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타까울 정도로 엄마가 노력하는 집

노력 조회수 : 3,708
작성일 : 2024-12-13 13:13:26

엄마가 지나치게 학업에 신경쓰는 집을 아는데요.

부질없는 짓 한다 싶었는데 역시나 아이가 잘 따라오지 못하더라구요

안타깝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만 밑에  영재고 다닌 아이  엄마 쓰신 글(수학머리)  보고 생각이 났는데요.

그집에 첫째는 그닥 신통치 않더니 둘째는 영재고 가더라구요.

그런 케이스도 있더라구요.

IP : 223.38.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배 나와도
    '24.12.13 1:15 PM (14.138.xxx.154)

    다 달라요
    큰애는 공부 별로고 둘째는 영특하다더니 큰애는 꾸준히 해서 박사하고 교수까지 하고 둘째는 의대입시 실패 후 그냥 회사 다니는 집도 있구요

  • 2. ----
    '24.12.13 1:17 PM (211.215.xxx.235)

    아이들 키우고 나니 남의 집 이러쿵 저러쿵 할게 못된다는.. 다들 자기 방식대로 하는거죠. 부질없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 3. 그럼요
    '24.12.13 1:19 PM (223.38.xxx.157)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죠
    영재고도 그게 끝이 아니니까요

  • 4. ...
    '24.12.13 1:21 PM (121.132.xxx.164)

    엄마가 노력하는게 왜요? 그저 최선을 다해 주고 싶어서 그런거일수 있잖아요.
    거기에 자식이 잘 따라주면 너무 고마운거고 아니면 후회해도 본인 몫인걸....

    안타깝다 뭐다 얘기할 필요는 없을 같아요. 나중에 안했어서 후회하는 것보다는 100배 나은 엄마 같은데요..

  • 5. 저는
    '24.12.13 1:26 PM (1.235.xxx.154)

    그노력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다고 생각해요

  • 6. 행복한하루
    '24.12.13 1:27 PM (121.171.xxx.111)

    부모가 노력해야죠 그렇게 안타까우면 좀 도와주세요 이런데 글 쓰지말고.. 욕을 꼭 이런식으로 하는 분 얄미움^^

  • 7.
    '24.12.13 1:32 PM (219.241.xxx.152)

    영재고 엄마글이 어딨어요?

  • 8. 노력
    '24.12.13 1:38 PM (223.38.xxx.157)

    밑에 제목이 수학머리 ~ 였어요

  • 9. 그게
    '24.12.13 2:35 PM (211.234.xxx.94)

    왜 안타까울까요!

    엄마 노력점수라도 없었음 더 결과가 안좋을수도 있고

    원글님이 노력ㅇ사는데

    부질없는데 안타깝군..그러면 좋겠어요?

    무슨 자격으로 평가질을 게시판에 하나요.

    열심히 일하는데

    돈을 적게 버시는분들

    안타깝지 않아요?

    본인이나 자녀가 수하!공부의 신일까요?

    노력한대로 안되는게 없으신 분일까요?

  • 10. ...
    '24.12.13 3:13 PM (152.99.xxx.167)

    오만입니다.
    자식이야기는 오직 본인 이야기만 할것.

  • 11. ...
    '24.12.13 3:46 PM (106.101.xxx.166)

    이런글 쓰거나 말하시는분들보면
    될놈될이라며 본인 자식들에겐 대충하며 남들 노력하는걸로는 극성이다 요란떤다 그래요
    진짜 나중에 결과야 안좋을수도 있지만 부모로써 최선을 다하면 후회도 덜될듯 싶습니다 저도 그러고 싶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1557 올리브영 빅 세일 시작 > 인생템 추천하고 갑니다 96 코코몽 2025/03/03 24,445
1691556 제천 빨간오뎅 축제?? 7 ... 2025/03/03 1,502
1691555 미용실에서 의향과는 다르게 염색을 해놨을때 다시 해달라고 .. 4 초콜렛 2025/03/03 977
1691554 우리나라 사람들 여행에 강박이 있는것 같아요 91 .... 2025/03/03 17,604
1691553 미키17 보고 느낀 엉뚱한 생각(약스포) 4 긁적긁적 2025/03/03 1,807
1691552 대체공휴일 오늘 지하철 막차 시간은 어떻게 되나요? 2 막차 2025/03/03 484
1691551 70대 엄마 몸이 벌레가 쏘는거 같다는데 뭘까요 10 여쭤요 2025/03/03 2,833
1691550 정윤희 주연의 영화 아가씨는 참으세요 재밌어요 6 고전영화 2025/03/03 1,534
1691549 여러분 개는 한달 얼마를 쓰시나요? 24 ㅎㅎ 2025/03/03 4,525
1691548 겨울에도 없던 외풍이 2 ruru 2025/03/03 1,552
1691547 '집에 혼자 있다 화재' 초등생, 닷새 만에 숨져…장기 기증 12 __ 2025/03/03 4,605
1691546 선관위 직원, 8년간 124회 817일간 해외여행 25 ㅇㅇ 2025/03/03 3,111
1691545 정신과 상담비용 3 눈사람 2025/03/03 1,367
1691544 롯지팬이랑 안성주물이랑 뭐가 더 좋아요? 6 사고싶다 2025/03/03 830
1691543 넷플릭스 영화 사브리나 7 ... 2025/03/03 2,181
1691542 이상한 직장동료,환자라 생각하고 지낼까요? 5 직장 2025/03/03 1,567
1691541 제가 예민한 건가요..? 13 2025/03/03 3,349
1691540 액정보호필름 너무 붙이기 쉽네요 5 ㅇㅇ 2025/03/03 1,883
1691539 친구가 저보고 까칠하다는데, 님들은 어떠신가요? 34 ㅎㅎ 2025/03/03 3,921
1691538 겨울 지나갈려하니 아쉽네요 16 날씨 2025/03/03 2,503
1691537 이맘때면 찾아오는 맞춤법이요 16 @@ 2025/03/03 1,643
1691536 이사가려는 집에 가스렌지가 없다는데요. 14 ㅇㅇ 2025/03/03 3,571
1691535 이재명 vs 국힘 후보 다 합침.jpg 6 무섭네요 2025/03/03 1,738
1691534 옷걸이에 걸어둔 옷이 색이 바랜경험있으신가요? 6 모모 2025/03/03 1,579
1691533 몰튼브라운 바디로션 왜이리 건조해요? ;; 12 .. 2025/03/03 1,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