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나오셨을 때 그 봄을 못 넘길 것 같다. 저는 그래서 갑자기 이게 무슨 말씀이시지 했는데 혹시 이런 시국을 그때 내다보신 걸까요?
윤여준> 그런 건 아니고요. 봄을 넘기기 어려울 거라고 본 분이 저뿐이었겠습니까? 많은 분들이 비슷한 생각 했을 거예요. 왜냐하면 국정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이 없는 게 드러났으니까. 결국은 못 버틸 거다. 겨울을 나면서 국민들이 움츠러드는 계절이니까 참고 지내지만 한국 우리 정치적인 사달이 봄에 많이 벌어졌잖아요. 그러니까 그냥 그런 일반적인 얘기를 한 거지 제가 무슨 앞을 보는 눈이 있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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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그렇죠. 왜냐하면 윤 대통령은 어떻게 보면 이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이 아닌 것 같아서 엉뚱한 짓을 할지 모른다, 그런 생각은 했었죠.
윤여준> 그건 우리의 논리적인 사고고 윤 대통령은 그런 논리적인 사고를 하는 분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무슨 짓이든지 하는 거죠. 권한이 있다고 생각해서.
윤여준> 그러니까 완전히 저는 판단이, 그렇죠. 옛날에 흐려졌다고 생각하는 거죠. 술을 그렇게 먹고 뇌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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