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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흔이 넘도록 연애 한 번 못해본 건 ㅠㅠ

o 조회수 : 4,048
작성일 : 2024-12-12 21:17:26

그냥 제가 자신감 없고 바보라서 그런 거 같아요. 

 

얼마든지 기회는 많았던 거 같아요. 

 

근데 자신감도 없고 키도작고 그래서 더 위축되고 

 

나중으로 미루기만한 것 같아요.   그렇게 보석처럼 

 

아껴둔 나중이, 그 나중들이 바로 지금인데 

 

정작 즐겁게 누리지도 못하고 행복을 만끽하며

 

살지 못하네요. 부자가 된 것도 아니고 키가 갑자기 

 

클 수도 없도 로또 1등도기대할 수 없고 ... 

 

남은 인생 동안에도 사랑은 요원할 것 같아요.

 

출근길에 항상 같은 버스정류장에서 내리는 분이 있는데

 

카톡하느라 늘 바쁘고 남자친구가 있는 거 같아요. 

 

저보다 키도 훨"씬 크구요. ^^ 말 걸어 볼까요?

 

말 걸어봐야 뻔할까요?  ㅠㅠ  어떻게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네요.  ㅠㅠ 인생은 늘 뻔해요. 

IP : 106.101.xxx.18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4.12.12 9:19 PM (59.5.xxx.74)

    말거세요 신고당할듯

  • 2. 모쏠
    '24.12.12 9:23 PM (223.39.xxx.228) - 삭제된댓글

    어떻게 매번 똑같은 내용을 올릴수 있을까....

  • 3. ...
    '24.12.12 9:23 P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아니요 버스정류장에서 아무 연결고리 없는 마흔 넘은 여자가 말 거는건 너무 이상해요.
    그렇게 연애 못한게 한이 되면 차라리 데이팅앱을 까세요.

  • 4. ...
    '24.12.12 9:24 PM (175.223.xxx.188) - 삭제된댓글

    아.. 이분이셨구나.
    국제결혼 알아보세요. 제발

  • 5. ......
    '24.12.12 9:32 PM (183.98.xxx.25)

    연애도 제대로 하려면 스스로 부단히 노력을 해야하고 그냥 저절로 되는게 아니에요.

    인생에서 중요한 대입 입시를 위해서 공부하고 노력해야하는 것처럼

    그만큼 중요한 연애 사랑도 그런거죠

  • 6. ..
    '24.12.12 9:34 PM (121.125.xxx.140)

    그냥 여의도가서 응원봉이라도 흔들고 소리라도 지르고 오세요. 스트레스 풀린답니다. 여기 백날 글써봐아.. 뭐하나요?

  • 7. 키가
    '24.12.12 9:38 PM (175.115.xxx.124)

    몇인데 그러세여?

  • 8. 이분
    '24.12.12 9:40 PM (175.208.xxx.185)

    이분 실제로 만나보면 의외로 멀쩡할지도^^
    여기서 댓글 벌어들이는 맛으로 사실지도
    그냥 같은 글을 계속 써도 계속 댓글이 달리는 현상을 즐길지도요.

  • 9.
    '24.12.12 9:58 PM (118.32.xxx.104)

    윤석열이 같은 인간

  • 10. ㅜㅜ
    '24.12.12 10:02 PM (106.101.xxx.188)

    저는 그런 나쁜
    놈은 아닙니다
    굥이라뇨 ㅠㅠ

  • 11. 제발
    '24.12.12 10:18 PM (175.208.xxx.185)

    제발 정신차리고 이런글 말고
    좋은 글을 써보세요.

    기대할께요^^

  • 12. ㅂㅂ
    '24.12.13 12:13 AM (175.214.xxx.200)

    여자들은 키 작은 남자를 싫어하는 게 아니라
    키로 인해 열등감, 자격지심 있는 남자를 싫어하는 거에요

  • 13. 모쏠님
    '24.12.13 4:39 AM (172.119.xxx.234)

    응원했는데 실망이어요. 이시국에 같은타령 되풀이...

    매불쇼 최욱이보다 작아요?

  • 14. ;ㅇㅇ
    '24.12.13 8:01 AM (106.101.xxx.188)

    키도작고 열등감도 있고 자격지심 다갖추었습니다…
    최욱이 누군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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