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MBC 뉴스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이 넘 충격적이라 계속 적음......txt (좀 김)

ㄷㄹ 조회수 : 7,208
작성일 : 2024-12-13 17:31:56

저는 취재편의점 보면서 오늘 충격 먹었어요

 

더쿠 펌)

 

김병주 유튜브에서 특전사령관 양심고백한거 상당수가 거짓임을 바로 제보 받았다

믿을 수밖에 없는 위치에 있는 사람이 제보함

다음날 오후 6시부터 헬기 출동 준비

양심고백 그건 일종의 물타기, 구명용임

 

대통령의 계엄 개입여부

국회 끌어내라지시->아주 치명적인 증언

내란수괴죄 확정수준

 

해당 사실 이전에도 말은 나왔는데 제대로 나오지 않았음

그래서 곽종근이 그걸 알고 어차피 밝혀질거 그냥 얘기했다고함

 

말을 맞춘 장군도 있고 멈칫하다가 박범계의원이 설득해서 양심선언하게 만듦

이건 양심과 지성의 승리

 

 

Q. 결국 시간이 지나면 양심 선언이 더 나올 수 있나?

 

탄핵안이 의결이 되면 바로 쏟아질것

수십명이 대기중이다 아직까지 군통수권자가 윤석열이기때문에,

최고 사령관이 은폐하고있기에 밝힐수가 없음

 

내일을 분기점으로 해서 터질것

계엄의 진실은 3분1도 안밝혀졌다

 

컨트롤타워는 따로 있었다. 문건 누가 작성했나 등등의 중요한 것들이 하나도 안밝혀짐

 

군의 핵심 증언이 나오려면 답은 탄핵뿐이다

계엄의 진실을 밝히는 일도 탄핵밖에 없음

 

 

Q. 담화문의 내용?

 

의도된 실패다 내가 못한게 아니라 안한거다 라고 말한 것

거기서 사실인 주장이 단 한개도 없음

출동 인원은 1200명 중 대다수가 국회 출동

전라북도의 7공수, 충청북도의 14공수

 

14일 이후로는 몇천명 단위로 늘어날게 이미 계획되어있었음

헬기로 출동해서 오다가 공중에서 회향한 부대가 있음

 

 

 

Q. 날씨가 도왔다는것도 맞는말?

 

11시까지 출동해라 라고 출동하라고한것

11시 48분되서 도착한 이유는 그날 눈빨이 좀 날림

헬기는 악천우에서 절대 뜨지않음 실제상황이어야 뜸

 

근데 처음에 훈련 상황이라고해서 당연히 초반엔 취소하겠지라고함

심지어 퇴근 준비까지했음

 

근데 7시부터 대기시켜났음

8시가 넘은 시간에 재출동 지시가 내려옴

이때 심각함을 인지함

 

9시넘어 10시반쯤됐을때 11시까지 국회 의사당을점령해라 라고 명령 또 내려옴

 

헬기 안뜨니까 특전사령관이 항공단장한테 어마어마하게 화를냄

악천우+야간인데도 결국 띄움 ㄹㅇ전시상황이라 띄운것

 

그래서 11시 48분에 도착한거임

그냥 진짜 천운임

 

상황일지, 전화통화한 시각 등 수사에서 쉽게 밝혀짐

목격자가 너무 많음

CCTV 영상도 있음

 

대통령은 약은 수작으로 담화에서 거짓말을 한거임

 

늦어지니까 특전사령관한테 대통령이 전화함

 

특전사령관이 계엄실패 확정이다 하니까 좌절했다 고개를 푹숙였다

증거영상있는 것까지 이미 다 확인했다

 

 

 

석연치 않은 것은

군사경찰에서 와서 부대일지까지 수거하고있다

일지가 파기되고있다

국회 제출용으로 편집되고 있다

이런 얘기가 있다

 

국방부에서 조치를 해야하는데 아무조치도 않음

국방부 믿을 수없음

 

김용현 등 잡혀간거

특전사령관의 생각이 바뀐 큰 계기가됐다

잡혀가서 잠시 증거 폐기가 멈춘상황

 

 

9월에 해상작전훈련을 아주 크게 제대로함

8년만에 처음으로 하는 훈련임...

 

북한이 대응사격을 해도 하등 이상할게없는 대형 훈련이었음

우리가 330발을 쐇음;;;;

 

 

평양 무인기 10월 9일

 

10월 12일 북한이 경인선 동해선 대전차 장애물을 쌓음

총든것도 아니고 그냥 건물 짓는건데  거기에 대응 사격을  함

 

10월 27일날 또 대응 사격을했음

 

이렇게 계속해서 북한을 자극하는 상황이 계속 되었다

 

북한 반응이 없으니

함참회의에서 오물풍선 원점타격을 해보자는 말이 나옴

 

북한 자극을 바다,육지,항공까지했는데 반응이 없으니 영토 타격을 해보자는 것이었음

이러니까 함참의장이 그건 협정위반입니다 미국이 알면 큰일난다함

 

9,10월이 정말 진짜 위험한 시기였음

전쟁안난게 신기할 정도

 

이렇게 원래 북한이 먼저 시작하도록 자극을 한거임

외부에서 먼저 시작하는게 원래 시나리오였음

 

북한이 너무 가만히 있으니까 계엄내린것

 

탄핵만되면 백일하에 들어설것 기대하셔도됨

내가 이정도로 아는데 이미 다 알사람들은 다 알것

 

 

 

 

 

김종대 (정의당 수석대변인)

2018.07. 제20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

2016.06. 제20대 국회 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

2007.02.~2007.04. 국방부장관 정책보좌관

2005.01.~2007.01. 국무총리비상기획위원회 혁신기획관

2003.04.~2005.01. 대통령비서실 국방보좌관실 행정관

2002.12.~2003.02. 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국방전문위원

1997~1998 제15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안보분과 행정관

~2000 제16대 국회 국방위원회 보좌관

      제15대 국회 국방위원회 보좌관

1993 제14대 국회 국방위원회 보좌관

 

 

 

(내가 이렇게 타자가 빠를수있는지 몰랐음... 심장 벌렁거리면서 씀)

 
IP : 112.160.xxx.4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3 5:34 PM (211.196.xxx.117) - 삭제된댓글

    미쿡이 감청해서 소문을 낸거 아닐가요..?
    내가 영화를 너무 많이 봤나봐요..?..ㅋㅋ

  • 2. 레알
    '24.12.13 5:35 PM (87.52.xxx.106) - 삭제된댓글

    충격.. 북한이 너네 처들어 오지 마, 차단벽 쌓는데 거기다가 한국이 총질을 했다니
    김정은이 한국 대통령의 찐 광기에 숨죽이고 있었던듯

  • 3. 컨트롤타워는
    '24.12.13 5:35 PM (222.117.xxx.201)

    일본인가...

  • 4. 나무나무
    '24.12.13 5:35 PM (14.32.xxx.34)

    진짜 불바다 될 뻔했네요
    너무 무서워요

  • 5. 모두
    '24.12.13 5:37 PM (218.39.xxx.130)

    극형으로 처리 해야지 다시는 반란을 꿈꾸진 못 한다.

    육사는 반란의 dna가 있어서 이번에 제대로 응징 해야 한다.

  • 6. 와 특전사령관도
    '24.12.13 5:37 PM (1.252.xxx.65)

    죽일 놈이네요
    진짜 천운이 안 도왔으면
    그리고 중간급 명령위치에 있던 군인들이 올바른 결정을 안 했으면
    시민들이 군인들을 막지 않았다면
    국회에서 침착하게 계엄해제를 안 했다면
    이 쿠테타는 성공이었고 윤석열과 김명신의 영구집권은 완성되었겠네요

  • 7. ...
    '24.12.13 5:38 PM (112.168.xxx.12)

    미군이 감청해서 김어준 피신시키고 민주당에 빠르게 연락넣고 한 것도 계엄 해제에 어느 정도 역할이 있었나 보네요 ㄷㄷㄷ

    이거 나중에 헐리웃 영화로 나올 듯.

  • 8. 김정일이
    '24.12.13 5:38 PM (211.234.xxx.50)

    김정일이 윤씨 소행에 매번 어질어질 했겠다ㅠ

  • 9. ,,,,,,
    '24.12.13 5:39 PM (218.147.xxx.4)

    진짜 북한에게 고마운날이 올줄이야

  • 10. 맞다고 생각함
    '24.12.13 5:40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컨트롤타워는 일본인가... 22222222222

  • 11. ...
    '24.12.13 5:41 PM (125.129.xxx.20)

    남한이 자꾸 도발해오니 벽을 쌓았겠죠.
    도발에 응수하면 곧 전쟁이니 피하고 무시한 거구요.

  • 12.
    '24.12.13 5:42 PM (222.236.xxx.112)

    컨트럴타워 거니 아니 김명신?

  • 13. ,...
    '24.12.13 5:43 PM (1.241.xxx.216)

    제 생각에도 탄핵이 되고 상황이 더 불리해져야 비로소 제대로 된
    증언들이 나올 것 같아요
    지금은 윤이 당당하고 수사기관도 혼란이고 상황이 어찌될지 모르니
    자기 방어만 하는 정도로 얘기하는 것 같아요

  • 14. 생각
    '24.12.13 5:45 PM (1.240.xxx.21)

    할수록 윤틀러 끔찍

  • 15. 저도
    '24.12.13 5:48 PM (39.7.xxx.73)

    윤거니 뒷배가 일본이라고 생각함

  • 16. ㅠㅠ
    '24.12.13 5:53 PM (175.192.xxx.166)

    정말 전쟁 날 뻔 했었네요.

  • 17.
    '24.12.13 5:54 PM (106.101.xxx.218)

    정말 나라망칠려고 작정했네요 허..

  • 18. ...
    '24.12.13 7:06 PM (124.50.xxx.169)

    일본 자위대 들어오게 하는 게 목적같아요

  • 19. ,,,,,
    '24.12.13 7:07 PM (110.13.xxx.200)

    일본 맞아요
    저렇게 대놓고 설치는 것 보면...

  • 20. ㅣ..
    '24.12.13 8:09 PM (121.177.xxx.136)

    끔찍해요
    외가가 일본피라는 소문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2837 부산 분들 오늘도 집회 있어요 4 부산시민 2024/12/21 756
1662836 2찍 언어 어쩌고에게 12 ㅡㆍㅡ 2024/12/21 1,155
1662835 재혼 9 ... 2024/12/21 3,123
1662834 2찍이라는 언어의 신비 55 ... 2024/12/21 4,471
1662833 2030 남자들 이용하지 마십시요 31 .. 2024/12/21 6,467
1662832 하의 내복 입고 숏패딩 vs 내복 안 입고 롱패딩 10 추위 2024/12/21 2,874
1662831 전대갈이 육사가서 사열받을때 10 .. 2024/12/21 3,644
1662830 한줌극우정신병자들에 놀아나지 말아야 9 탄핵완성 2024/12/21 874
1662829 거위털인지 이불이 위로 붕붕 떠서 세탁이 안 돼요 7 통돌이세탁기.. 2024/12/21 2,849
1662828 서울경찰청장도 한패였군요. 6 흐음 2024/12/21 5,400
1662827 해외정치학자들 "한국은 이제 전 세계 민주주의 등대&q.. 5 ㅇㅇ 2024/12/21 4,828
1662826 지금 돌풍부는건가요? 18 .. 2024/12/21 14,697
1662825 비자림과돌문화박물관중 2 선택 2024/12/21 840
1662824 헐 미국주식시장... 13 ㅇㅇ 2024/12/21 22,979
1662823 주말 동안 아이랑 냉파식단 괜찮나요 3 ㅇㅇ 2024/12/21 1,816
1662822 계엄령으로 나라가 완전 갈라지는거같아요. 52 2024/12/21 7,660
1662821 부동산은 누가 사준대요? 1 Ksksjs.. 2024/12/21 2,732
1662820 내란범죄를 처벌하지 않으면 벌어질 끔찍한 미래 2 123계엄령.. 2024/12/21 1,194
1662819 용감한 형사들 오늘 게스트는 또... 3 용형 2024/12/21 2,677
1662818 서울대 붙고 성대 떨어질 수 있나요? 26 이름 2024/12/21 7,184
1662817 국힘 비공개 의총에서 물병 던지고 도라이라 욕하던 친윤계와 중진.. 6 JTBC 2024/12/21 2,636
1662816 우리가 노은결 소령 얼굴을 익혀서 시민들이 지켜줘야 할 것 같아.. 20 ㅇㅇ 2024/12/21 3,841
1662815 해군 의장대 대장님 폭로 기자회견 꼭 봐주세요 4 요하임 2024/12/21 1,617
1662814 2030남자들 윤석열탄핵에 소극적인 이유는? 28 ㄴㄷㅎ 2024/12/21 5,508
1662813 이번 계엄사태에 어른거리는 김건희의 그림자 ㄷㄷ 2 .. 2024/12/21 1,8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