다 국힘당이 지난 주에 국민을 개돼지로 보고 하 자기들 이익만 챙긴 결과죠 정말이지 생각좀 하고 투표햇음요 제발좀 자식 키우면서 아파트값만 생각하고 투표하는 건 ..,,

  • 3. 제 맘과 같네요
    '24.12.14 1:46 AM (112.148.xxx.215) - 삭제된댓글

    3일 이후에 제대로 못자고 있어요
    정신나간 저 인간 끌어내려야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4. 잠이
    '24.12.14 1:55 AM (211.229.xxx.139)

    안옵니다 내가 이제껏살면서
    나라 걱정을 이리 애타게해본적이
    처음입니다
    원글님과 같은현상입니다

  • 5. ..
    '24.12.14 2:01 AM (125.188.xxx.169)

    정신적 피로감이 너무 심하네요.
    뉴스에선 자료화면으로 그놈의 상판떼기를 너무 자주 보여줘서 그때마다 피가 거꾸로 솟아 머리와 심장이 둘 다 매우 피곤해요.
    정말 피곤한데 내일 처음 집회나가요.
    내일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진짜 집순이로 제가 나간다는건 거의 전국민이 나가는 수준일거에요.

  • 6. ...
    '24.12.14 2:03 AM (61.79.xxx.23)

    내란 일으킨 놈이 아직도 대통이라니
    하 쪽팔립니다 ㅠ

  • 7.
    '24.12.14 2:06 AM (118.235.xxx.37) - 삭제된댓글

    정말 피로도가 넘심하네요
    이 사악한 것들이 저번주 가결되게 했으면 이고통 안겪어도 됐잖아요
    아 짜증

  • 8. 동감요
    '24.12.14 2:52 AM (124.53.xxx.169)

    자려고 불끄고 누워도 잠이 안와 다시 왔어요.
    마음이 불안불안하고 잠은 안오고..

  • 9. 그쵸
    '24.12.14 7:51 AM (14.52.xxx.37)

    2차계엄 문건 나오고 나서 많이 힘드네요
    아직 내란우두머리 주술사가
    무슨 짓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더 무서운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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