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귀신영화 공포영화 안좋아해요
그러나 고딩때 요괴영화는 좋아했어요. 주로 일본 요괴영화보고 그랬어요
대사외우고 돌려보고 요괴영화가 흔한건 아니잖아요. 세월의 풍파에 좋아하는 취향 잊고살았어요
퍼스트레이디 말미에 웃음소리에 소름이 꽉 끼치면서 이거다라는 느낌이 팍왔어요
소식적 애정하던 내 취향이구나 싶은 영화
내일 오전 일찍 보러갈거에요 생각해보니 10시30분에 영화본적은 평생 없는거같아요
그러나 내일 퍼스트레이디는 순수 내의지로 내가 보고싶은 장르 영화를 보다니
가슴이 뛰네요.
사람 거죽을 쓴 요괴가 어떤 요망난 짓을 했을지 기대가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