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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위집회, 트위터 등 정치 신경 쓰다 암 걸렸던 사람

부질없어요 조회수 : 3,188
작성일 : 2024-12-14 01:18:31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조국수호 집회 등 절대 안 나가고, 여기 82랑 트위터랑 페북, 인스타로 정치 글 올린다고 건강 해치는 일 안 할 거예요.

저 지금 50대 중반인데 4년 넘게 죽다 살아났거든요.

주변에 같이 하던 분들 중에 비슷하게 건강이 나빠져서 고생하는 사람들도 있고요.

이재명, 조국, 이낙연, 민주당은 내 목숨 줄여가며 지켜야 할 대상이 아니었어요. 

결국 지들 잇권이 중요한 사람들이었을뿐.

 

IP : 108.41.xxx.1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가하자면
    '24.12.14 1:23 AM (108.41.xxx.17)

    전 김어준, 유시민, 세월호 등 관련 후원금 지출도 꽤 많았던 좌파 브루조아였습니다.
    특정영화 극장 좌석 한 줄 전체 구입도 해 봤고, 책들 구입도 많이 하고, 심지어 특정 지역 조국수호 집회에 필요한 집기 구입비(적지 않은 돈)도 부담해 본 적 있어요.
    근데 조국 부부 유죄네요.

  • 2. ㅇㅇ
    '24.12.14 1:27 AM (24.12.xxx.205)

    글짓기 하느라 수고하셨어요. 다음 분 오세요.

  • 3. 푸른당
    '24.12.14 1:31 AM (59.22.xxx.198)

    네 그럼 나오지 마세요. 저희도 필요하지 않아요

  • 4. ...
    '24.12.14 1:32 AM (1.232.xxx.112)

    그나마 윤가놈이나 박근혜 안 지켜서 다행이네요.
    미친 것들 지켰으면 자괴감 수십배일듯
    고생하셨어요.

  • 5. ..
    '24.12.14 1:34 AM (211.215.xxx.144)

    우린 대한민국을 지키는거에요

  • 6. ㅎㅎ
    '24.12.14 1:36 AM (211.250.xxx.132)

    이번엔 나이 좀 지긋한 사람이 쓰는
    힘빼기 글이네요. 이런 글 부질없는 거 알죠?

  • 7. .....
    '24.12.14 1:37 AM (119.71.xxx.80)

    글짓기 하느라 수고하셨어요. 다음 분 오세요.

    2222222222222



    지금 시국은 그때랑 차원이 달라요
    이런 상황에서 아무짓도 안하면 암걸려요

  • 8. 네??
    '24.12.14 1:39 AM (211.234.xxx.166)

    지들 잇권이 중요한 인간 리스트에 국힘당이 하나도 없네요??? 돈에 환장, 사악의 극치만 모아놓은 정당인데???
    말이야 방구야

  • 9. ..
    '24.12.14 1:44 AM (223.38.xxx.52)

    젊은 사람들이야 상관없고요
    나이든 사람들은 정치 제목만 보고 넘겨야해요
    태극기부대와 똑같은 늙은이로 늙어가지않기 위해서는 나이들어 중용할수 있어야해요
    유시민이 경기도지사 나왔을때 학부모들에게 일일이 전화했는데 친한 엄마가 저보고 유시민이랑 무슨사이냐고 물었는데 그 아줌마가 요새 와서는 다시 보이네요. 내가 못보던 것을 본것이죠
    김어준 거짓말에 속은것도 웃기고
    나이든 사람들은 세상산만큼 더 넓게깊게보고 멀리봐야할거같아요

  • 10. ..
    '24.12.14 1:45 AM (218.50.xxx.177)

    뭘 얼마나 열심히 하셨길래 병이 걸리셨는지요.
    이젠 좀 쉬세요
    제가 님 몫까지 해드릴게요

  • 11. 에휴
    '24.12.14 1:48 AM (211.250.xxx.132)

    윗님들 알바글에 정성들여 댓글 달아주시네요

  • 12. 마음
    '24.12.14 1:49 AM (175.192.xxx.127) - 삭제된댓글

    50대 중반
    학생운동, 2008년 광우병 집회, 2016년 박근혜 탄핵 집회, 2019년 조국 집회까지
    나름 열심히 참여했지만 오히려 예전보다 더 건강합니다.
    건강을 잃으신 것은 안타깝지만 일반화하지는 마세요.
    그리고 이제라도 신경끄시고 건강 돌보십시오.

  • 13. 뉴욕인데 ㅋㅋ
    '24.12.14 1:53 AM (211.234.xxx.237)

    .......

  • 14. ㅎㅎㅎ
    '24.12.14 2:02 AM (172.225.xxx.233)

    나가서 소리라도 질러야 스트레스 풀려요

  • 15. 마음
    '24.12.14 2:10 AM (175.192.xxx.127)

    우리가 알아서 잘 할테니 신경쓰지말고 알바비나 잘 챙기세요.

  • 16. 웃기고있네
    '24.12.14 2:43 AM (122.43.xxx.190) - 삭제된댓글

    윤석열 내비두었다가는
    의료도 다 망가뜨려
    감기 걸려도 죽겠다.

  • 17.
    '24.12.14 2:43 AM (222.236.xxx.112)

    전 국힘 싫어서 집회다니는 사람입니다.

  • 18. 바뀌었네
    '24.12.14 2:59 AM (124.53.xxx.169)

    메뉴얼이죠?

  • 19. ㅍㅎㅎㅎ
    '24.12.14 3:11 AM (123.214.xxx.155)

    간만에 신박한 글

    창의력은 높이 살게요..ㅋㅋㅋ ㅋㅋㅋ

  • 20. 미국 ip
    '24.12.14 3:15 AM (211.36.xxx.225)

    미국에서 시위때마다 오셔쎄요!
    며칠새 이민간겨!

    투명하다..투명해

    신천지에서 vpn 쓰라더냐!

    50개국 이상 1년에 얼마짜린데?

  • 21. ㄱㄴㅂ
    '24.12.14 6:11 AM (1.233.xxx.80)

    어머? 너무 티난다.ㅋㅋ

  • 22. ㅁㅁ
    '24.12.14 6:11 AM (172.225.xxx.177)

    신박한 논리 개발하느라 애썼어요~
    노력은 가상하나 개.소.리.

  • 23. ..
    '24.12.14 6:40 AM (211.212.xxx.29)

    에이 뭐야

  • 24. 원글님
    '24.12.14 8:01 AM (122.35.xxx.25)

    쾌유를 빕니다.

    균형 잡고 산다는 건 제목만 읽어서는 안 되고 사고를 깊고 넓게 해야겠죠.
    원글님 사고 자체가 논리적 사고가 조금 부족한 듯 합니다.
    그리고 조국 부부 유죄라서 실망하셨나 본데, 조국 사태에 저 포함 관심을 가진 분들은, 압색을 그렇게 해서 털면 죄없는 사람이 어디 있겠냐 하는 것이고 그리고 애초에 검찰이 지들 건드리면 죽이겠어 하는 보복수사의 문제점에 대해 더 분노했던 거예요.
    검찰이 처음 기소했던 것도 정경심 사모펀드였고 그게 지금 어떻게 별건수사로 여기까지 왔는지 보면 이런 말씀은 좀,,,
    더 할말이 많지만 그만해야겠네요

  • 25. 게시판 더럽힘
    '24.12.14 8:46 AM (49.174.xxx.41)

    하다하다 희안한 소설

  • 26. 그동안
    '24.12.14 9:25 AM (58.230.xxx.52)

    수고하셨습니다 !
    이제는 제가 나갈래요

  • 27. 재판부 믿지마
    '24.12.14 10:12 AM (61.105.xxx.165)

    그나마
    4년 고생하고 회생했다는 거는
    그동안 님이 쌓은 덕 때문이라 생각해요.
    재발할지 모르니 삐딱해지지 마세요.

  • 28. 어휴
    '24.12.14 10:21 AM (221.147.xxx.127)

    왜 자신이 변절한 걸
    상대 탓을 하나 몰라요.
    그러게 정치적으로 소신도 없으면서
    뭔 허세로 그렇게 시간과 돈 쓰고 다녔어요?
    자신의 허세를 탓하세요.
    소신으로 했으면 변절할 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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